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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동항서 60대 남성 추락···해경, 4분 만에 구조
여수 국동항에서 6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8분께 여수시 봉산동 국동항 수협 건어물 위판장 앞 해상에서 해상 추락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잡수받은 해경은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 신고 접수 4분 만에 여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해 해상에서 줄을 잡고 버티고 있던 60대 남성 A씨를 긴급 구조했다.A씨는 구조 당시 저체온증 증세를 보여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119구급대에 인계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2025.12.23@ 김종찬 -
연말 면허 갱신 대란···전남시험장 하루 1천명 몰렸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이 하루 방문객 1천여명을 기록하는 등 연말 '갱신 대란'을 치르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의 면허 갱신 대상자가 역대 최대 규모에 이르면서, 남은 연말 기간 혼잡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지난 18일 오후 2시께 나주 삼영동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 주차장은 이미 만석이었고, 진입로부터 시험장 건물 앞까지 불법 주차 차량이 빼곡히 늘어서 있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시험장 인근 도로를 몇 차례나 돌며 주차 자리를 찾는 모습이었다.시험장 로비로 들어서자 대기 중인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민2025.12.23@ 강주비 -
광주서 부부싸움 중 아내 살해한 뒤 음독한 남편 체포
광주에서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나 음독을 시도한 6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다.23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A씨로부터 '부부싸움을 했다. 죽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내용의 신고가 A씨 지인으로부터 접수됐다.위치 추적에 나선 경찰은 A씨가 보성으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하고, 보성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다.경찰은 보성의 한 야산에서 음독한 채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 A씨를 119 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A씨의 배우자인 62025.12.23@ 강주비 -
송암동 자원봉사캠프,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개최
23일 광주 남구 송암동 자원봉사캠프(전권섭 캠프장) 회원들이은 직접 농사지은 햅쌀 100포를 관내 거주하는 9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2.23@ 양광삼 -
향토문화유산 복조리, 농한기 큰 부업 손수 제작
전남 화순군 백아면 송단 복조리 마을 경로당에서 23일 주민들이 농한기 부업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있는 향토문화유산 제56호 복조리를 만들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2.23@ 양광삼 -
크리스마스 축하 케이크 만들어요
23일 광주 북구청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얼굴에 생크림을 바르며 가족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축하 케익을 만들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2.23@ 양광삼 -
강기정 시장 "모두 애쓴 한 해···희망과 기대감의 시간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3일 광주시청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의 성과와 내년 시정 구상을 제시했다. 올해 성과로 민주주의 수호, 해묵은 현안 해결, 역대 최대 국비 확보를 성과로 꼽고 "이재명 정부와 함께 부강한 광주의 새출발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민주정부 탄생 기여…통합돌봄 등 전국 확대강 시장은 먼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국면을 언급하며 "광주는 시청사 통제 요구를 거부하고 청사를 개방해 비상계엄 무효를 선언한 전국 유일의 지방정부였다"고 말했다. 대통령 탄핵 결정까지 122일 동안 5·18 민주광장에서 극우2025.12.23@ 이삼섭 -
김태성 신안군수 출마예정자, 민주당에 재심 요청
더불어민주당에서 당원자격정지 2년 처분을 받은 김태성 신안군수 출마예정자가 윤리심판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하며 징계 처분에 대한 재판단을 요청했다.김 출마예정자는 23일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사실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판단을 요청한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민주당 윤리심판원의 당원자격정지 2년 처분에 대해 지난 8일 재심을 정식으로 청구했으며 청구 이유에 대해 "사실관계와 법리, 절차와 형평성 전반에 걸쳐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김 출마예정자는 입장문을 통해2025.12.23@ 임창균 -
김용환 꿀벌동물병원장, 전남대 수의대 동창회장 취임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여러 동문들의 헌신 덕분에 오랜 시간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며, 오늘의 전통과 명성이 이어져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학교와 협력을 통해 동문과 모교간 연결고리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김용환 글로벌꿀벌동물병원장(전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장)이 최근 전남대 수의과대학 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전남대 수의과대 동창회는 지난 18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제29차 정기총회 및 동창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16대 오기석 회장에 이어 17대 회장으로 김용환 회장이 취임했다2025.12.23@ 한경국 -
(약수터) 연탄과 김장김치연탄과 김장김치연탄과 김장김치는 겨우살이 준비의 대명사였다. 지금이야 풍족한 삶과 걱정 없는 난방 때문에 현실감 없는 꺼리가 됐지만 90년대만 해도 집안에 연탄 수백장과 장독에 김장김치가 듬뿍 채워져야 겨울 한 철을 살아낼 수 있었다.기름 보일러는 사치였고 변변한 먹거리가 많지 않았던 터라 김장김치는 최고의 별미였다. 동장군이 엄습하고 함박눈이라도 내리면 연탄불로 달궈진 아랫목에서 밤고구마에 김장김치를 얹어 먹으면 그만한 행복이 없었다.연탄은 1970∼90년대까지 겨울난방의 해결사였다. 광주·전남지역만 해도 화순과 장성 등 탄광에서2025.12.23@ 최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