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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당신 주머니 노리는 로맨스 스캠'로맨스 스캠'이라는 용어가 뉴스에 종종 보도가 되고 있다. 로맨스 스캠이란, 사랑을 뜻하는 로맨스와 사기를 뜻하는 스캠의 합성어로 SNS 등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다수의 이성에게 접근하여 호감과 신뢰를 얻은 후 각종 이유로 금전을 요구하는 이른바 '연애 빙자 사기'를 말한다. 로맨스 스캠 대표적인 사례로는 ▲가족이 아프다며 치료비가 필요하다 ▲잘 되던 사업이 아쉽게 실패할 위기라며 급전이 필요하다 ▲직접 만나고 싶은데 외국에 있으니 귀국을 위한 비용을 요청하는 등 가슴 아픈 사연으로 동정심을 유발하여 금전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로맨2025.03.16@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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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재, 조속한 탄핵심판으로 국가 분열 종식시켜야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심판이 절실하다. 헌재 판결이 늦어지면서 반헌법 세력의 세 과시가 위험한 지경으로 치닫고 있다. 윤석열식 언어를 빌리자면 '이익 카르텔'의 발호가 극으로 치닫는 양상이다.검찰이 고무줄 잣대로 윤석열을 석방하자 윤석열과 그 카르텔들은 마치 사법적 면죄부를 받은 양 기고만장이다.법원에서 난동을 부린 폭도들까지 재판장에서 궤변을 늘어놓고, 전직 목사라는 자는 특정 정치인 암살을 노골적으로 촉구하는 등 법치주의가 심각하게 흔들린다. 심지어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최상목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대놓고 뭉개며 국가의 법적2025.03.16@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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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작지만 큰 힘, 광주고법의 적극적 이주민 서비스광주고등법원이 이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법률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광주고법이 민원실에 범용 통·번역 사이트를 활용한 실시간 번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직원 업무용 컴퓨터에 듀얼 모니터와 음성 입력 마이크를 설치해 민원인과 직원이 즉각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광주고법의 이번 서비스는 사법 기관의 역할이 판결을 넘어, 실질적인 법률 지원과 공정한 절차 보장으로 확대돼가는 현상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법정에서는 통역인이 배정될 수 있지만, 민원실에서는 별도의 통역인을 상시 배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이번 서비스는 기존 법2025.03.16@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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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고기 수입 압박에 구제역까지"···축산업계 '한숨'
최근 미국 업계가 한국에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고기도 수입해야 된다며 압박하고 나선 것에 더해 전남에서 사상 처음으로 구제역까지 발생하면서 수출길이 막히는 등 지역 축산업계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구제역 여파로 봄 맞이 축제를 기획하며 관광객을 유치하려던 지자체들도 때아닌 비상이 걸렸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까지 영암 4건, 무안 1건 등 전남에서 총 5건의 구제역이 발생했다.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자연스레 수출길까지 막혔다.한우 수출을 위한 수출검역조건이 타결된 국가는 홍콩, 캄보디아, 마카오, 아랍에미리트(UAE),2025.03.16@ 이정민 -
(약수터) 즉시항고와 윤석열 구하기한비자는 기원전 280년 중국 한나라에서 출생한 철학자이자 법가 사상의 주창자이다. 그는 사회적 혼란이 극심하자 이를 극복할 방안으로 법과 제도의 강화를 주장, 법가사상을 확립했다. 한비자의 법가 사상의 골자는 '법과 정치는 불가분의 관계이고 법의 일관된 시행이 곧 정치적 안정'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한비자가 주장한 법은 억압적 수단이 사회를 구성하는 정당함이고 질서이자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규정이다. 오늘날 법을 통한 정부 역할 강화, 불법행위에 엄정한 대처 등은 한비자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법원의 구속 취소로 지난 8일 석방된2025.03.16@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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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들녘 샛파란 시금치 출하 분주
봄기운이 완연한 따뜻한 햇살아래 16일 광주 북구 석곡동 들녘에서 한 주민이 노지 시금치를 출하하며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3.16@ 양광삼 -
[기고] 금줄을 걸어보자~
시대의 변화 속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사라져 요즘 보기 어려운 것이 있다. 아기가 태어나면 숯과 붉은 고추 등을 새끼줄에 엮어 대문에 걸어놓은 금줄이다.출산 후 부정 타지 못하게 사람들의 출입을 막고자 매어두는 관습 중의 하나인데 의학이 발달되지 못한 옛날 전통사회에서 허약한 산모와 아이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한, 금줄은 새로운 가족의 출생을 알리는 기쁨의 표식이며, 지역마다 약간씩은 다르지만, 남자아이인 경우 붉은색 고추와 숯을, 여자아이인 경우 청솔가지와 숯, 한지를 꽂아 만들었다고 한다. 금2025.03.16@ 선정태 -
[아침시평] 두달만 더 정신 바짝 차리면 된다
괴상하게 들리겠지만 시간은 때에 따라 질량과 밀도가 다르다. 산책을 하고 봄옷을 쇼핑하는 사람의 한시간과 은행강도나 항공기 납치사건의 인질이 겪는 한시간은 다르다. 역사책은 죄다 인류가 겪어온 고밀도 고질량의 시간들을 기록한 것이다.한국사회에서 2024년 12월 초부터 2025년 5월 말까지 반년간의 시간 역시 고밀도 고질량으로 흐르고 있다. 이 동안 국민들은 '계엄쇼크'니 '탄핵우울'이니 하는 신드롬으로 고통을 겪는 중이다. 이 고통은 헌재 선고 이후엔 다소 완화될지 모르나 그에 못지않은 스트레스가 대선까지 이어질 것이다. 헌재2025.03.16@ 이관우 -
[무잇슈] '티켓팅 더 힘들 듯'···KIA, 올해도 흥행 예고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시범경기부터 구름관중' KIA, 올해도 대흥행 예고겨우내 야구팬들이 손모아 기다렸던 야구 경기가 열렸다. 비록 정규시즌이 아닌 시범경기지만 이들의 발걸음은 야구장으로 향했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2025시즌 첫 홈경기가 열린 지난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는 KIA구단 추산 1만5천690명의 관중이 찾아 매진을 기록했다.▶'청정지역 뚫렸다' 전남서 첫 구제역 발생···영암2025.03.16@ 박현 -
최중증 돌봄서비스 '65세 장벽' 여전
정부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에 대한 65세 연령 제한을 폐지했지만,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서비스는 여전히 65세 제한을 유지하고 있어 논란이다.16일 보건복지부와 광주시, 전남도 등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는 각 지자체에 기존 만 18세 이상~만 65세 미만이었던 주간활동서비스의 연령 제한을 만 18세 이상으로 완화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활동지원사와 함께 낮 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정부는 이달부터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이에 따라 이용자가 지침2025.03.16@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