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라운지] '출퇴근 30분 도시' 광주 실현: 시민 중심 스마트 교통으로 답을 찾자
"내비게이션은 30분이면 도착한다고 하는데, 버스를 타면 1시간이 훌쩍 넘어요. 마을버스 배차 간격도 길고 환승 대기까지 더해지니 매번 늦을까 봐 조마조마합니다."많은 광주 시민이 공감할 만한 현실이다. 광주광역시는 '교통 대전환'이라는 미래 비전을 내세우고 있지만,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특히 외곽 지역이나 신규 택지지구 거주민에게 대중교통은 여전히 불규칙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존재다. 결국 시민의 삶의 질은 '얼마나 편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가'에서 시작되는 만큼, 지금의 문제는 결코 사소하지2025.12.25@ 류성훈 -
[기고] 장성 "개천서 용 나도록" 대학생 주거비 지원하자
지방 인구소멸 위기의 심각성은 일찍부터 우려가 아닌 협박이 되어 왔다. 시골 마을을 다녀 보면 사람이 살지 않는 집들이 수두룩하다. 태어나는 아이들은 거의 없고 어르신들은 요양원을 거쳐 하늘나라로 떠나고 있다. 그런데 이같은 상황이 '일단 멈춤'이 아니라 '가속 진행형'이라는 점이 더 문제다. 인구소멸을 눈으로 체감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어찌될 것인가, 두려움이 앞선다.장성군 인구는 1966년 12만 9천 명에 도달할 정도로 최대 전성기를 맞았으나 2025년 12월 현재 고작 4만 4천 명으로 약 4분의 1로 줄었다. 우리가 어렸2025.12.25@ 강동준 -
(약수터) 가습기살균제 참사 규정가습기살균제 사태는 1994년부터 판매된 가습기살균제 제품이 폐 손상 등을 일으켜 사망하거나 질환 등에 걸린 사건이다. 이 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른 것은 2011년이다.처음 산모 4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폐질환으로 사망했는데 공통점은 1994년 출시된 '가습기 메이트'라는 살균제를 사용했었다. 폐질환으로 폐를 이식받는 주부나 영아들이 늘어났고, 역학 조사 결과 가습기 살균제에 의한 것으로 밝혀지며 그해 가습기 살균제 6종이 회수됐다. 무려 8년여 동안 사람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위해 '죽음의 공기'를 마셔온 것이다.그런데 사건이2025.12.25@ 이윤주
-
동강대 건축과, 건축 기술사 초청 특강 개최
동강대학교가 미래 건축 인재들이 산업 현장에서 꼭 갖춰야 할 기술사 역량에 대해 전문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동강대 건축과는 최근 이공관에서'건축 기술사의 역할과 산업 현장의 실제 업무'를 주제로 산업체 인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에는 정태관(신명기술사 부사장) 한국기술사회 광주전남지회장이 강연자로 나섰다.정 회장은 ▲건축 기술사의 직무와 책임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역량 ▲실제 프로젝트 수행 사례 등을 소개하며 전공 이론이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전했다.또 기술사로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전공2025.12.25@ 한경국 -
광주FC, 이정규 감독 체제 출범··· 오하종 합류로 스쿼드 보강
프로축구 광주FC가 새로운 사령탑과 선수를 영입하며 빠르게 전력 공백을 메우고 있다.광주는 구단의 축구 철학과 전술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이정규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광주는 그동안 감독 선임 기준으로 '광주의 축구 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인물'을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삼아왔다.이정규 감독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시즌 동안 광주의 수석코치를 맡아 선수단 내부 상황과 특성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이정규 감독은 만 30세에 우석대학교 축구팀 수석코치로 지도자 경력2025.12.25@ 차솔빈 -
광주사랑의열매, '광산구 나눔히어로 32人' 후원금 및 인증패 전달
광주 광산구에서 '광주사랑의열매 우리동네 나눔히어로' 캠페인을 통해 32명의 나눔히어로가 탄생하고, 총 3천200만원의 성금이 기탁됐다.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는 최근 광산구청 회의실에서 '광산구 나눔히어로 32인' 후원금 및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광주사랑의열매가 올해 4월부터 추진 중인 '우리동네 나눔히어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인증패를 수여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광산구 나눔히어로 기부자2025.12.25@ 한경국 -
광산 소리마루 봉사단, 크리스마스 음악봉사 나눔
광산 소리마루 봉사단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인애W재가노인지원센터(대표 김동욱)를 방문해 음악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28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봉사활동에는 담양 죽산농악보존회(회장 심이섭)를 비롯해 해피니스(정효수), 트로트 가수 최연실, 색소폰 연주자 이병수, 변검 연주자 추인숙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또한 설북 연주팀인 봉철순, 김금숙, 최용순과 난타팀인 이승현, 국병주, 이혜숙, 장현주, 최정미 등도 함께했다.봉사단은 그동안 연마해온 악기 연주와 공2025.12.25@ 강주비 -
이숙희 북구의원, 북부소방서장 표창장 수상
이숙희 광주 북구의원(더불어민주당, 두암1·2·3동·문화동·풍향동·석곡동)이 최근 북부소방서장으로부터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25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이 의원이 평소 소방행정 발전과 소방안전관리 업무 등을 성실하게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됐다. 특히 지역 내 화재 예방 활동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이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소방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주민 대상 안전의식 제고 ▲재난·화재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힘써왔다.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조로2025.12.25@ 박찬 -
국제NGO '세상을이어가는끈', 이주민 이웃과 함께하는 '평화산타' 활동
국제NGO '세상을이어가는끈(BAND FOR GOOD)'이 올해도 광주 지역 이주민 이웃을 위한 '평화산타'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세상을이어가는끈은 난민, 치료가 필요한 이주노동자,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 가정 등 도움이 절실한 이주민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이주민 지원단체 '유니버설문화원'을 통해 30가정이 추천됐으며, 일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는 생필품 구입을 위한 상품권도 전달했다.지난 20일에는 나주와 월곡동 지역 15가정에 시민 봉사팀 '나누미'가 직접 물품을 배달했고, 나머지 가정은2025.12.25@ 한경국 -
[공연리뷰] 광주시립발레단이 선사한 '꿈' '사랑' '희망'
광주시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을 본 후 박경숙 예술감독이 쓴 '모시는 글'을 읽으면서 나는 온몸에 전율을 느꼈다. 왜냐하면, 작품을 보는 동안 나는 '꿈'을 꾸는 듯 했으며, '사랑'을 느끼게 되었고, 그리곤 '희망'을 품게 되었는데, 박 감독은 인사말에 관객들이 이러한 감정을 느끼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안무 의도를 밝혔기 때문이다.1막 3장, '눈의 나라'에서 나는 멋진 왕자로 변신한 호두까기 왕자와 함께 환상의 여행을 떠난다.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숲속에서 펼쳐지는 눈꽃 요정들의 춤과 음악은 그간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꿈2025.12.25@ 김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