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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빌라 주차장서 불···차량 3대 불타
무안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불이 나 차량 3대가 불탔다.1일 무안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9시56분께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4대와 대원 32명을 투입해 9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불이 났을 당시 인근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불타 소방서 추산 2천9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덜 꺼진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2025.05.01@ 차솔빈 -
[날씨] 광주·전남 강풍 동반 최대 50㎜ 비
광주·전남은 강한 바람과 함께 오전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릴 예정이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일 광주·전남 지역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북한지방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전남해안과 전남동부내륙에는 10~50㎜, 그 밖의 지역에는 10~40㎜의 비가 예상된다.일부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싸락우박도 떨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1일 아침최저기온은 10~15도, 낮최고기온은 19~24도가 되겠다. 2일 아침최저기온은 7~11도, 낮최고기온은2025.05.01@ 강주비 -
접전서 나온 실책...승부 갈랐다
호랑이군단이 5할 승률의 문턱에서 미끄러졌다. 치명적인 실책이 나오면서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0-7로 패했다.시즌 16패(14승)째를 당한 KIA는 승률이 0.467로 하락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5할 승률을 회복할 수 있었지만 패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KIA는 경기에서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패트릭 위즈덤(1루수)-오선우(좌익수)-이우성(우익수)-한준수(포수)-최원준2025.04.30@ 이재혁 -
"5.18과 12.3, 비상계엄 불의맞서 온 국민 연대"
"5·18 민주화운동과 12·3 계엄에는 관통하는 메시지가 있어요. 45년이란 시차가 있지만, 비상계엄이란 불의에 맞서 온 국민이 함께 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죠."김연우 무용가는 숨이 턱 막혔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3일 밤, 비상계엄 뉴스는 충격이었다. 가슴 한 켠에 묻어두었던 트라우마가 떠올라서다. 그는 1980년 7월 3일 태어났다. 5·18 직후, 광주는 암울했다. 아버지인 고 김영철씨는 5·18 당시 '시민학생투쟁위원회' 기획실장이었다. 전남도청을 사수하다가 계엄군에 붙잡혀 '폭도'라는 이름으로 감옥에 갇혔다. 이듬2025.04.30@ 차솔빈 -
5.18 민주화운동 등 저항.변혁 시기 항상 앞장
지난해 12·3 비상계엄부터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까지 123일. 온 국민이 충격과 혼돈에 빠진 그 기간, 가장 주목을 받은 건 2030 디지털 세대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은 이들이 다시금 부각되는 계기가 됐다. 집회·시위 등에 적극 참여하며 '광장 여론'을 주도하면서다. 정치 무관심층으로 알려졌던 이들이 탄핵 사태를 둘러싸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분출한 것이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민주주의"를 외쳤다.젊은층이 탄핵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시작으로 87년 6월항쟁,2025.04.30@ 유지호 -
민주당 중앙 선대위원회 텃밭 홀대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중앙선대위원회의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광주·전남 인사들에 대한 배려와 전진배치보다는 '속빈강정' 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이재명 후보 직속 기구나 후보직속 위원회 등 핵심 선대위에는 민형배 의원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대부분 산하 위원회 본부장 이나 위원장, 부위원장 역할을 맡는데 만족해야 했다.광주·전남 정치권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차원에서 지역정치권 인사들에 대한 배려나 중용을 바랬던 지역민심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목소리가 높다.일각에서는 지역의원 18명 가운데 112025.04.30@ 강병운 -
동신대, '함평 나비대축제'서 어린이 건강 식습관 홍보 부스 운영
동신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함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열린 '2025 함평 나비대축제'에서 어린이 대상 건강 식습관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홍보부스는 '자연식품을 골고루 먹어요'를 주제로 꾸며졌으며,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자연식품 패널을 활용한 교육 활동과 함께, 편식을 예방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김지선 센터장(동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축제를 찾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2025.04.30@ 한경국 -
금남로 주먹밥이 카드 선결제로···되살아난 오월 공동체
영화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다. 1980년 5월 서울 택시 기사인 만섭(송강호)이 독일에서 온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광주로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광주로 간 이들이 가장 먼저 대접받는 음식은 주먹밥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디, 쪼오까 드시요잉∼."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건넨 전라도의 인심이었다. 서울로 돌아가던 만섭이 차를 돌리는 계기도 주먹밥이다. '함께하지 못함'에 대한 미안함을 상기시켰을 터다.'오월 주먹밥'엔 사연이 많다. '광주 공동체'의 상징이다. 1980년2025.04.30@ 강주비 -
1980년 광주, '12·3 계엄' 단죄···5월이 대한민국을 구했다
"국회가 신속하게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저항과 군경의 소극적인 임무 수행 덕분이었으므로, 이는 피청구인의 법 위반에 대한 중대성 판단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지난달 4월 4일 오전 11시20분께 헌법재판소 재판정.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요지를 읽어가던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헌법학자·법조인들로부터 가장 깊은 울림을 줬던 문장 중 하나로 꼽힌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대표되는 민주주의의 역사성·정당성 확보 차원에서다. 윤 검찰총장 시절 대검 감찰부장을 지냈던2025.04.30@ 유지호 -
피로 물든 교복...5·18 중심엔 계엄에 맞선 청년들 있었다
1980년 5월, 광주의 젊은이들은 공수부대의 총칼 앞에 쓰러졌다. 그야말로 전쟁터 같았던 거리에선 총성이 끊이지 않았고, 군홧발 소리에 도시가 짓밟혔다. 가장 많은 피를 흘린 건 집회·시위에 앞장섰던 대학생과 교복 입은 학생들이었다. 계엄군의 총탄은 시위대뿐 아니라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학생들에게도 날아들었다.국가기록원이 공개한 기록물에 따르면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 발포 이후 하루 평균 30건 이상의 부상·사망 신고가 접수됐고, 이 중 절반 가까이가 30세 이하 청년층이었다. 이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지2025.04.30@ 이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