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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꿀벌동물병원장, 전남대 수의대 동창회장 취임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여러 동문들의 헌신 덕분에 오랜 시간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며, 오늘의 전통과 명성이 이어져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학교와 협력을 통해 동문과 모교간 연결고리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김용환 글로벌꿀벌동물병원장(전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장)이 최근 전남대 수의과대학 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전남대 수의과대 동창회는 지난 18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제29차 정기총회 및 동창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16대 오기석 회장에 이어 17대 회장으로 김용환 회장이 취임했다2025.12.23@ 한경국 -
(약수터) 연탄과 김장김치연탄과 김장김치연탄과 김장김치는 겨우살이 준비의 대명사였다. 지금이야 풍족한 삶과 걱정 없는 난방 때문에 현실감 없는 꺼리가 됐지만 90년대만 해도 집안에 연탄 수백장과 장독에 김장김치가 듬뿍 채워져야 겨울 한 철을 살아낼 수 있었다.기름 보일러는 사치였고 변변한 먹거리가 많지 않았던 터라 김장김치는 최고의 별미였다. 동장군이 엄습하고 함박눈이라도 내리면 연탄불로 달궈진 아랫목에서 밤고구마에 김장김치를 얹어 먹으면 그만한 행복이 없었다.연탄은 1970∼90년대까지 겨울난방의 해결사였다. 광주·전남지역만 해도 화순과 장성 등 탄광에서2025.12.23@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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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향해가는 V-리그···페퍼저축은행, '리시브-세터' 황금조합 찾아내야
높이 날아오른 새가 오래토록 추락하고 있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시즌 초 6승 2패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홈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그야말로 돌풍을 보여줬지만, 이후 내리 8연패를 당하며 무너져 내리고 있다.특히 직전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도 세트스코어 1-3으로 패배해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최근 5경기동안 얻은 승점은 '0'인 아쉬운 상태다.더욱 심각한 문제는 페퍼저축은행이 시즌 중반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최적의 '리시브-세터' 조합을 찾지 못했다는 점이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조이와 시마무라의 막강한 화력2025.12.23@ 차솔빈 -
내 몸 건강생활습관, 근력유산소 운동
광주 남구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신체활동 프로그램 주민주도형 소도구 활용 자조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승승장구 운동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이 짐볼을 활용한 근력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2.23@ 양광삼 -
'여객기·도서관 붕괴' 같은 날 차려진 두 분향소···광주에 이어진 추모 물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를 기리는 시민합동분향소가 광주 도심에 동시에 마련되면서, 희생자들을 애도·추모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22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1층에 마련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시민분향소'에는 오전부터 시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국화를 내려놓고 잠시 묵념한 뒤 조용히 발걸음을 옮기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헌화없이 분향소 앞에 한동안 서서 공간을 바라보다 돌아서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방명록에는 시민들의 이름과 함께 짧은 추모 문장이 적혔고, 벽면에는2025.12.23@ 강주비 -
속내 들킨 광주 여성특구, 일당 지배 민낯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전체 광역의원 선거구 20곳 중 4곳을 여성특구로 지정한 것과 관련, 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광주시당이 제출한 안건을 상정조차 하지 않기로 했다.중앙당이 소관 사항이 아니라는 이유로 의결권 행사를 하지 않고 다시 시당으로 안건을 내려보내면서 '여성특구 '는 오롯이 시당에서 감당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됐다.22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여성전략공천과 관련해 민주당 광주시당 운영위원회가 중앙당에 제출한 안건은 이날 오전 최고위에 상정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공식 논의로 이어지지 않았다.중앙당은 해당 사안을 "지방2025.12.23@ 최류빈 -
남도 해맞이 명소에서 "새해 희망 품으세요"
전남 곳곳에서 병오년 새해 해맞이 축제가 다채롭게 열린다.여수 향일암, 해남 땅끝마을,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완도 신지 명사십리 이벤트광장에서 불꽃쇼·록밴드공연·음악회·희망콘서트 등이 12월31일 밤부터 2026년 1월1일 아침까지 펼쳐진다. 새해를 맞이하는 이벤트와 첫 해돋이를 감상하는 행사다. 붉은 말의 해인 새해를 특별하게 맞이하려는 사람들에게 해맞이 명소를 소개한다.■ 여수 향일암전국적으로 알려진 해돋이 명소인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에서 제30회 여수 향일암 일출제가 열린다. 향일암 일출제는 31일 밤 11시 일출 광장에서2025.12.23@ 고공석 -
[날씨] '화이트 크리스마스'...올해 광주는 못 본다
광주에서는 올해 성탄절에 눈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광주·전남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지만 성탄절에는 눈이나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23일 오후부터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으며,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6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전망된다.성탄절 전날인 24일은 아침 최저기온 5~8도, 낮 최고기온 8~13도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성탄절 당일인 25일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 3~3도, 낮 최고기온 3~7도로 예보됐다.기상청 관계자는 "큰 일교차와 복사냉2025.12.23@ 박소영 -
[사설] 500만평 공항부지, 광주 미래 가를 기회의 땅으로광주 군·민간공항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이전으로 남게 될 종전부지 개발이 핵심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탄약고 부지를 포함해 500만 평에 이르는 광활한 땅이 도심 한복판에 열린다는 점에서 광주의 미래를 가를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 정도 규모와 입지를 동시에 갖춘 개발 기회는 전례를 찾기 어려운 만큼, 광주의 미래전략 차원에서 도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꿀 결정적 터닝포인트로 만들어가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광주시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이 절실하다.종전부지는 영산강과 황룡강 수변, KTX와 고속도로 접근성 등 천혜의 자연환2025.12.2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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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5·18 폄훼 대응은 일상 차별 방파제··· 흔들림 없길5·18민주화운동은 이미 국가와 사법부가 역사적 사실로 확정한 민주주의의 기둥이다. 윤석열의 광적이고 반헌법적인 12·3내란을 넘어선 데도 5·18이 기여했음은 온 국민이 안다. 그러나 진실을 거부하는 왜곡과 폄훼의 반동적 행태는 끊이질 않는다. 이는 일상에서의 차별과 배제를 정당화하는 위험한 신호다. 역사 부정이 현재의 혐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5·18에 대한 엄정한 대응은 단순한 명예 회복이나 광주를 넘어 국민 일상의 존엄을 지키는 최소한의 방파제다.광주시와 5·18기념재단이 5·18을 왜곡해온 지만원 등을 5·18 특별법 위2025.12.22@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