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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석유화학 업계 재편, 정부 지원책 급하다석유화학 업종은 오랫 동안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끈 견인차였다. 그러나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와 글로벌 경쟁 가열로 존립을 위협받는 처지에 놓였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정부에 자발적 사업 재편 계획안을 일제히 제출하면서 구조조정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다만 이번 계획안이 초안 성격에 그치는 만큼, 실제 재편의 방향과 속도는 정부가 어떤 지원책을 내놓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업계 안팎에서는 공장 통폐합과 노후 설비 폐쇄를 통한 적극적 감산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지역 경제와 다운스트림 산업에 미칠 파장을 고려2025.12.23@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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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남, 더 이상 변방 아닌 엘도라도로전남도가 단군 이래 최대의 황금 찬스를 맞았다. 전남은 그동안 낙후된 지역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SOC나 소득 수준 등 여러 지표를 보면 부정적인 인식만이 아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이로 인해 전남 인재들의 엑소더스도 심각해졌고, 결국에는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지역 소멸 지수와 가장 많은 소멸 위기 지역을 보유한 지자체로 남았다.소외된 지역으로 남아있던 전남에 지난 7년의 노력 끝에 다시 없을,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전남도는 민선 7기부터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를 내세우며 에너지 전환의 길을 택했다. 과감한 선택이었2025.12.23@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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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수능 만점에서 금메달까지, 2025 광주교육의 빛나는 스펙트럼
교육의 본질은 무엇일까? 교육은 단순히 지식의 전달을 넘어, 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하버드대 교육대학원의 토드 로즈 교수가 지적했듯, '평균적인 학생'만을 위한 획일적 교육으로는 빠르게 변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없다. 우리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고유한 능력과 성향, 요구를 존중하고 지원해야 할 책무가 있다. 최근 보도된 2025 광주교육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광주교육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사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게 나타난 것은 이러한 '다양성 존중'의 철2025.12.23@ 이용규 -
[무슐랭] 크리스마스, 광주 ACC 구경 후 근처 맛집 가보자
오늘은 무엇을 먹지? 먹거리로 고민이 많은 요즘, 무등일보가 당신의 맛집 가이드가 되어드릴게요.역시 '아문당'이지광주에서 크리스마스 때는 어디서 놀지?당연히 아문당 근처로 가야지.▶궁전제과 충장점▶캐치스피자 동명동 1호점▶궁전제과 충장점_너무 유명한광주의 궁전제과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베이커리로, 수제 케이크와 다양한 빵, 디저트를 파는 곳입니다.특히 공룡알빵과 나비파이가 유명하며, 다른 메뉴들도 인기가 많습니다.신선한 빵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캐치스피자 동명동 1호점_M2025.12.23@ 박준서 -
[무잇슈] 'SNS 생중계' 한 강기정 시장, 광주 도로 개방 현장 공개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51447▶ 강기정 시장이 약속했던 2호선 1단계 도로개방 당일, SNS에 16개 게시글을 올리며 사실상 ‘현장 생중계’를 했다는 거라네요▶ 각 구간마다 지연 이유·복구 상황·추가 대책을 사진과 함께 설명하며 시민에게 약속 지킨 소회를 드러냈다 함▶ 암반·지장물·폭우로 고난도였던 구간들 언급2025.12.23@ 박현 -
'신안 좌초' 여객선, 선장 등 책임자 구속기소
신안 무인도에 좌초, 40여명의 부상자를 낸 퀸제누비아2호 선장과 항해사, 조타수가 구속기소됐다.23일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따르면 검찰은 무인도 좌초 사고를 내 승객을 다치게 한 혐의(중과실치상 및 선원법 위반)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선장 A(65)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이들은 지난달 19일 신안군 해상을 항해하면서 최소한의 전방 주시를 하지 않아 죽도에 충돌하는 좌초 사고를 낸 혐의다.이 사고로 여객선에 타고 있던 267명 중 47명이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A씨는 위험수역을 지나면서도 직접 조종을 지휘하지2025.12.23@ 김종찬 -
역대급 미분양에 분양시장도 사실상 '개점휴업'
몇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주택시장 침체에 이은 '수도권-지방 양극화'로 광주 주택시장은 올해도 극심한 불황을 겪어야만했다.역대급으로 불리는 '미분양'물량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분양시장도 사실상 멈춰서는 악순환이 반복됐다.올해 광주주택시장은 착공도 분양도 거의 없다시피할 정도로 극심한 침체에 빠졌다.국토부의 10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올해 현재 광주 분양 물량은 1천717호로 지난해 1만2천525호에 비해 86.3%가 급감했다.이는 최근 5년간 가장 적은 수준이다.이같은 분양 물량 급감은 그동안 적체된 '미분양'물량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2025.12.23@ 도철원 -
들썩이는 겨울철 과일값, 달콤한 겨울 간식도 '옛말'
최근 귤과 배는 가격 상승세가 꺾인 반면 딸기와 단감은 다시 오름세로 전환되는 등 겨울철 과일 가격이 품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면서 소비자 체감 물가가 출렁이고 있다. 이에 대형마트는 제철 과일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할인 행사에 나서 소비자 부담 완화를 시도하고 있다.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AMIS에 따르면, 겨울철 수요가 집중되는 딸기 가격이 최근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전날 광주 지역 기준 딸기(상품) 100g당 가격은 이달 초 3천원대에서 점차 하락해 2천500원대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이틀 전부터 상승세로2025.12.23@ 강승희 -
롯데칠성 광주공장 폐쇄 추진···직원들 "삶 전체 무너진다" 호소
롯데칠성음료가 광주공장 폐쇄와 함께 근로자의 타지역 전환 배치를 추진하기로 해 광주공장 임직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들은 광주공장이 사라질 경우 개인과 가족의 생계는 물론이고, 지역 제조 기반과 청년층의 대기업 일자리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며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23일 롯데칠성음료 광주공장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사측은 최근 광주공장 폐쇄와 타지역 공장으로의 전환 배치를 통보했다.광주공장 노조는 이 같은 조치가 직원과 가족의 삶 전체를 붕괴시키는 결정이 될 수 있다며 '사실상 퇴직을 강요하는 전환 배치'라고 주장했다.이들은2025.12.23@ 강승희 -
광주지검 최정훈 검사, 11월 이달의 우수 수사 사례 선정
광주지검 최정훈 검사가 속한 형사1부가 11월 이달의 우수 수사 사례로 선정됐다.23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광주지검 형사1부(최정훈 검사·신승희 부장)은 대규모 보험사기 적발과 함께 과학적인 수사로 진범을 가려내는 등의 임무를 충실히 해 이달의 우수 검사에 뽑혔다.광주지검 형사 1부는 올해 지역 유명 의원에서 환자 519명이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실손보험금을 편취할 수 있도록 공모한 사건을 경찰과 협력, 의사 등 병원 관계자 7명을 기소(1명 구속)했다.또 경찰이 계좌 명의자라는 이유만으로 모친을 사기방조 피의자로 특정해 송치한 사건을2025.12.23@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