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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선수단, 소년체전 순항중
전국 유망주들과 자웅을 겨루는 전국소년체전에서 광주전남 스포츠 꿈나무들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광주전남선수들은 대회 이틀차인 25일 현재(오후 4시 기준) 총 메달 64개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7개 등 총 66개 매달을 노리는 광주는 이날까지 금메달 10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9개를 확보하며 목표에 한걸음 다가갔다.대회 초반 두각을 드러낸 종목은 에어로빅과 레슬링이었다.에어로빅은 남중부 개인전에 출전한 이태민이 18.400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고 국나윤,2025.05.25@ 한경국 -
광주문화재단 '전시공간지원사업' 첫 전시회
광주문화재단이 빛고을시민문화관에 새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실시하는 2025년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첫 전시회가 열린다.광주문화재단은 2025년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첫 전시로 윤부열 작가의 개인전 'Life: Time-Line'을 오는 27일부터 6월5일까지 10일간 빛고을 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윤 작가는 불면증(Insomnia), 죽음(Death), 인간관계(Relationship), 가족(Family), 버팀목(Support), 행복(Happy), 향(Incense) 등 인간 내면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각기 다른 섹션2025.05.25@ 임창균 -
전통 문화 맥 잇기 30년···기념 행사 '다채'
지난 30년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매진해 온 대동문화재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공연를 연다.㈔대동문화재단은 오는 29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을 진행한다.오후 5시부터 한시간동안 진행되는 기념행사는 1995년 설립 이후 아낌없는 응원과 후원을 보낸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30년간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자 노력해 온 재단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리하는 비전 선포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2025.05.25@ 임창균 -
법원, 고 안병하 치안감 '강제 퇴직' 인정
45년 전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 모진 고초를 당한 뒤 사망한 고 안병하 치안감이 법원에서 강제 퇴직을 인정받았다.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고은설)는 지난 22일 열린 안 치안감 유족이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공무원 퇴직연금 일시금 지급 결정 취소 소송에서 안 치안감 유족에게 승소판결을 내렸다.안 치안감의 부인 전임순씨는 지난해 공무원연금공단이 안 치안감의 정년 날짜를 잘못 적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안 치안감은 1979년 2월부터 전남경찰국장으로 재직, 5·18 당시 신군부의 발포 명2025.05.25@ 김종찬 -
광주시청에 건넨 기동타격대 암매장 지도 어디에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을 마지막까지 지킨 기동타격대가 체포·석방 후 3년여 걸쳐 지역민들의 제보를 받아 작성해 광주시에 기증한 암매장 예상 지도가 30년전 사라져 그 행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45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의 공식 행방불명자가 80명이나 되는 현실에서 죽음에 맞섰던 기동타격대원들이 한 명의 암매장자를 찾고자 한 노력을 광주시의 무책임한 자료 관리로 물거품 됐다. 광주시는 이 지도를 비롯한 관련 자료의 행방을 추적해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기동타격대동지회에 따르면 타격대동지회2025.05.25@ 이용규 -
'5만건 하자' 무안 오룡 신축 아파트, 보수 안돼 주민들 "매일 스트레스"
'5만건 하자'가 발생했던 무안군 오룡 A아파트 시공사가 입주 당시 확인된 하자를 어떻게 보수할 것인지를 입주 예정자들에게 알리지 않아 과태료를 문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시공사가 하자보수 계획을 입주 전은 물론 입주 후에도 알리지 않은데다 생활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는 하자가 입주 1년이 다 되는 지금까지고 고쳐지지 않으면서 입주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22일 무안군에 따르면 오룡 A아파트 시공사가 입주 전 사전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하자에 대해 보수 계획서를 입주예정자에게 통보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400만원의 과태료를 처분2025.05.25@ 박민선 -
[아침시평] 경복궁이 전해주는 정치적 메시지
1418년 8월 10일(음력) 세종이 즉위했다.경복궁 근정전에서 즉위식을 거행하고, 재위 8년째부터 창덕궁에서 경복궁으로 옮겨와 정사를 보기 시작했다.그런데 당시의 정치적 사정을 생각해 보면 이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1차 왕자의 난으로 왕위에 오른 정종은 한양에서 개경으로 도읍을 옮겼다.이후 2차 왕자의 난으로 권력을 쥔 태종은 한양 천도 압력을 받고 있었다.당시 도읍은 개경이었지만, 한양의 경복궁 옆에 건립된 종묘와 사직을 개경으로 옮겨오지 못한 일종의 이중 체제에 따른 비판 여론이었다.하지만 태종은 한양 환도를 쉽게 결정하지2025.05.25@ 이관우 -
(약수터) 사전투표대한민국은 지금 정치사에서 유례없는 분기점에 서 있다.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이라는 격랑 속에서 유권자들의 정치 피로감은 이미 한계에 이르렀다."투표해도 결국 바뀌는 건 없다"는 허탈한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고, 매일같이 쏟아지는 뉴스에 고개를 돌린다.그러나 정치에 대한 실망과 냉소를 뚫고 '사전투표'라는 제도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단순한 행정 편의가 아니다.정치적 냉소와 무관심 속에서도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의 의지를 붙드는 제도다.신청도 필요 없다. 신분증 하나만 챙기면 전국 어디2025.05.25@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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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선거사범 잇따라 검거
전남에서 선거사범들이 잇따라 검거됐다.25일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광양에서 유세 중인 선거사무원에게 막말과 폭행을 하고 선거운동을 방해한 7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광양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71)씨를 입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광양의 한 시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선거사무원 3명에게 욕설과 폭행을 저지른 혐의다.전남선관위는 이날 A씨를 경찰에 고발조치했다.앞서 전남경찰청은 지난 12일 선거운동기간 공식 개시 이후 현재까지 선거벽보와 현수막 등을 훼손한 50대 남성 등 총 10명을2025.05.25@ 김종찬 -
[문화칼럼] 천사의 거대한 의자에 앉은 사람들
■김용근의 잡학카페편안한 쉼은 하루의 짐을 내려놓고 고요한 품에 안기는 잠과 더불어, 안락한 의자에서의 휴식을 의미한다. 의자는 인류 진화 과정에서 쪼그림과 직립 사이, 그 중간 지점에서 공진화로 탄생한 도구이며 무릎과 허리의 보호장치이다. '의자'란 한 사람이 앉는 형태이고, '걸상'은 사람이 걸터앉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며, 가로로 길게 만들어 여러 사람이 함께 앉을 수 있는 벤치형을 '거상'이라 부른다.카페의 푹신한 의자는 대화를 유도하며, 학교의 딱딱한 나무 걸상은 학생의 주의력을 강제하고, 권위자의 높은 의자는 위계를 드러2025.05.25@ 김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