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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12대 후반기 전남도의회가 나아가는 길
전남이 지역소멸 위기와 인구감소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한 지금, 전남도의회가 나아가야 할 길은 분명하다. 더 늦기 전에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과 경제 회복 방안을 실질적으로 마련하고 실행하는 것, 그것이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의 최대 과제다.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22개 시·군 중 20곳이 지역소멸 위험지역으로, 그리고 5개 시와 무안군을 제외한 16개 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급속한 청년 인구 유출이라는 것이다. 이는 전남 인적자원의 기반이 심각2025.06.26@ 이정민 -
[기고] 돌봄노동자 최저임금 차별지급 논의 완전히 폐기돼야
2026년 최저임금 논의가 한창입니다. 최저임금은 돌봄노동자에게는 최고임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최저임금을 차등지급해도 되는 업종에 인력부족을 이유로 돌봄업종이 거론됐던 작년의 악몽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지난해에는 돌봄노동자들의 강력한 저항으로 막아냈지만, 최근 또다시 불거진 돌봄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 논의는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상식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퇴행적인 발상입니다.고령화 사회의 심화로 돌봄노동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돌봄노동을 저평가하고 차별하려는 시도는 즉각 폐기되어야 마땅합니다. 또 최저2025.06.26@ 박승환 -
(약수터) 사초1404년 2월18일 일이다. 조선 개국초인 당시 태종 임금은 사냥을 나가 달리던 말위에서 화살로 노루를 쏘다 그 말이 거꾸러지는 바람에 바닥에 떨어지고 만다. 사색이 된 신하들은 달려가 태종에게 "괜찮으냐"고 묻는다. 짐짓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태종은 "절대로 사관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명한다. 그의 입단속과는 달리 '태종 사냥터 낙상 사건'이 고스란히 실록에 실린다. 사관 의 냉정한 기록 정신에 의해 가능했다. 사관 중에는 임금이 사냥갔을 때 복면을 쓰고 몰래 뒤따라 갈만큼 사초에 남기려는 사명감이 대단했다.조선시대 사관은2025.06.26@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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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어린이집 위생점검
26일 광주 북구청 여성보육과 보육지원팀 직원들이 우산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북구는 오는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230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6.26@ 양광삼 -
광주 소각장 설명회, 주민 반발에 무산···함평군민도 "유치 철회"
광주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설치를 위한 주민설명회가 예정됐으나,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결국 무산됐다. 인접한 함평군 주민들까지 유치 철회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이번 사안이 시·도 간 갈등으로 비화할 우려도 제기된다.광주시는 26일 오후 2시 광산구 삼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 소각장 전략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설명회 시작 1시간여 전부터 몰려든 100여명의 주민들이 반대 시위를 벌이면서 결국 설명회는 열리지 못했다.주민들은 설명회장 입구와 계단을 점거한 채 '결사 반대' 구호를2025.06.26@ 강주비 -
불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9월 해체 시작될 듯
대형 화재가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해체가 9월께 시작할 예정이다. 해체에는 약 6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26일 광주 광산구는 이날 오전 10시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보상 및 이전을 촉구하는 주민공청회'에서 공장 해체 절차와 환경오염 방지 대책 등을 설명했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가 주최·주관했으며 광주시와 광산구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광산구에 따르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산정하기 위해서는 전체 177개 동 가운데 화재 피해를 입은2025.06.26@ 강주비 -
오래동안 보관중인 체납차량 영치 번호판 정리
광주 남구 세무2과는 26일 체납된 자동차세 징수를 위하여 영치한 번호판 중 말소된 차량 및 3개월 이상 보관중인 타 기관 촉탁 차량번호판 등을 정리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6.26@ 양광삼 -
[발언대] 여름철 도로위 재난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방법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리의 여름이 확연하게 달라졌다. 특히 올해 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극한호우란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 이상,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 이상이 동시에 관측될 때를 말한다. 이는 기존 배수 체계로 감당할 수 없는 양의 비를 동반해 단시간에 도로를 침수시키고 교통사고나 차량 고립 등 2차 사고 위험으로 이어지는 명백한 기후재난이다.필자가 근무하는 무안군의 경우 논과 접한 저지대 도로가 많다. 때문에 배수 시설 용량 부족 및 노후화로 침수 피해 우려가 크다. 고령 인구 비율2025.06.26@ 박승환 -
광주 성폭력 피해자 절반 이상 '만13세'
광주지역의 아동·청소년 성폭력범죄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만13세인 것으로 조사됐다.26일 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 중인 광주해바라기센터(아동)가 개소 20주년을 맞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만13세 미만 피해자는 지난 20년간 전체 피해자(3천523명) 중 55.2%(1천947명)로 나타났다.광주지역 아동·청소년성폭력전담센터인 광주해바라기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아동·청소년 및 지적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의료·법률 및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년 동안 피해자들에게 의료지원과 상담 및 법적지원, 심리지원,2025.06.26@ 김종찬 -
내 일자리 찾기 잡(JOB) 페스타
광주 함께 잡(JOB) 페스타가 열린 26일 구직희망자들이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구직 희망업체를 살펴보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6.26@ 양광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