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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2주 전 설을 맞아 온 가족이 둘러앉았을 때 최대 화두는 대전에 사는 둘째 조카의 태권도 학원 문제였다. 올해 열 살인 조카는 사내아이답게 운동에 흥미를 붙였다. 문제는 하루에 두 번이나 학원을 가겠다는 것이다. 한참 뛰어놀기 좋은 나이라고는 하지만 학교가 끝난 뒤에 학원을 가려면 늦은 밤까지 밖에 머물 수밖에 없게 된다. 집에서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이 편치 않은 것은 당연하다.한창 성장기인데 운동보다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낫겠다는 결론에 다다른 가족들은 한창 키에 민감한 아이에게 '너 키 안 클 수도 있어'라는 무시무시한 말로2025.02.16@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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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카테리나 불화설, 국가대표 다시 뽑자는 연맹이 원인"
한국 바이애슬론에 역사적 금메달을 안긴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가 소속팀인 전남체육회와의 불화설이 나돌고 있다.이에 김상욱 전남도체육회 바이애슬론 감독은 "국가대표를 다시 뽑자는 연맹의 부당한 의견에 출전하지 말자고 한 것이 와전된 것이다"고 밝혔다.16일 전남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예카테리나는 2025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 경기 금메달과 여자 계주 4×6㎞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역대급 성적에 그의 귀국길은 금의환향하는 분위기였지만 예카테리나는 현장에서 깜짝 고백을 했다. 소속팀과의 상황이 "좋은 상황이2025.02.16@ 한경국 -
빛고을산들길, 무등산 장원봉 오르다
㈔빛고을산들길사랑모임(이사장 박성수) 회원 70여명은 지난 15일 광주 무등산 장원봉을 오르며 생태탐방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제81회 2월 정기모임인 이날 회원들은 지산원유원지를 출발해 무등산 리프트카 체험에 이어 장원봉, 장원 갈림길, 무등산관광호텔까지 4.8㎞ 눈길을 걸으며 마지막 가는 겨울산행을 만끽했다. 박성수 이사장은 "많은 회원들이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을 응원하고 지원해 4년간 C등급에서 마지막 5년차에 A등급이나 마찬가지의 결실을 거둬서 고마움을 전한다"며 "올 한해도 걷기행사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면서 건강과 활력을 되2025.02.16@ 박승환 -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회장 이·취임식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광주·전남지회장 이·취임식"하루빨리 우리의 정치·경제·안보와 우리의 삶까지 안정을 되찾고 발전과 도약의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조인철 회장님이 그동안 토대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 대중국 무역을 비롯해 상호교류와 협력이 더욱 가속화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서로 응원하면서 열심히 뛰겠습니다."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광주전남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광주 상무지구 홀리데이 인 호텔 3층 연회장에서 조인철 이임회장(민주당 서구갑 국회의원)과 정승기 취임회장(바라후㈜대표)을 비롯해 지영모 한중포럼 중앙회장, 이상갑 광주시2025.02.16@ 박석호 -
'성숙한 민주주의란 이런 것'... 극우 지척서 망언 쏟아냈지만 차분히 대처한 광주
지난 15일 금남로에서 윤석열 탄핵 찬성·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린 가운데, 지척에서 쏟아지는 망언 속에서도 광주 시민들의 성숙한 민주주의 정신 실천이 빛났다.특히 광주를 모욕하고 5·18민주화운동을 부정하는 극우 세력을 옹호하는 집회가 민주화의 상징인 금남로 한쪽을 짓밟은 데 대해 광주 시민들은 "내란 동조 세력이 민주주의를 모욕한다"며 울분을 토해내면서도 충돌을 피하는 등 바람직한 집회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지난 15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1∼5가 700m 구간에서 진행된 양 측의 집회는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을2025.02.16@ 김종찬 -
[문화칼럼] 우두머리와 길잡이의 간격
■김용근의 잡학카페많은 사람은 신년을 맞아 마음속에 새로 피어나는 꽃처럼, 다이어트와 금연으로 열정이다. 직장인들도 한 해를 시작하면서 직무능력과 성과를 열매로 맺기 위해 자기계발의 나무를 가꾸기 위해 관련 책을 산다. 목표라는 항구에 다가가기 위해 동기를 부여하고 자극한다. 특히, 자기계발서는 사람들에게 목표와 동기부여, 행동지침과 자기성장을 믿고 나아가도록 돕는 지도로서 유용한 도구가 되어 준다.이는 생활태도의 개선, 시간관리, 용기, 자신감과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기 위한 특효약으로 확신한다. 그래서 자기계발서는 어두운 터널을2025.02.16@ 김혜진 -
광주 으뜸선수단상·전남 크로스컨트리스키 4연패 달성
올해 열린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광주는 으뜸선수단상을 수상했고, 전남은 크로스컨트리스키 4연패를 달성했다.광주선수단은 지난 14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으뜸선수단상을 받았다. 으뜸선수단상은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가 추천해 선정하는 상으로, 대회기간 중 가장 모범을 보인 선수단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전남은 최재형(한국농어촌공사)이 남자 크로스컨트리스키 6㎞ Free IDD(동호인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4연패를 거두는 성과를 남겼다.한상득 광주장애인2025.02.16@ 한경국 -
尹 탄핵 찬·반 놓고 광주서 맞붙은 집회..."탄핵 무효" vs "즉각 파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심장으로 불리는 광주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성과 반대를 주장하는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탄핵 반대 집회 참석자들은 '계엄은 대통령의 권한'이라며 탄핵 무효를 주장했으며, 찬성 집회 참석자들은 '불법 계엄으로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윤 대통령을 처벌해야 한다'며 즉각 파면을 외쳤다.두 집회가 불과 50m가량 간격을 두고 열려 집회 참가자들 사이에 서로를 비난하는 언쟁이 벌어지는 등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경찰의 통제로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15일 오후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62) 목사가 세운 단체2025.02.15@ 박승환 -
광주FC, 2025개막서 승점 획득
프로축구 광주FC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첫 단추를 뀄다.광주는 1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수원FC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광주는 상대보다 더 많은 슈팅(7:5)과 유효슈팅(3:2)을 기록하고도 득점을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시즌 첫 경기를 치른 광주는 1무 승점 1점으로 2025시즌을 시작한다.경기에서 광주는 헤이스와 박인혁이 최전방을 지켰다. 김한길, 이강현, 문민서, 박정인이 이들을 뒷받침했고 김진호, 안영규, 민상기, 이민기가 후방에 섰다. 골문2025.02.15@ 이재혁 -
"고통 없이 편히 잠들길···" 제주항공 참사 49일, 합동위령제 엄수
"더 이상 고통과 아픔 없이 평온한 곳으로 가길…"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49재 합동위령제가 15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렸다. 유가족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위령제에 앞서 공항 내 합동분향소에는 헌화와 분향을 하기 위한 유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위패를 발견한 유족들은 "저기 있다"며 반가운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곧 눈시울을 붉히며 깊은 슬픔에 잠겼다. 영정이 놓인 단상 앞에 국화를 올려놓은 이들은2025.02.15@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