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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부터 편집까지, 청춘들이 만든 영화
"다른 공부를 하고 있어도 영화가 자꾸 생각났어요. 지금이 아니면 할 수가 없을 것 같았고, 영화 생각을 끊을 수가 없어서 여기까지 왔네요."지난 23일 만난 광주영화학교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을 수강하고 있는 박지수씨는 이번 과정 참여에 대한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광주영화학교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은 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주최·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이번 과정은 '기획에서 작품으로'를 큰 주제로 18세부터 34세까지 광주·전남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영화인 지망생 10인을 지난 7월 모집해 진행 중이다. 올해는 주제2024.10.24@ 최소원 -
[새책안내]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外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데이비드 B.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과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는 지난 연구들을 토대로 여전히 한계가 분명한 인간의 문제들을 탐구하며, 그 해답을 자연의 동물들을 통해 펼쳐놓는다. 태생적으로 긴 목을 타고난 기린은 무엇 때문에 심혈관 질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 개미는 완벽한 팀워크를 위해 어떤 동료를 죽게 내버려두고, 어떤 동료를 살리는지, 그리고 코끼리는 정말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인지 등 진화생물학은 물론 세포학, 발생학, 미생물학 분야를 넘나들며 우리가 그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신체적, 사회적 시스2024.10.24@ 최소원 -
중동 전쟁은 '남의 나라 일'이 아니다
세계 초강대국 미국의 지원을 받아 온 이스라엘은 1년 전 발발한 하마스와의 전쟁에서도 여전히 낙관적인 태도로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대선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군사적 행동은 미국을 난처하게 하며 그들에 이득이 없다는 것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는 증거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지금, 왜 미국은 이스라엘 편에 서는가?전 세계 어느 나라를 돌아보더라도 미국은 '자유'의 나라로 손꼽힌다. '자유와 평등'이라는 건국 이념의 미국은 언론과 자유롭게 연합을 형성할 수 있지만, 금기시되는 것을 건드리면 차갑게 돌아서 주2024.10.24@ 최소원 -
[어린이] 무지개와 먹구름을 몰고 온 '첫사랑'
첫사랑의 달콤함과 함께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어두운 그림자를 함께 보여주는 이야기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항상 무지개와 먹구름을 함께 몰고 다닌다는 사실을 되새겨준다.현실에서 받은 상처와 스트레스 때문에 '연주'는 온라인에서 만난 상대에게 쉽사리 마음을 연다. 얼굴도 모르는 상대가 건네는 거짓 위로의 말에 공감하면서, 그것을 사랑이라고 철석같이 믿어 버린 것이다.현실 세계와 다르게 온라인 공간은 좋은 사람인 척, 상냥한 사람인 척하며 자신을 감추기 쉽다. 현실에서라면 쉽게 들통나겠지만, 온라인에서는 다르다. 원하는 곳, 원하2024.10.24@ 최소원 -
꽹과리 도둑을 잡아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 연희 공연과 놀이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광산농악보존회가 오는 26일 오후 2시 광산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사시사철 굿이여' 여섯 번째 프로그램 도둑잽이굿과 광산농악의 잡색 데다보기를 진행한다.'사시사철 굿이여'는 사시사철 대표적인 농악 연행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하여 어떻게 농악을 활용하고 즐겼는지 공연과 체험, 교육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농악을 다방면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광산구가 주관하는 2024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2024.10.24@ 최소원 -
무형유산의 얼을 기리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6일 29회차 토요상설공연에서 무형유산의 얼을 기린다.무등풍류뎐은 오후 2시 서석당에서 능주씻김굿보존회가 공연자로 나서 추모공연 '故 무형유산 얼을 기리며'을 선보인다. 혼맞이-본향-선부리-제석굿-고풀이-씻김-길닦음 순으로 진행된다. 추모공연 내용은 故공대일(1910-1990)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남도 판소리 명창과 위패 20위(기능보유자 6위·예능 보유자 14위)를 모시고 진행된다. 무등풍류 뎐은 절기와 명절 등을 주제로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이날 추모공2024.10.23@ 김종찬 -
무대 트럭타고 군대로 공연 배달 '호응'
ACC 무빙시어터가 군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이 지난 21일 장성 육군보병학교 연병장에서 군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ACC 무빙시어터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에는 2024 ACC 월드뮤직페스티벌 반디밴드로 얼굴을 알린 인디밴드 '모노플로'를 비롯해 전국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감성보컬밴드 '세자전거', 록 하는 아이돌 '오뮤오' 등이 무대에 올랐다.이들은 각 밴드의 타이틀 곡 외에도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노래를 선사하며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현장 분2024.10.23@ 김종찬 -
<박람회> 내빈들 "박람회와 KS, 화합 마중물 역할 수행할 것"
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이하 영호남 박람회)에 참석하는 내빈들이 한국시리즈와 박람회의 성공적 진행·지역 협력과 관련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21일 중단됐던 한국시리즈가 화두가 됐다.22일 오후 영호남 박람회 개막식에 앞서 사전환담이 전일빌딩245 8층 VOC 라운지에서 개최됐다. 사전환담은 김종석 무등일보 사장,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등 2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명록 작성·명패 착용, 스카프 지급, 네트워킹 형성의 순서로 진행됐다.내빈들은2024.10.23@ 차솔빈 -
기후 위기 시대를 만난 건축 모습은 어떨까
제5차 광주폴리가 모든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시작한 지 약 1년 반만에 완성됐다. 기후 위기라는 동시대가 당면한 이슈를 녹여낸 프로젝트로 순환 자원, 탄소 저감 건축 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특히 광주폴리는 이번 5차 폴리를 끝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지 않고 기존의 폴리를 활용, 홍보하는 방안을 고민할 계획이라 지역의 또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2일 제5차 광주폴리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지난해 5월 시작한 제5차 광주폴리 완성을 알리고 이들을 하나로 이은 둘레길을 안내했다.제5차 광주폴리는2024.10.23@ 김혜진 -
무등산 자락서 무형문화유산의 향연 펼쳐진다
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2일까지 동구 운림동 전통문화관에서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무형문화유산 공개행사'를 연다.이번 행사에서는 예능보유자와 전수자의 전통공연을 비롯해 광주시 무형문화유산인 악기장·소목장·필장·음식장 등 기능보유자 11명의 작품 전시 등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인다.행사는 27일 오후 2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서석당에서 예능보유자와 전수자의 전통공연이 열린다.공연에서는 ▲남도판소리 보유자인 이순자의 춘향가2024.10.23@ 박석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