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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유식값마저 부담" 고환율이 끌어올린 밥상 물가
지난해 12월 첫 아이를 출산한 맞벌이 부부 정은지(32·가명)씨 가정은 아이 식비 지출이 늘고 있다. 이유식에 사용하는 농축수산물의 가격이 오르고 있어서다. 지난달 부부가 사용한 공용 식비는 22만7천원으로 10월(28만7천원)보다 줄었지만, 아이 이유식 비용은 26만6천원으로 4만원가량 더 늘었다. 정씨가 이유식에 사용하는 식재료로는 소고기와 닭안심, 감자, 치즈, 생선, 토마토, 무, 파프리카 등이 있다. 그는 "부부 식비는 외식과 배달음식부터 줄였고, 할인 코너 위주로 장을 보며 아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이 식단은2025.12.07@ 강승희 -
대상 웰라움 순창,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북새통'
순창 순화지구 첫 브랜드 아파트인 '대상 웰라움 순창' 견본주택이 5일 문을 열자 첫날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순창읍 순화리 960에 마련된 '대상 웰라움 순창'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됐고, 상담석과 유니트 등 내부에도 방문객이 북적였다.대상 웰라움 순창은 순화지구 2블록(순화리 2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18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2㎡, 총 2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전세대 4Ba2025.12.05@ 강승희 -
광주은행 노조 "빚져서 지주사 배불리기 안돼"···JB 경영 규탄
광주은행이 1천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하자 내부에서 "빚을 내 과도한 배당을 충당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역은행의 이익이 지주사가 있는 전북으로 빠져나가고, 채무 부담은 광주은행이 떠안는 구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광주은행 노동조합은 4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은행의 공공성과 역할보다 과도한 배당과 주가 상승에만 중점을 두고 있는 지주사 회장을 규탄한다"고 밝혔다.노조는 "최근 광주은행은 1천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며 "배당 여력 확2025.12.04@ 강승희 -
고령층이 떠받치는 광주·전남 고용시장···청년 유입 해법은?
광주·전남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청년층 취업 비중은 줄고,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는 커지는 등 지역 고용 구조가 뚜렷하게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3일 발표한 '최근 광주·전남 지역 고용 현환 및 시사점'(경제조사팀 허수정 과장·정윤재 조사역 작성)에 따르면, 미 관세정책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경제 여건이 악화되면서 지역 고용 상황도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특히 광주·전남 지역 인구는 타 광역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고 청년층(15~29세)과 핵심 연령층(30~64세)은 감소한 반면, 고령2025.12.03@ 강승희 -
"K-디지털 인재 양성 허브···수도권 안 부러운 교육 품질"
심화되는 청년 취업난과 디지털 전환 시대. 지역 청년들에게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취업률을 기록 중인 스마트인재개발원이 주목받고 있다. 광주 동구에 본점을 두고 남구점과 순천점, 목포점, 서울 서초점 등 지역을 넘어 전국구 경쟁력을 자랑하는 이 기관의 성공 비결과 비전을 원장에게 직접 들어본다.- 우선 스마트인재개발원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달라.▲ 스마트인재개발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력인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신기술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기관이다. 수도권에2025.12.02@ 강승희 -
"15분이면 설치 끝"··· 천부기업, 맨홀 추락사고 막는다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는 맨홀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한 지자체의 대응이 강화되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의 한 스타트업이 내놓은 맨홀 안전망이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천부기업㈜이 비파괴 설치 공법으로 특허기술을 이용해 만든 맨홀 추락방지 시설이다.천부기업은 동강대학교 창업보육(BI)센터가 광주·전남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내실을 쌓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과거 집중호우로 발생한 인명 피해 사건을 접한 뒤 안전장치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 토목·건설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2025.12.02@ 한경국 -
광주 스타트업 '원테크', 옥외광고 시장에 스마트 열풍
"지금도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되는 옥외광고 업계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지역 옥외광고 자재 개발·제조업체 '원테크' 정주영 대표의 포부다.정 대표는 동강대학교 창업보육(BI)센터가 광주·전남지역 '스타트 업'을 대상으로 한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내실을 쌓고 있다. 동강대 BI센터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한국창업보육협회)의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광주 유일의 지역 거점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광주대, 순천대, 동신대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광주테크노파크2025.12.02@ 이윤주 -
'김장철 수요 증가' 배추, 양파, 당근 등 일부 채소값 '껑충'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배추와 양파, 굴 등 일부 식재료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KAMIS에 따르면 광주 지역은 지난달 말부터 배추, 양파, 붉은고추 등 김장 수요가 많은 일부 품목의 가격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이날 기준 배추(상품)는 1포기당 4천347원에 판매됐다. 출하량이 많아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난 26일(4천35원) 이후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평년(3천551원)과 지난해 동기(3천884원) 대비 가격이 높은 수준이다.같은기간 당근(상품)도 1kg당2025.12.01@ 강승희 -
광주·전남 음식점 1년새 1천여곳 줄어···경영 여건 악화
지난 1년간 광주와 전남 지역 음식점 수가 1천여 곳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된 가운데 식재료값과 인건비 등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외식업계 경영 여건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27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광주와 전남 음식점 수는 각각 2만1천479곳, 3만4천323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광주는 735곳, 전남은 344곳이 줄어든 수치다. 1년 새 지역 음식점 1천79곳이 사라진 셈이다.코로나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던 음식점 수가 줄어들기 시작한 건 지난해부터다.2022025.12.01@ 강승희 -
붕어빵부터 특산품까지···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시작은 '여기'
순천에서 부모님이 27년간 운영한 붕어빵 반죽 공장을 이어받은 손승균 (유)황금옥 대표는 원자재값 상승과 노점 감소, 공장 설비 노후화가 겹치며 폐업까지 고민했다. 이 과정에서 '붕어빵 밀키트'와 '냉동 제품' 생산으로 사업 전환을 결정했다. 온라인 시장 진출이 생소했지만, 전남신용보증재단 자영업종합지원센터의 '디지털 1만 양성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 참여가 전환점이 됐다. 초기 사업비는 전남신보의 사업자 대출로 해결했고, 전문 강사진의 교육과 대행업체의 실질적인 조언을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붕어빵 전문쇼핑몰 브랜드 '미미2025.11.30@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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