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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학비 지원' 광주 광산구의원 환수 조치
세금으로 학비를 지원받아 '특혜' 논란이 일었던 광주 광산구의원들에 환수 조치가 이뤄졌다.13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5일 광산구의회 전·혁직 의원 7명에 대해 수업료 환수 고지서를 발송했다.이들은 광산구 소속 의회 의원에게 대학이나 대학원의 수업료 20%를 연 2회 지원해 주는 '광주시 광산구 공무원 위탁교육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959만원의 학비를 지원받았다.그러나 선출직 의원이 시민의 혈세로 본인의 학비를 충당한다는 '셀프 특혜' 논란이 일었고, 국민권익위원회에 관련 진정이 접수됐다.2025.02.13@ 강주비 -
(약수터) 낙인자신의 재산인 노예나 가축에 자신의 소유임을 표시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낙인이다. 금속으로 만든 도장을 불로 달궈 피부에 특정 모양의 화상을 입히는 것이다. 한 번 낙인이 남겨지면 이를 없애기 쉽지 않은 점을 이용한 것이다. 이 때문에 노예나 가축 뿐만 아니라 죄인에게도 낙인을 찍기도 했다.현대에 와서 낙인을 새기는 일은 거의 사라졌다. 뜨거운 것으로 살을 지지는 데 따른 고통은 형벌에 가깝기 때문이다. 드라마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가 주인공의 몸을 뜨거운 머리 인두로 지졌던 것처럼.물리적 낙인은 사라졌지만 사회적 낙인은2025.02.13@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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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시설관리공단 조례안 '보류'···설립 차질 불가피
광주 남구의회가 남구 시설관리공단 조례안 처리를 보류하면서 공단 설립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13일 광주 남구, 남구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제309회 임시회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에서 기획총무위원회는 '광주시 남구 시설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처리를 가·부 없이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당시 기총위 소속 한 의원이 표결 전 '성급한 판단 대신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조례안 처리를 보류해달라'며 정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의원들 간 찬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정회는 2시간여 동안 이어졌다. 일부 의원은2025.02.13@ 강주비 -
광주 초·중·고 학원비 인상률, 서울 제쳤다
지난해 광주지역 초·중·고등학생 학원비 인상률이 서울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고등학생 학원비 인상폭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대리운전비 인상률의 경우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114.57)는 전년(111.76)보다 2.5% 상승했다.광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인천(2.6%)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으며, 전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2.3%)보다 0.2% 더 높았다.소비자물가지수는 지역별 기준시점(2020년=100)으로 가격변동을 측정한 것이다2025.02.13@ 강승희 -
김동연 "정권교체, 이재명당 아닌 '더 큰 민주당'으로"
더불어민주당 대권잠룡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이재명의 민주당이 아니고 민주당의 이재명, 민주당의 김동연 다 같이 이렇게 더 큰 민주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뒤 "광주 시민 여러분들께서 민주당으로 정권 교체가 가능하겠냐는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민주묘지 방명록에 '광주의 영령이시여 내란을 종식하고, '이기는 민주당'으로 제7공화국을 열어갈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라고 적었다.김 지사는 "광주가 선택하면 대한민국이2025.02.13@ 이관우 -
[무잇슈] '현금' 없어지는 일상생활···대중교통도 '카드'로만?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38464▶ 광주시는 현금 사용률 감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 버스 기사들은 승객과의 실랑이 감소와 운행 효율성 증대를 이유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일부 시민들은 카드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외국인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2025.02.13@ 박현 -
[기고] 지방소멸 위기···전라도 특색의 '특별자치도'로 대응해야
한국 사회에서 이촌향도(離村向都) 현상은 산업화·도시화가 이루어지면서 일자리와 교육여건이 도시에 집중되면서부터 두드러지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구가 도시로 쏠리게 되었다. 이런 현상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여기에 청년층의 결혼연령이 확연하게 점차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결혼했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의 육아와 교육에 대한 부담이 이들로 하여금 더 이상 아이들을 낳지 않는 가정의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천정부지로 오르는 아파트 등 집값 역시 젊은층으로 하여금 영끌투자(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집에2025.02.13@ 이정민 -
"5·18기념사업법 제정 앞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먼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4년간의 공식 조사 활동을 마치며 정부에 제시한 권고 중 하나인 '5·18 기념사업 기본법' 제정을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광주시와 광주시의회 등 7개 기관·단체는 13일 오후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5·18 기념사업 기본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이재의 5·18기념재단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는 김남진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전임연구원, 정다은 시의회 운영위원장, 박강배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강행옥 변호사, 김순 5·18민중항쟁기념행2025.02.13@ 박승환 -
중심상업지역 용적률 논란에 광주시의회 "협상 가능"
광주 중심상업지역 내 주거용도 용적률을 상향하는 내용의 조례안 가결을 두고 광주시와 기싸움을 벌이던 광주시의회가 "협상 가능" 입장을 밝히며 한 발 물러선 모양새다.다만 강기정 광주시장이 시의회를 향해 "직무태만"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선 유감을 표했다.박필순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례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부족함이 있었음을 인정한다"며 "강 시장이 조례안에 대해 재의 요구권을 행사하면 시와 시의회,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다시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현재 광주연구원이 도시계2025.02.13@ 이관우 -
근대문화부터 소년 김대중까지···가는 곳마다 이야기 '풍성'
115년이 되는 해이자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한 지 80년이 되는 해이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은 우리나라를 어떤 교묘한 수법으로 수탈해갔으며, 그 암울했던 시기를 국민들은 어떻게 이겨냈는지 광주에서 버스로 1시간, KTX로 30분이면 도착하는 목포로 근대시기 여행을 다녀왔다. 이 외에도 드라마 '호텔 델루나', 소년 김대중의 공부방이 있던 곳까지 다양한 목포의 모습을 구경해보자.◆'바다와 도심을 한눈에'…목포진에 빠지다목포진은 조선시대 수군의 진영(鎭營)으로 목포영·목포대라고 불렀다.지리상으로 볼 때 목포는 영산강 하구를 안고 있2025.02.13@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