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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경매물건 역대 최다···올해 더 늘어날까
경기 침체 장기화 여파로 인해 대출 등을 갚지 못해 아파트들이 잇따라 경매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다.지난해 광주지역 아파트 임의경매 뿐만 아니라 강제경매도 최근 5년새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데다 올해 시중은행 주담대 연체율도 상승하고 있어 경매시장으로 나오는 아파트들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14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와 다세대 ·연립주택을 포함한 집합건물 임의경매 개시 건수는 1천374건으로 월평균 114.5건에 이른다. 지난 2020년 676건이었던 임의경매는 2021년 648건, 2022년 42025.03.14@ 도철원 -
청정지역 전남 구제역 발생에 비상···확산 방지 총력
전남에서 14일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에서 약 1년 10개월 만에 발생한 사례다. 2002년부터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유지해 온 전남 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것이어서 충격을 준다.정부와 전남도는 조기 백신 접종과 초동 방역 등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대처에 주력할 방침이다.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이날 영암군의 한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암군과 인접한 7개 시·군(강진, 나주, 목포, 무안, 장흥, 해남,2025.03.14@ 이삼섭 -
영암 구제역 발생 국내서 1년10개월만에…수출 중지
구제역 청정지역 전남에서 사상 첫 구제역이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도 1년10개월 만에 방역망이 뚫렸다.구제역 발생으로 전남도의 한우 수출은 즉시 중단됐다.14일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전남 영암군 도포면의 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한우 162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농장주가 침흘림 등 임상 증상을 확인해 방역기관에 전날 신고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이날 오전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전남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남에서는 1934년 국내 첫 구제역 발생2025.03.14@ 무등일보 -
광주경찰, '외제차 이용 보험사기' 일당 무더기 검거
외제차를 이용해 8억원 상당의 보험 사기를 벌인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14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고의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억대 보험금을 챙긴 일당 41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년여간 총 55회에 걸쳐 광주와 전남지역 일대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을 골라 고의로 들이받는 등 사고를 낸 뒤 피해를 입었다며 보험사로부터 합의금과 미수선 수리비 등 명목으로 8억 1천53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다.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2025.03.14@ 김종찬 -
지역 기업인들, 도립대서 산학교류 활동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창진융합교류회(이하 창진융합교류회)가 13일 전남도립대학교와 '산학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를 견학했다고 밝혔다.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경영자 그룹인 창진융합교류회는 교류·협업 및 기술융합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높이고 혁신력 강화를 위해 전남도립대의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의 시설, 장비 견학과 AR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앞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동차분야의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도립대는 자율주행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등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2025.03.14@ 강승희 -
진도서 선박 침수···선원 12명 전원 구조
진도 맹골도 인근에서 침수 중인 선박이 무사히 구조, 인명피해는 없었다.1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 34분께 진도 맹골도 서방 9.2㎞ 해상에서 근해유자망 40t급 어선 A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목포해경은 인근 경비함과 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배수펌프를 이용해 30㎝가량 침수된 기관실 배수작업을 실시했다.파공부위 확인 결과 자체 수리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 현장에서 수리한 뒤 인근 항구로 입항조치 했다.선원 12명의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선박은 선체에 대한2025.03.14@ 김종찬 -
[날씨] 광주·전남 주말 '봄 비' 뒤 '꽃샘추위'
광주·전남은 이번 주말 봄비가 내린 뒤 꽃샘추위가 시작되겠다.1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발원한 황사가 북풍기류를 따라 우리나라로 남하하면서 14일까지 황사가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15일 밤부터는 남쪽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되겠다. 비는 상층 기압골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16일 밤까지 이어지겠다.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는 16일 오후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15일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0㎜, 그 밖의 지역은 5㎜ 미만으로 예상된다.전남동부내륙의 높은 산지나 기온이 낮은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려 1㎝ 내2025.03.14@ 강주비 -
여수 폐차장서 20대 외국인 근로자 낙하물에 부상
여수의 한 폐차장에서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떨어진 낙하물에 부상을 입었다.14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7분께 여수시 만흥동 한 폐차장에서 리비아 국적 20대 남성 A씨가 낙하물을 맞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안면부를 다쳐 통증을 호소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작업 중 선반에서 떨어진 물건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03.14@ 박승환 -
심야 광주 쌍촌동 원룸서 불...9명 대피 소동
심야시간대 광주 도심의 한 원룸에서 불이나 거주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4일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6분께 서구 쌍촌동 한 원룸 1층에서 불이 났다.원룸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와 소방대원 44명을 동원해 진압 13분만에 불길을 잡았다.불이 났을 당시 불이 난 세대 거주자인 50대 남성 A씨 포함 9명이 스스로 대피했다.A씨는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세대 일부가 불에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2025.03.14@ 박승환 -
광주 공공자전거, 따로국밥 운영에 세금만 줄줄
"서울 따릉이처럼 타랑께 하나로 광주 전역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면 되는데 자치구가 저마다 운영하고 있는 게 이해가 안 됩니다. 잘이라도 되면 모르겠는데, 길거리에 공공자전거 이용하는 사람을 본 적도 없네요."광주시와 각 자치구 산하기관까지 서로 다른 공공자전거를 운용하면서 저조한 이용률과 비효율적 관리로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각 자치구는 공공자전거에 적잖은 예산을 쓰면서도 규모의 경제를 이루지 못한 채 유지도 아닌, 명맥만 잇고 있다는 지적이다. 심지어 '타랑께'를 운영하는 광주시와 산하기관인 광주교통공사도 별도의 공2025.03.13@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