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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광양 주민들의 행복한 순간 '찰칵'
광양만사람들 봉사단 22년째 활동다문화가정·장수 사진 등 무료촬영지난 18일 '광양만사람들 봉사단'(회장 고한상)은 광양시 농촌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구을 장미가 만개한 광양시 중마동 장미공원으로 초청해 무료 가족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하였다. 다문화가구 가족사진 촬영 봉사는 이번이 세 번째로, 라오스·캄보디아·네팔·중국·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10가구였다.첫 번째 봉사는 지난달 6일 벚꽃이 만개한 광양읍 서천에서 다문화가정 15가구를 초청해 가족사진을 촬영했고, 두 번째는 같은 달 13일 광양읍 농촌기술센터 시험재배지2025.05.23@ 무등일보 -
[동네방네] 5·18 대축제, 금남로에 울린 함성
전야제 행사에 시민들 구름떼민중미술 전시·굿즈마켓 등피켓 들고 광주 일대 행진도“80년 당시 열사된 것 같아”지난 17일 오후 광주 금남로에서는 올해로 45주년이 된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함을 기리기 위해 '오월 민주주의 대축제'가 열렸다. 거리를 가득 메운 시민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80년 광주의 오월을 기억하고, 다시는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위협받지 않기를 염원했다. 오후 5시부터 금남로공원에서 전일빌딩245까지 지어진 긴 도로에선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을 주제로 전야제가 시작되기도 했다.민주주의 대축제에선 금남2025.05.23@ 무등일보 -
[동네방네] '슬로우 조깅'으로 건강·다이어트 효과
걷기·뛰기 중간운동… 주민들 열정서구, 풍암반 등 2개반 11월까지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지나 초여름 문턱에 접어든 5월 중순은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이에 광주시 서구는 지난 3월부터 슬로우 조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슬로우 조깅'은 2009년 일본에서 시작된 달리기 방법으로, 평균 시속 6~7㎞로 걷기에서 뛰기로 넘어가기 직전의 속도로 달리는 것을 말한다. 발뒤꿈치 대신 앞꿈치로 착지하고, 보폭을 최대한 좁게 해서 종종거리며 달린다. 몸에 부담이 가지 않아 고령자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꼽힌다.서구보건소는 지역 주2025.05.23@ 무등일보 -
광주 아파트 주차장서 SUV가 보행자 충돌···80대 여성 숨져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보행자를 들이받아 80대 여성이 숨졌다.23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과실치사) 혐의로 7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6시3분께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서 SUV를 운전하던 도중 길을 지나던 80대 여성 B씨를 정면으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이 사고로 B씨는 안면부 출혈 등 부상을 입고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A씨는 "운전 중 미처 B씨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2025.05.23@ 차솔빈 -
광주 도심 빌라서 50대 남성 방화···병원 이송
한낮 도심 빌라에서 불을 지른 50대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23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8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빌라 5층 계단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와 대원 40명을 투입해 안전조치를 완료했다.당시 빌라 주민이 빠르게 초진을 마쳐 큰 불로 번지진 않았지만, A(55)씨가 얼굴과 배 등에 2도화상을 입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또, 인근에 있던 이불 등 침구류가 불타 소방서 추산 1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조사 결과 당시 A씨는 "불을 지르고 죽2025.05.23@ 차솔빈 -
광주 금호타이어 잔불 진화 1주일째 사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잔불 진화 작업이 1주일째 이어지고 있다.23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최초 화재 발생 사흘만인 지난 20일 오전 완진을 선언한 뒤로도 현장 곳곳에서 고무를 비롯한 타이어 원료가 불에 타고 있는 이른바 공룡알 형태의 잔불이 목격되고 있다.다만, 건물로의 연소 확대 우려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판단하고 있다.광주소방본부 관계자는 "마치 기름에 불이 붙은 것처럼 곳곳에서 공룡알 형태의 잔불이 남아 있는 상태다. 일부 언론보도에서 나온 것처럼 재발화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며 "연소 확대될 우려는 없는2025.05.23@ 박승환 -
망치로 유리 깨고 1천만원대 귀금속 훔친 10대 구속 기로
망치로 금은방 유리를 부수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던 1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23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군은 전날 오전 5시께 광주 북구 우산동의 한 금은방 유리를 부수고 1천만원가량의 귀금속을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자동경보장치의 도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를 분석해 같은날 오전 11시께 화순군 등지에서 A군을 검거하고 훔친 귀금속 역시 모두 회수했다.다문화 가정의 자녀로 학교를 다니지 않고 무직 상태였던 A군은 생활고를 겪자 범행을2025.05.23@ 차솔빈 -
[발언대] 양귀비 화려함의 그 이면(裏面)개화기인 5월이 되면 유독 눈에 띄는 예쁜 꽃이 있다. 바로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진 양귀비 꽃이다.이처럼 아름다움을 한껏 뿜어내는 식물이지만 마약의 원료로 사용되는 아주 위험한 식물임을 모르고 도심과 농촌에서 무심코 재배하는 경우가 있어 경작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마약인 양귀비와 관상용꽃 양귀비의 차이는 무엇일까. 마약 양귀비와 비슷한 꽃양귀비는 일명 개양귀비라고도 하는데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되는 식물이고 아편을 생산하는 씨방이 형성되지 않고 꽃대와 꽃받침에 솜털이 있다. 마약 재료인 양귀비는 꽃대와 꽃밭침에 솜털이2025.05.22@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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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매장 제보 받아 지도 제작·발굴"
5·18 기동타격대동지회 회장을 맡고 있는 양기남(66)씨는 5·18의 정체성을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나이 20세에 계엄군으로부터 광주를 지키기 위해 총을 들었다가 극렬분자로 체포돼 217일 동안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온갖 고문을 받았던 양씨는 풀려나자마자 5·18의 진실을 알려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 죄를 지었는지 알 수 없었다. 5·18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선 조직적인 모임이 있어야 힘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해 동지들을 찾고자 재판기록 등을 가지고 광주·전남지역 곳곳을 누볐다. 1982년 무렵이2025.05.22@ 박승환 -
"80년 5월 진실 알리기 위해 투쟁 계속"
5·18 기동타격대 4조로 활동한 김공휴(66)씨가 5·18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나서게 된 이유는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였다. 나 자신과 광주시민들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총을 들고 싸운 것밖에 없었는데 체포돼 구타당하고 내란 부화 수행죄까지 뒤집어썼다. 김씨는 출옥 후 곧장 5·18 진실 알리기에 나섰다. 군인들이 왜 아무런 죄 없는 시민들을 학살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알려야 했기 때문이다. 전두환의 정권 찬탈을 위한 정치적인 목적이었다는 사실을. 경찰이 항상 따라다니면서 감시했다. 아무에게도 말하2025.05.22@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