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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 멀티골 폭발' 광주FC, 대전 잡고 날았다
프로축구 광주FC가 헤이스의 멀티득점을 앞세워 길었던 무승의 굴레를 끊고 대전을 잡았다.광주는 17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9승(8무 9패)째를 거둔 광주는 승점 35점째를 획득하며 순위를 다시 6위로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동시에 광주는 지난 5월 5일 김천과 경기 이후 약 2달여만에 홈 광주에서 승리와 인연을 맺었다.경기에서는 헤이스의 발끝이 빛났다. 헤이스는 이날만 2득점을 폭발시키며 대전 킬러로 급부상했다. 올 시즌 대전과 3경기에서2025.08.17@ 이재혁 -
청년문화예술패스 미사용자···전남 32%로 '전국 최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고도 사용 실적이 없어 회수당한 청년이 호남권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조계원 더불어민주당(여수 을)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급된 패스 중 사용 실적이 없어 7월 1일자로 회수된 지원금 비율은 전국 평균 22.6%였다. 이는 상반기 배정 인원 총 16만 명 가운데 3만 6천339명에 해당한다.특히 전남은 회수 비율이 31.6%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25.7%)와 전북(25.4%)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서울은 회수율이 22.2%로 낮았고 인천과 경기2025.08.17@ 최류빈 -
존엄과 관계 속에 삶의 질을 유지하는 '거룩한 노화' 대비해야
장수의 본질은 존엄과 관계 속에서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있다데이터로는 포착되지 않는일상 생활과 정서 회복이야말로건강수명을 지탱하는 힘이다전남은 전국에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초고령 지역으로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이 가장 많다. 광주도 청년들이 떠나며 인구가 감소하며 고령화의 길을 걷고 있다. 우리사회 장수는 몇몇 특별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모두의 현실이다. 그러나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장수가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저주가 될 위험이 크다. '늙어감'의 개인적 사회적 의미와 대2025.08.17@ 조덕진 -
[기고] '시민 참여'로 더욱 빛나는 충장축제
올해로 스물 두 번째를 맞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이 축제가 진정한 의미의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를 잡은 폼새다. 이제 단순한 볼거리를 뛰어넘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시민 축제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축제의 기획 과정에서부터 시민의 참여가 활발해진 덕택이다. 테마 선정부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주민의 참여 속에 올해의 테마 '추억의 동화'는 매우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선정된 것이다. 이미 두 차례 진행된 충장발광 테마에서 새로운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과 기본계획 논의 과정을 거쳤다. 13개2025.08.17@ 박승환 -
[사설] 허울뿐인 독립운동 사적지···보훈부 책임 크다일제로부터 해방된지 80주년이 되지만 광주·전남지역 독립운동 사적지들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일상에서는커녕 기념일에도 찾아 나설 만한 변변한 사적지나 프로그램 하나 없는 실정이어서 보훈부의 보다 책임 있는 대책이 요구된다.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전남에만 140곳에 달하는 독립운동 현충 시설이 있지만 대부분 이름조차 생소하고 관리도 엉망인 것으로 지적됐다.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이나 소안 항일운동 기념관 등 비교적 잘 알려진 곳도 있지만, 사적지 대부분이 존재 자체도 알 수가 없어 무2025.08.1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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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의 반시대적 억류, 민주국가 자격 의심케한다일본이 최근 자국 공항에서 우리나라 시민단체 활동가들을 억류시키는 작태를 반복하고 있어 국민적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과 민족문제연구소 등 과거사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활동가들이 입국 시마다 별실로 끌려가 장시간 조사를 받는 일이 반복된 것 으로 드러났다.이는 단순한 입국 심사 강화를 넘어, 특정인을 표적으로 삼은 명백한 인권 침해이자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는 반시대적 폭거로 일본정부의 사죄와 재발방지가 요구된다.일본이 과거사를 직시하라는 목소리에 재갈을 물리려 '블랙리스트'까지 운용하고 있다는 의혹은, 국제사회2025.08.1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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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숙원' 전남 국립의대 신설···혈 뚫리나
전남도민의 30년 숙원 사업인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수십 년간 지지부진했던 의대 신설 논의가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특히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 이후 의사 인력수급 추계위원회가 꾸려지면서, 전남도가 목표로 내세운 2027년 개교가 현실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7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는 지난 13일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는 전남의 오랜 현안이던 국립의대 신설이 명시돼 있어,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2025.08.17@ 이정민 -
'복귀 첫 QS' KIA 이의리, 내년엔 더 무섭다
팔꿈치 수술을 받고 돌아온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영건에이스' 이의리가 부상 복귀 후 가장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이의리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던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이 경기에서 이의리는 75개의 공을 던져 6이닝 6피안타 7탈삼진 2자책으로 호투했다. 투구 수가 적어 7회 등판도 가능했지만 이범호 KIA감독은 이의리를 더 무리시키지 않았다.지난 해 4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지난달 20일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시즌 첫 등판을 가진 이의리는 꾸준히 마2025.08.17@ 이재혁 -
조국 전 대표, SNS 넘어 현실 정치로 복귀?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8·15 광복절 특사로 풀려난 직후 연이어 SNS 활동을 재개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조 전 대표는 출소 이튿날인 지난 16일 오전 페이스북에 책 사진과 함께 "8개월 간의 폐문독서물(閉門讀書物)"이라는 글을 올렸다.'폐문독서'는 문을 닫고 책을 읽는다는 뜻으로, 그가 공개한 목록에는 '김대중 육성 회고록', '조소앙 평전', '기울어진 평등', '중대재해처벌법', '아메리카의 민주주의', '변혁적 중도의 때가 왔다',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 등 정치·사회 관련 서적이 다수 포함됐다.조 전2025.08.17@ 이관우 -
"진정한 민주주의 정착 '의미'···전시회 개최 희망"
"제 석방 운동을 위해 머나먼 독일 땅에 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이 작품들을 가지고 꼭 전시회를 열어 보고 싶네요."민중미술가 홍성담 작가는 독일에서 한국으로 이송 중인 자신의 작품들에 대해 큰 기대를 드러냈다.35년만에 한국 땅으로 돌아오는 100여점의 작품들은 홍 작가가 옥중에 있던 사이 민중미술집단인 광주시각매체연구회 회원들이 독일로 보낸 것들이다. 이중에는 이상호, 전정호 등 현재까지도 왕성히 작품활동을 하는 이들이 포함돼 있다.그 삼엄했던 시기에 어떻게 독일로 작품들을 보낼 수 있었을까. 당시 옥중에2025.08.17@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