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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여수 고용위기 지정 '감감'···선제대응지역 해법될까
광주 광산구와 여수시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시행할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30일 광산구와 여수시에 따르면 두 지자체는 최근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으며, 현지 실사를 마치고 고용정책심의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용위기지역은 고용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거나 악화가 확실시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지정 시 고용유지지원금, 고용·산재보험료 납부 유예, 생활안정자금 융자 요건 완화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이 이뤄진다.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2025.07.30@ 강주비 -
'디펜딩 챔피언' KIA, 장기연패에 성토 쏟아져
"7연패라니 너무 충격이다."'디펜딩 챔피언' 호랑이군단이 갑작스런 부진에 빠졌다. 한때 1위 한화이글스를 4경기차 추격하던 모습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이에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를 응원하는 팬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KIA는 지난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던 두산베어스와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경기에서 6-9로 패했다. 경기 후반에 홈런포 3방을 터뜨리며 추격했으나 초반 실점을 메우지 못했다. KIA의 승률은 30일 경기 전까지 0.495로 5할의 마지노선이 붕괴됐고 순위도 7위까지 하락2025.07.30@ 이재혁 -
(약수터) 사라진 바람(風)사라진 바람(風)2025년 여름, 폭염의 기세가 매섭다. 매섭다 못해 무섭다. 40도 가까운 찜통더위가 대한민국 전체를 달구고 있다. 자연스레 에어컨 없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은 내륙은 강원도 태백, 섬은 제주도 부속 추자도 뿐이라고 한다. 이쯤 되면 올해는 역대급 여름이 될 듯 싶다.더위가 사나운 것은 기후변화 탓이라고 하지만 한반도를 둘러싼 기압과 바람이 변했기 때문이다. 해마다 우리나라 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몰고 오는 더운 공기의 영향이 컸다. 그랬던 것이 수년 전부터 티벳고원 고기압이 더해져 '열돔'을 만들어 한반도2025.07.30@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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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재난"···시도교육청, 학교·공사현장 중심 대응 나섰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교육청이 학생과 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폭염이 일상적인 기상현상을 넘어 재난 수준으로 인식되면서 교실과 운동장, 공사현장까지 안전 조치가 확대되고 있다.30일 교육계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5월 말부터 여름철 폭염 대응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단순한 지침 하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체험형 안전교육과 학사 운영 조정 등 실질적 조치를 병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화재 위험이 높2025.07.30@ 한경국 -
북구, 수해복구 집수리 업무협약
광주 북구(청장 문인)는 30일 소회의실에서 행복둥지 사랑의 집수리봉사단(참여기관 10개소)과 신속한 수해복구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수해복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건우봉사단, 광주농협, 북광주농협, 동신지역자활센터, 일터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광신대학교, 서영대학교, 동강대학교, 전남대학교가 참여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7.30@ 양광삼 -
"이주노동자 제도의 불평등, 정부와 전남도가 통합 대책 마련해야"
노동단체가 이주노동자 제도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전남도의 통합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와크와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은 30일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노동자들이 일터에서 건강하게 일하고 차별받지 않으며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 단체는 "최근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가 충격적인 인권 유린을 경험했다. 이는 결코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다"며 "지난 2월 영암군에서는 돼지농장에서 폭력과 괴롭힘에 시달리던 네팔 노동자가 스스로 목2025.07.30@ 김종찬 -
주택시장 불경기지만 생애 첫 주택구입은 '증가세'
'수도권-지방 양극화'로 대변되는 주택시장 불경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 상반기 광주에 생애 첫 주택을 마련한 매수인이 최근 4년 새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체 주택 매수인 중 '생애 첫 주택 구입' 비중이 40%대에 이르는 등 '실거주' 위주의 거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 이전 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광주 생애 첫 집합건물(다세대·연립·아파트 등) 매수인은 5천762명이다.이는 부동산 시장 침체가 본격화된 2022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최근 5년간2025.07.30@ 도철원 -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
30일 광주 북구청 위생과 식품가공팀이 양산동 한 식품제조업체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7.30@ 양광삼 -
집유 기간에 또...광주서 무면허 상습 음주운전 50대 검거
집행유예 기간 광주에서 무면허 상태로 상습 음주운전을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 운전)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11시께 서구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에게 적발됐을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하지만 A씨는 경찰 조사에 잇달아 출석하지 않았다.이에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24일 A씨의 주거지에서 A씨를 붙잡았다.조사결과 총 7차례 음2025.07.30@ 박승환 -
전원주택 꿈꾸던 여장부, 산자락에 1만평 비밀가든 일궈
해남 삼산면 가재길 계동마을 도로변에 우뚝 선 건물의 보라색 대문이 눈길을 끈다. 대흥사 관광단지와 고산 윤선도 유적지 사이에 있는 길목에 도로보다 높은 곳에 있어 운전석에서 쉽게 눈에 띈다. 언덕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안내판을 따라 다다른 보라색으로 색칠한 대문 위에는 노랑나비와 보라색 나비가 노닐고 있다. 바로 옆에서 수문장처럼 서있는 금목서와 은목서는 벌써부터 아름다운 향기를 뿜어낼 것만 같다. 우리 아파트 입구 화단에서 매년 초가을에 은은한 향기를 발산해 기쁘게 했던 나무들이라 계절감을 잊었다. 은목서와 금목서가 주인공이2025.07.30@ 이용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