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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쌓이는데 구청은 무관심···광주 북구 공영주차장 관리 부실 '심각'
광주 북구 주민들이 공영주차장에 무단 투기한 쓰레기가 쌓이지만 구청이 제 때 처리하지 않아 악취가 풍기고 미관을 해치는 등 쓰레기 투기장으로 전락했다.특히 북구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주차장 데이터에 차이를 보이고, 일부 누락된 경우도 있는 등 운영의 허점이 곳곳에서 발견돼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4일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62개(유료 22개·무료 40개) 1천486면의 북구 관내 공영주차장을 공단에서 관리 중이다.이날 오후 방문한 광주 북구 중흥동 광주역 인근 공사현장. 이곳은 지난 2022년부터 보행환경2025.02.14@ 차솔빈 -
서경호 침몰 엿새째···첫 잠수사 투입
해경이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실종자 수색을 위해 처음으로 잠수사 2명을 투입했다.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부터 여수시 거문도 인근 사고해역에서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이 침몰선 위치 해저에 수중수색을 위한 하잠줄(잠수사용 가이드라인)을 설치 완료했다.잠수사 2명은 수심 82.8m 아래 가라앉은 서경호까지 근접해 수색을 펼치고 있다. 수중 시야는 1~1.5m 수준이다.해경 수중수색은 수중상황(조류·그물 등)을 고려 수색대원이 스쿠버 잠수로 수심 30m까지 1차 수색 이후 수심 60m까지 들어갈 수 있는 테크니컬 잠수로2025.02.14@ 김종찬 -
필수의료 과실인정 판결에 지역 의료계 '우려'
법원이 데이트 폭력에 의해 응급실로 실려 온 환자 사망사고와 관련, 응급·중증질환 필수의료 분야 의사와 병원 등이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결한 데 대해 지역 의료계가 필수의료 인력의 붕괴를 우려하고 있다.광주고법은 최근 경막외출혈 등 상해로 긴급 수술이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중심정맥관을 삽입하다가 사망사고를 낸 전공의 A씨, 그가 소속됐던 지역의 한 대학병원에 공동의 불법행위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마취통증의학과 1년 차 전공의였던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데이트폭력에 의해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응급실로 실려 온 환자에게 긴급2025.02.14@ 김종찬 -
'수사·기소분리 원칙 위배'···정준호, 선거법 재판 공소기각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갑)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다투는 재판이 검찰의 초보적인 실수로 공소기각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30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의원의 선고 재판에서 공소 기각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검찰이 공소제기 절차를 위반(검찰청법)해 기소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사법경찰관이 아닌 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사건을 A검사가 조사하고 신문 조서를 작성했고 압수수색 영장 등을 작성한 사실이 인정된다"며"검찰청법2025.02.14@ 김종찬 -
"5·18 아픔 서린 곳에서 어떻게"···황현필, 전한길 집회에 분노
유명 한국사 강사인 황현필 씨가 광주 금남로에서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를 열겠다고 한 전한길 씨(메가공무원 한국사 강사)에 대해 "선을 넘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맞서 황 씨는 직접 광주로 내려가 시민들과 함께할 것임을 밝혔다.황 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황현필 한국사'를 통해 "진짜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었다. 사람으로서는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고 성토했다.그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의 금남로는 비무장 상태의 시민들이 공수 부대들의 조준사격에 의해 수십명의 사망자가 나왔다"며 "그2025.02.14@ 이삼섭 -
광주 송정5일시장서 불···점포 17곳 불타
새벽시간대 광주 전통시장에서 불이 나 수억원대 피해가 발생했다.14일 광주 광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송정5일시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31대와 대원 86명을 투입해 48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장 내 점포 17곳이 불타 소방서 추산 4억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2.14@ 차솔빈 -
민주당과 정치권 그동안 지역 위해 '뭘했나'
선거때만 되면 되풀이 되는 정치권 인사들의 '호남팔이'가 계속되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역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민주당은 호남이 최대 지지기반이자 모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정작 지역현안 문제에 있어서는 방관으로 일관하고 있는 현실이다.민주당 지도부는 호남을 민주당을 지탱하는 기본 정신이 광주정신, 5·18 정신이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가장 큰 정신적 지주라고 추겨 세웠다. 민주당은 호남에 기반을 둔 정치 세력에서 출발해서 전국정당으로 돼 있다며 호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하지만 민주당과 유력 잠룡들의 행태는 호남을 잡아둔2025.02.13@ 강병운 -
[사설] 공론화도 없이 독단적 용적률 상향 시의회 '유감'아파트 미분양이 넘쳐나는 현실에서 광주시의회가 중심상업지구의 주거용 용적률을 대폭 상향해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더욱이 이번 시의회 안은 소유주들에 대한 특혜시비를 안고 있음에도, 공공 기여 등 공공성 담보는커녕, 충분한 사회적 논의 과정조차 거치지 않아 논란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광주시의회는 최근 도심 공동화 해소와 건설 경기 활성화를 명분으로 주거용 용적률을 400%에서 540%로 대폭 상향하는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문제는 시의회 조례안이 공공 기여 등을 담보하지 않아 개발업자와 토지주에게만 혜택이 돌아가고2025.02.1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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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극우 광주 난동은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 더는 안돼극단주의 철새들이 광주 5·18 민주광장을 또 다시 정치적 도구로 악용하고 나서 시민적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일단의 극우 무리들이 1980년 고통이 생생한 5·18 민주광장에서, 비상계엄으로 45년의 트라우마를 후벼판 윤석열에 대한 탄핵 반대 집회를 이번 주말 또다시 연다.1980년 전두환의 반헌법적, 반사회적 범죄로 목숨을 앗기거나, 전 생을 저당잡힌 광주 안팎의 세계시민들의 기억이 엄존한데, 그 상징공간에서 수괴의 탄핵을 반대하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행태는 단순한 의견 표출이 아니라 국민의 상처와 아픔을 악용해서라도 몸값을2025.02.1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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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까지 포근···최대 20㎜ 비
이번 주말 광주·전남은 평년보다 따뜻한 가운데 비가 내릴 전망이다.1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부터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주말까지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14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5~1도, 낮최고기온은 9~13도가 되겠다.15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2~3도, 낮최고기온은 8~10도로 예보됐다.16일 아침 기온은 영하 1~3도, 낮 기온은 8~13도에 분포하겠다.전남남해안에는2025.02.13@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