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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대형산불이라는 비극을 막기 위해올해 3월 14일 발생한 청도군 산불을 시작으로 산청군, 울주군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일어나 10만㏊, 즉 1천㎢ 이상의 광범위한 임야를 잿더미로 만든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로 인한 대화재 사건을 접한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 점검과 철저한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첫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산림 지역과 인근 주거지의 산불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사전에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통제 가능한 지역에서는 소각을 금지를 권고하는 등 산불 감시 시스템을 강화한다. 둘째, 개인차원에서는 무분별한2025.12.18@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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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성장 판짜기···광주전남 대전환 기회 잡아야이재명 정부가 '지역이 경제성장의 주체이자 산업의 중심축'으로 도약하도록 총력 지원에 나선다. 산업자원부가 '5극3특' 균형성장 전략과 함께 성장엔진 산업에 60조원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2월까지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선정하고, 규제·재정·금융·인재를 한꺼번에 집중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자부의 '지역 성장, 첨단 제조 인공지능(AI) 대전환, 신통상 전략' 등 3대 정책은, 21세기 주목되는 차세대 산업을 지역이 주도하고, 산업의 중심축이 되도록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선언이다.이는 단순한 지역 배려가 아니라 국가2025.12.18@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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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식어가는 사랑의 온도탑···지금 다시 함께 올려갈 때극심한 경기침체 때문인지 광주·전남 사랑의 온도탑이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다. 캠페인 3주차 기준 광주는 24.3도, 전남은 19.3도에 머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5년 연속 목표 달성의 흐름도 올해는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 침체로 기업도 개인도 지쳐가는 양상으로, 지역의 나눔 온도가 함께 식어가고 있다.수치가 말해주는 현실은 아프다. 광주 사랑의 온도탑 24.3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 27.2도를 밑돌고 있다. 참여도 크게 줄었다. 광주는 법인도 줄었지만 개인 기부가 2천581건에서 659건으2025.12.18@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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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극3특' 연계 대학혁신·초광역 AI 인재양성 전략 제안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지역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균형정책과 연계해 대학혁신과 초광역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18일 광주시의회와 광주RISE센터가 '5극3특 균형정책과 AI 인프라 집적 대응 대학교육 혁신 방향'을 주제로 마련한 정책토론회에서다.이날 토론회에선 산업연구원 지역경제연구단 김송년 연구위원이 '5극3특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대학-지역 상생사례'라는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맡았다. 김 연구위원은 5극3특 정책과 맞물린 패키지형 투자유치 연계 전략의 필요성을2025.12.18@ 최류빈 -
광주 운암1동 제4회 하모니카반, 송년음악회 개최
광주 운암1동 하모니카반은 18일 운암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년음악회를 열고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두현 강사의 열정이 담긴 행사로 주민·회원·친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행사는 3부 구성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홍의 회장이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한 해 동안 음악을 통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에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2부에서는 민기욱 주민자치회장, 조호권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문화 활동의 지속을 당부했다. 3부에서는 회원 20명의 하모니2025.12.18@ 박소영 -
무진기연, 국립광주과학관에 성금 5천만원 기탁
무진기연, 국립광주과학관에 성금 5천만원 기탁조성은 ㈜무진기연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는 18일 국립광주과학관에 기후 및 멸종위기 특별전 관람권 및 교육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무진기연 제공2025.12.18@ 도철원 -
[무잇슈] “16조 효과 진짜일까” 광주 쇼핑 빅3, 동시에 움직인다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https://www.mdilbo.com/detail/DDAuq0/751330▶ 광주 복합쇼핑몰 빅3가 올해 들어 착공·행정절차에 속도 내며 계획 단계를 벗어났다는 평가 나온다네요▶ 더현대 광주는 착공식까지 마쳤고, 이르면 내년 1월 첫 삽 떠 2028년 개점 목표라 한다 함▶ 더 그레이트 광주는 터미널 지하화·백화점 확장 묶은 대형 사업으로, 사전협상이 최대2025.12.18@ 강수아 -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무안군민 결정 남았다
광주 군·민간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에 대해 지자체와 정부부처가 합의한 가운데 사실상 마지막 열쇠를 짊어진 무안군민들의 민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의 광주 타운홀미팅 이후 여론조사에서 군공항 이전에 대한 찬성 응답이 과반을 넘었지만 이같은 여론을 주민투표까지 유지하기 위해서는 6자 협의체의 합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주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지난 17일 대통령실 산하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을 위한 6자 협의체(TF)는 광주 서구 광주도시공사에서 첫 '6자 회동'을 갖고 무안공항으로의 통합 이전에 합의했다.2025.12.18@ 임창균 -
"부르는 곳이 무대" 14년 공연·기부 이어와
광주에서 수십년간 가수 활동을 이어온 신한식 더힐링예술봉사단 상임고문(72)은 지금도 '기계 반주 없는 100% 라이브'를 고집한다. 화려한 조명이나 대형 공연장이 아닌, 장애인복지관과 노인요양시설, 지역 곳곳의 작은 무대가 그의 주 무대다. 신 상임고문은 "덮어씌우기(기계 반주 위에 노래를 얹는 방식)를 할 바엔 안 한다"며 "관객이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음악, 라이브가 살아 있는 무대를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신 상임고문은 19살 무렵부터 무대에 올랐다. 극장식 '쇼'가 성행하던 시절, 광주 시내 주요 극장식 클럽 등에서 연예부2025.12.18@ 강주비 -
디지털에 밀린 종이···광주 서남동 인쇄 거리의 쇠락
17일 오후 광주 동구 서남동 인쇄의거리 한 골목에 인쇄업체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강주비 기자"주문이 하루에 한 건도 없어요. 출근해서 그냥 잠만 자다 갈 때도 많죠."디지털화 확산 속에 호남 최대 인쇄 중심지였던 광주 인쇄의 거리가 쇠락의 길이 더 심해지고 있다. 300억이 넘는 대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됐지만, 거리는 활기를 되찾지 못하면서 업자들의 한숨만 깊어지고 있다.17일 오후 찾은 광주 동구 서남동 인쇄의 거리는 인쇄 기계 소리 대신 적막감이 감돌았다. 이곳은 1930년대 일본인 인쇄업자들에 밀려온 출판사들이 자2025.12.18@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