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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슈퍼문 뜬대 가까이서 보러 가자
국립광주과학관 별빛천문대에서 슈퍼문 특별 관측행사를 17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한다.슈퍼문은 근지점에 위치한 보름달로 일반적으로는 그 해에 지구와 가장 가까워 가장 크게 보이는 보름달을 일컫는다. 달은 지구를 돌 때 완벽한 원형이 아닌 타원형의 궤도로 공전하기 때문에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달의 위치에 따라 조금씩 바뀌게 된다. 달이 평균거리(38만4천400㎞)보다 가까운 근지점(35만4천400㎞)에 위치할 때는 17%이상 크고 30% 이상 밝게 보인다.이번 슈퍼문 특별 관측행사에서는 별빛천문대의 다양한 망원경들로2024.10.17@ 김혜진 -
고독을 노래한 다형 김현승을 만나다
인간 고독과 생명, 신앙을 주제로 깊이있는 작품세계를 구축한 다형 김현승(1913~1975) 시인을 기리는 행사가 마련된다.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 전일빌딩 245에서 김현승시인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형 문학축제'가 열린다.이영미 시인과 가수 윤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꾸며진다.1부는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의장, 이근모 광주문인협회장의 축사와 김귀숙 시낭송가가 김 시인의 시 '가을의 기도'를 낭송한다. 이어, 박경자 교수가 '김현승의 언어와 사유세계'라는 주제로 학술발표를 한다.22024.10.17@ 최소원 -
[새책안내]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外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김형민 지음역사를 들여다보면 '역사는 승자의 역사일 뿐이다' 혹은 '강한 자만 살아남는다'라는 말이 통용되는 편이다. 살아남아 후세에 이야기를 전하고 역사를 기록하는 이들이 주로 강한 승자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역사의 방향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자신들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강해서 살아남았기에 자신들이 '옳다'는 논리의 일환이었다. 이 책은 강한 이의 위세와 승자의 기세가 역사를 움직이는 와중에도 굴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를 건넨다. 강한 승자가 반드시 옳진 않다는 걸 증명하고자 자기 한 몸을2024.10.17@ 최소원 -
[화제의 책] 걸으며 즐기는 대한민국
우리나라를 걸어서 한 바퀴 돌 수 있을까? 체력만 있다면 가능하다. 해안을 따라 동쪽과 남쪽, 서쪽 그리고 북쪽 DMZ 접경까지 둘레길이 놓여있기 때문이다. 길이만 해도 4천500㎞에 달한다. 동, 서, 남, 북단에 놓인 이 둘레길에는 각각 이름도 있다. 동쪽은 해파랑길, 남쪽은 남파랑길, 서쪽은 서해랑길, 북쪽은 DMZ 평화의 길이다.그런데 정말 걸어서 여행하기 좋을까? 이에 대한 답을 다양한 시각으로 구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해남부터 서울 구파발까지의 삼남길, 해남의 달마고도, 제주 올레길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돌로미티, 스리2024.10.17@ 김혜진 -
[어린이] "요금은 나무 열매 한 알입니다"
"손님, 어디로 모실까요? 요금은 나무 열매 한 알입니다."'여행은 다람쥐 택시'는 아침 출근길부터 저녁 퇴근길까지 다람쥐 택시의 하루를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숲속에 사는 작은 동물들은 먼 길을 떠날 땐 택시를 탄다. 택시기사인 다람쥐들은 요금으로 받은 나무 열매 한 알을 입에 물고 택시를 신나게 운전한다. 달팽이 손님을 태우고 '마을 광장'으로, 바나나벌레 손님을 태우고 '캉캉 거리'로 신나게 달린다.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면 다람쥐 기사들은 밥을 얼른 먹고 낮잠을 잔다.오후에는 나무 열매 두 알을 받고 관광객 개구리 가족을 태우2024.10.17@ 김종찬 -
주말엔 신명나는 사물놀이 무대를 즐겨요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19일 오후 3시 '풍물세상 굿패마루'를 초청, 28회차 토요 상설공연을 진행한다.이번에 선보이는 '마루x풍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취를 담아 멋스럽고 풍치가 있는 일 또는 그렇게 노는 일로써 잽이들의 각각의 기량을 뽐내며 악기를 연주하며 즐기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풍물세상 굿패마루'는 전통을 기반으로 우리 삶의 희, 노, 애, 락을 원시적 본능의 소리인 풍물소리에 싣고 밥과도 같은 풍요로움을 담은 축제의 공간을 만들어 가는 단체이다. 세계화 속에 문화 한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전통문화의 얼과2024.10.16@ 김종찬 -
14일 타계 박혜강 소설가 추모식
지난 14일 타계한 박혜강 소설가를 추모하는 행사가 16일 오후 6시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다.광주전남작가회의, 광주전남소설가협회, 계간 문학들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고인에 대한 묵념 ▲소설가 박혜강 약력 소개 ▲김준태 시인·채희윤 소설가의 추도사 ▲박혜강 소설 속 문장 낭독 ▲유족 말씀 ▲장례식장 이동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사회는 정양주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장이 맡는다.조선대를 졸업한 박혜강 소설가는 1989년 무크지 '문학예술운동'에 탄광 화재사고를 소재로 한 중편소설 '검은 화산'을 발표, 1991년 장편소설 '2024.10.16@ 최소원 -
'노벨상' 한강 작가 도서,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자
문화누리카드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광주문화재단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며, 광주에서 문화누리카드로 작가의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서점을 안내했다.광주에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서점은 지역별로 동구 4곳, 서구 3곳, 남구 2곳, 북구 1곳 등 10곳이다.구체적으로 동구에서는 ▲책과 생활 ▲소년의 서 ▲충장서림 ▲알라딘 중고서점 충장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서구에서는 ▲영풍문고 터미널점 ▲교보문고 상무센터 ▲알라딘 중고서점 상무점이다. 남구에서는 ▲예림문구 ▲러브앤프리에서, 북2024.10.16@ 김종찬 -
업사이클 뮤직, 20일 청와대 무대 오른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와 각종 기후환경 문제를 예술로 접목한 '업사이클 뮤직'을 선보이는 지역 단체가 청와대 공연에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리바운드 사업에 선정된 크리에이트브 아트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청와대 헬기장 야외 가설무대에서 음악회를 연다.크리에이티브 아트는 '예술은 새로운 질문이며 최초의 질문이다'는 슬로건으로, 예술가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공연기획사다. 지역의 로컬 스토리와 기후 위기에 대한 콘텐츠 기획하고, 제작·유통까지 하고 있다.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업사이클 뮤직은 기2024.10.16@ 김종찬 -
연회 속 피어난 동백꽃 여인의 사랑 이야기
베르디의 첫 번째 로맨스 오페라이자 영원한 베스트셀러 무대가 찾아온다.광주시립오페라단은 제17회 정기공연 '라 트라비아타'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라 트라비아타'는 '길 잃은 여인'이라는 뜻이다. 부유층을 상대하는 고급 매춘부, 즉 '코르티잔'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동백꽃 여인'을 원작으로, 당시 파리 상류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파리 사교계의 꽃인 비올레타가 순수한 청년 알프레도를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리고2024.10.16@ 최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