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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광주 한 아파트서 불···주민 14명 대피
새벽시간대 광주 한 아파트 지하에서 불이 나 주민 14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일었다.18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9분께 광주 남구 한 아파트 지하에서 연기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인력 56명, 장비 16대를 투입해 14분 만인 오전 1시3분께 불을 완진했다.이 불로 지하 사무소가 반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2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입주민 14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추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2025.02.18@ 강주비 -
[르포] '똥판' 된 광주시청 야외광장...무슨 일
"걸어 다니다가 똥을 밟을 뻔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광주시청 야외광장이 강아지 배설물로 뒤덮여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시청을 찾은 시민들이 배설물을 밟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지난 17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청사 앞 야외광장 곳곳은 강아지 배설물이 가득했다.갈색 잔디밭부터 벽돌로 된 바닥까지 군데군데 배설물이 방치돼 있었다. 발에 밟힌 배설물의 흔적도 종종 눈에 띄었다.잔디밭 한 쪽에 설치된 '배변도, 산책도 품위있개!'라는 문구가 적힌 강아지 조형물이 무색할 정도였다. 시2025.02.18@ 박승환 -
남해고속도로서 관광버스끼리 충돌...24명 병원 이송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끼리 충돌해 부상자가 속출했다.18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30분께광양시 옥곡면 남해고속도로 하행선(순천 방향) 23㎞ 지점 편도 2차선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45인승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60대 남성 B씨의 45인승 관광버스를 추돌했다.사고 충격으로 두 버스 탑승자 28명 중 24명이 허리와 목 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조사결과 A·B씨는 사고 당시 무면허나 음주 상태2025.02.18@ 박승환 -
[민병욱의 민초통신] 시인(詩人)들이 그린 대통령
우리는 참 대통령 복이 없는 국민이다. 초대부터 지금까지 20대, 13명 대통령(3명이 중임)이 있었으나 5명이 중도사임, 암살, 탄핵 파면당해 자리를 떴다. 퇴임 후 4명이 감옥에 갔고 한 사람은 수사받다 스스로 삶을 던졌다. 민주화 이후에는 8명 모든 이가 본인과 가족 비리에 얽혀 곤욕을 치렀다. 흠 없이 존경받으며 직을 마치고, '걱정 없이' 여생을 누린 대통령은 이제껏 단 한 명도 없었다.그래서일까. 시인들은 우리 대통령이 약간은 '있는 듯 없는 듯', 욕심 없고 너그러운 이웃집 아저씨 같은 사람이길 바랐다. 제15대 대통령2025.02.18@ 이용규 -
[날씨] 광주·전남 영하 3도…강풍·대기 건조 '산불 주의'
광주와 전남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1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은 당분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또 전남 여수와 광양지역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으며 흑산도·홍도에는 강풍 주의보,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됐다.여수,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거문도·초도에는 강풍 예비 특보가 내려졌다.광주와 전남지역 기온은 오전 영하3도~1도, 오후 3도~6도 분포이다.오후에는 기2025.02.18@ 무등일보 -
참사특위도 논의 검토···광주공항 국제선 전환점 맞나
12·29 제주항공 참사 이후 광주·전남 지역의 관광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지만, 이를 회복하기 위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개항 논의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전남도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집중해야 한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견지하기 때문이다.그런 가운데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참사 특위)가 '한시적 운영'을 전제로 광주공항 국제선 개항 논의를 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18일 광주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어서 귀추가 쏠린다.17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1일 광주시와 지역 관광업계가 공동으로 국2025.02.17@ 이삼섭 -
지역 정치권 역할 강화·맹목적 지지 탈피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조기 대선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호남을 찾아 "지역 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하지만 반응이 예전 같지 않다. '미워도 민주당' 정서가 점점 식어가고 있는 분위기가 감지된다.'기브 앤 테이크'가 실종된 민주당에 선거 때마다 압도적 지지를 보내온 호남 유권자들이 의구심을 품고 있어서다.지역 정치권에선 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지역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 정치권의 역할이 미흡한 점을 꼽았다. 지역민들은 맹목적인 민주당 지지를 탈피하고, 실리적 선택을 해야 한다고2025.02.17@ 이관우 -
(약수터) 리더는 군자다우리는 리더를 어떻게 뽑고 있나.나라꼴 돌아가는 걸 보면서 좋은 리더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대개 대중들은 리더를 고를 때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고 있다.나보다 지위가 높고, 지혜롭고, 경험이 많으면 그 자체만으로도 리더감이 되기도 한다.능력 뛰어난 인물이 리더가 되면 그 능력을 바탕으로 우리들을 잘 이끌고, 도와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그런데 이렇게 리더를 뽑을 경우 상당수 실패한다.그의 됨됨이를 판단하기 보다 사상과 능력만을 보고 리더를 결정하면 실망하기 쉽다.리더가 주위를 살피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살피면 조직은2025.02.17@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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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국제선 재취항 촉구··· "서남권 국제공항으로 발전해야"
광주공항을 서남권 국제공항으로, 무안국제공항을 물류특화공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광주시민회의는 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공항의 국제선 재취항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군공항 통합 이전 논의 중단을 촉구했다.배훈천 대표는 "광주·전남 시민들은 국제선 운항 중단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광주공항이 국제선 기능을 회복해야 서남권 항공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안공항은 여객 중심 공항으로 성장하기 어려운 만큼 물류특화공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광주시민회의는 국2025.02.17@ 이삼섭 -
[사설] 민주당 왜 이러나, 이 중대 국면에 빌미 제공 논란 자초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을 위해 제안한 35조 원 규모 슈퍼 추가경정예산(추경)이 비생산적 논란을 불러일으켜 비판을 받고 있다.추경안에 이재명 대표가 여야 합의를 위해 포기하겠다던 '전 국민 25만 원 민생 회복지원금'을 이름만 바꿔 다시 포함시켰다. 그렇지 않아도 민생 따윈 거들떠도 보지 않고 막무가내 추경반대만 외치는 국민의힘에 빌미를 주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국민의힘은 민주당 추경안에 생떼로 반발하며 민생지원금을 물고 늘어졌다. 민주당은 국민의 힘이 내수 부진 타개책도 없이 물어뜯기만 한다는 입장이다. 이번에도 "민생회복쿠폰 포기2025.02.17@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