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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째 집에도 못가요"···금타 화재 피해 주민들 일상 회복 요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 인근 주민들이 완진 이후에도 분진과 냄새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며 실질적인 일상 회복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26일 광주 광산구는 어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금호타이어 화재 관련 '주민 대상 화재 대응 진행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화재 대응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안전교통국, 환경녹지국, 보건소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설명회에는 주민 200여 명이 몰려 건강 피해와 생계 곤란,2025.05.26@ 강주비 -
광주 청년들 "'위한다' 수식어 대신 삶에 와닿는 공약 필요"
정치는 늘 청년을 말한다. '청년을 위한다'는 수식어는 선거 때마다 단골처럼 등장하고 수백 개의 공약이 청년을 겨냥해 쏟아진다. 하지만 반응은 냉소적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 공약들이 정말로 청년의 삶에 닿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자신 있게 답할 수 없기 때문이다.특히 광주·전남 2030세대는 더 이상 공허한 약속에 끌리지 않았다. 이들은 누가 공약을 만들었고, 어떻게 삶에 적용되는지를 판단했다. 6·3 대선을 앞두고 광주 청년들이 정치권에 던진 메시지는 명확했다. '청년을 위한'이라는 수식어가 아닌 청년이 직접 만든, 삶에 닿는2025.05.26@ 이관우 -
"복합쇼핑몰 공동체 균형 담보해야"
광주·전남 청년들은 도시 발전 전략 가운데 하나인 대통령 후보자의 공약이 지속 가능성과 공동체 균형까지 담보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3·7 대선 당시, 광주 낙후의 상징으로 전국적 이슈가 됐던 복합쇼핑몰이 대표적이다. 지역 일자리와 소비 생태계 등에 영향을 미칠 정책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안고 있는 것이다. 무등일보가 5·18 45주년과 6·3 대선을 앞두고 광주·전남 2030세대 10명을 심층 인터뷰한 결과다. 광주 청년들은 복합쇼핑몰과 관련, 단기적 소비 활성화보다 중요한 것은 그로 인해 만2025.05.26@ 이관우 -
소년체전 사흘째···광주·전남 누적 메달 100개 돌파
소년체전 체조 4관왕에 오른 최원재 모습.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전남 스포츠 꿈나무들이 소년체전에서 다수의 금메달과 연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전 중이다.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광주전남선수들은 대회 사흘 차인 26일 현재(오후 4시 기준) 총 메달 102개를 확보했다.광주는 누적 금메달 15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6개를 따냈고, 전남은 누적 금메달 12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1개를 획득했다.이날 광주는 태권도 허단(일동초)이 남초부 -54㎏급에 출전해 승전고를 울리며 시작했다.이어 체조에서 최원재(J리듬&체조2025.05.26@ 한경국 -
산사태 재난, 부상자 구조
산사태 풍수해 재난 대비 합동 훈련이 26일 광주 남구 빛고을농촌테마파크에서 열렸다. 소방대원이 산사태발생 지역에서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5.26@ 양광삼 -
"2년만에 정상 쐈다··· 박세훈, 신기록의 총성"
총성을 울린 지 불과 2년도 채 되지 않았다. 그러나 총구에서 나간 한 발, 한 발은 누구보다 치밀했고, 집중했고, 무엇보다 강렬했다. 소년체전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운 박세훈(나주중 2년)의 이야기다.박세훈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격 남중부 공기권총 부문에서 580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종전 대회기록 579점을 1점 뛰어넘은 신기록이었다. 2위와의 격차는 무려 12점. 이 한 경기로 그는 단숨에 전국 최고 자리에 올랐다.박세훈의 사격 입문은 남들보다 늦었다. 초등학교 6학년, 사격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무안2025.05.26@ 한경국 -
정치·사회 이슈 앵글로 포착한 작품 한 자리
지난해 12월3일 발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응원봉 혁명' 등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들과 다양한 장르의 독립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해 영화 마니아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광주극장의 이달 상영작은 '보이 인 더 풀', '압수수색:내란의 시작', '다시 만날, 조국', '내가 누워 있을 때', '미야자키 하야오:자연의 영혼' 등이다.지난 14일 개봉한 '보이 인 더 풀'은 수영을 좋아하는 소녀 석영이 물갈퀴를 가진 특별한 소년 우주를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2007년 여름을 배경으로 해 2013년2025.05.26@ 최소원 -
[KIA 주간전망] 호랑이군단, 실책잡고 중위권 도약 간다
4위까지 올랐던 순위가 8위로 미끄러졌다. 그러나 불과 1~2경기 차. 호랑이군단이 지난주에 쏟아졌던 수비에서의 아쉬운 모습을 털고 다시 중위권 도약에 도전한다.원정 6연전을 보낸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이번 주 다시 광주로 돌아온다. 주 중반 홈에서 키움히어로즈를 상대한 KIA는 주말에 다시 수원으로 이동해 KT위즈와 3연전을 갖는다.원전 6연전에서 KIA는 2승4패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KT에게 1승 2패로 밀리더니 주말에 만났던 삼성에게마저 루징 시리즈를 당하면서 KIA는 5할 승률에서 미끄러졌고 순위도 4위2025.05.26@ 이재혁 -
'황제 노역'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국내 송환된다
광주지법이 황제 노역으로 논란을 일으킨 후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채 해외에 머물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해 강제구인 조치에 나섰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송현)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 혐의로 기소된 허씨에 대한 강제 구인 절차에 돌입, 구인영장 집행(인치장소 302호 법정)에 나선 광주지검은 뉴질랜드 현지에서 허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법무부·법원행정처도 관련 사법 절차를 공조 중이다.허씨는 오는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발을 들일 것으로 알려졌다.허씨는 지난2025.05.26@ 김종찬 -
광주FC 경기 중 '열사병'···조선대병원, 10대 축구팬 구조
광주FC 경기를 관람하던 중 10대 축구팬이 열사병 증세를 보이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 의료진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조했다.27일 조선대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 광주FC와 강원FC의 경기를 관람하던 A(13)군이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전반 16분이 지난 시점에서 주심의 요청에 따라 신속 투입된 의료진은 광주FC 응원석으로 이동, 응급처치를 시행했다.이날 현장에 투입된 조선대병원 박수철 간호사는 "관중석에서 구조 요청이 있었고2025.05.26@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