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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 들어서자 느려진 바퀴···수완지구서 첫 PM 속도 제한
광주에서 처음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속도제한구역을 운영, 보행자와 PM 이용자의 공존을 위한 실험이 시작됐다.학원가와 상가가 밀집한 수완지구 일대에서 PM 최고속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사고를 사전에 줄이겠다는 취지다. 경찰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체감 안전성과 거리 질서 개선, 사고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6일 오전 무등일보 취재진이 PM을 타고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일정 구간에 진입하자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졌다. 평소라면 가볍게 가속이 붙던 구간이었지만, 일정 지점을 지나자 더 이상 속도가 올라가지 않았다. 엑셀 손2026.01.06@ 강주비 -
[청년칼럼] 망해가는 대한민국에서 살아남는 방법
새해 첫날 유튜브를 보는데 평소 좋아하던 지식 컨텐츠를 주로 다루는 유투브 채널에 한 영상이 올라왔다. 제목은 '누구도 막지 못할 침몰', 썸네일엔 '2025년 대한민국 얼만큼 더 망했나'라는 텍스트가 적혀 있었다.'새해 첫날 희망을 이야기해도 모자랄 판에 이렇게 불편한 이야기를 꼭 해야 하나?'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영상 내용을 하나 하나 뜯어보니 도저히 반박할 수 없는 내용들로 이뤄져 있었다. 생각해 보면 우리 대부분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유토피아보다는 디스토피아에 가깝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대한민국은 이미 국가의 골든타임을2026.01.06@ 임창균 -
[교단칼럼] 수선화를 피우는 온 마을 광주 교육
어느 시인이 말했다. "한 송이 수선화를 피우기 위해 온 우주가 협력했으니 지구는 수선화 화분이다." 오래전 공지영의 산문집에서 만난 문장이다. 지구를 '화분'이라 부르다니. 길가에 핀 꽃 한 송이를 바라보며 저런 비유를 떠올릴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사소한 문장으로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이과적 사고에 익숙했던 필자에게는 신선함을 넘어 발상의 전환이었다.비슷한 경험이 방송에서 한 번 더 있었다. "소복소복 내리는 눈, 그 눈이 녹으면 어떻게 될까요?"라는 질문에 나는 망설임 없이 답했다. "액체인 물이 됩니다." 사실에 충실2026.01.06@ 이용규 -
[사설] 대통령 끌고, 여론 압도적···시·도통합, 실행 진입 눈앞광주시와 전남도가 '제1호 시·도 통합'모델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도 통합에 압도적으로 찬성한 것으로 확인돼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오는 9일 이재명 대통령과 통합을 추진중인 호남과 충청 국회의원·단체장 만남을 기점으로 추진력이 기세를 탈 전망이다. 선언으로만 겉돌던 광주·전남 통합이 실행 국면으로 접어드는 양상이다.무등일보 등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시·도민 10명 중 7명이 통합에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과 지지층을 가로지르는 폭 넓은 양상을 보였다. 이는 지역민들이 통합을 정치적 실험이 아니라 생존전2026.01.06@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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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절차적 공정에 묶인 광산구, 불법 논란 재계약 강행광산구가 청소용역업체의 불법 재하도급 문제를 알고도 재계약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나 행정의 신뢰를 무너뜨린다는 비판을 사고 있다.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A사는 '직접수행'을 조건으로 남구와 광산구의 '재활용품 수집·운반 업무' 계약을 맺었으나, 남구 업무를 불법 재하도급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남구는 이 업체를 배재했으나 광산구는 이를 알고도 재계약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나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남구는 재위탁 위반을 근거로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했지만, 광산구는 '위법이 확정되기 전 계약'이라며 재계약을 강행했다. 광산구2026.01.06@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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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 '강한 여당' 공세 버틸까···담양군수 선거 격랑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정철원 담양군수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나 재선 가도에 청신호를 켰다. 하지만 선거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힘 있는 여당' 공세를 본격화할 경우 판세는 다시 요동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무등일보 등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담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수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 정 군수가 32%를 기록했다. 박종원 전남도의원(22%), 이재종 전 청와대 행정관(11%), 이규현 전남도의원2026.01.06@ 박찬 -
김영록 전남지사, 행정통합 강한 '드라이브' 왜?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에 나선 김영록 전남지사가 새해벽두부터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무등일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선점하고 있음에도 6월 지선에서 통합 단체장을 선출하자는 김 지사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정치적 셈법보다 지역발전에 무게를 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실제 김 지사는 그동안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규정하며 인구 감소와 산업 공동화, 재정 여력 한계를 극복할 유일한 해법으로 통합을 강조해 왔다.눈길을2026.01.06@ 이정민 -
광주·전남 일부 기초단체 지방권력 교체 분위기
6·3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 지방권력 교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광주와 전남 일부 선거구를 중심으로 행정경험 보다는 전·현직 기초·광역 등 지방의원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90%대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정부 출범 꼭 1년 만에 선거가 치러진다는 점에서, 전남에 교두보를 마련한 조국혁신당 등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무등일보는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 광주MBC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이틀간2026.01.06@ 유지호 -
화순군수 새 인물 존재감 뚜렷···현 군수 선택 변수로
현 군수의 당원권 정지 징계로 '현역 프리미엄'이 사실상 사라진 화순군수 선거에서 윤영민 전 화순군의회 부의장과 임지락 전남도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 군수 역시 두자릿수 지지율을 얻고 있어 출마 여부가 향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6일 무등일보가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 광주MBC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화순지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4.4%p) 결과, 화순군수 후보 선호도에서 윤영2026.01.06@ 임창균 -
무주공산에 안개 낀 형국···북구는 '지역민 의견 반영한 정책' 원한다
문인 북구청장이 광주시장 조기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북구청장 선거가 혼전으로 치닫고 있다. 유권자 절반 가까이가 '부동층'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실상 '춘추전국시대'같은 형세를 유지하면서다.절대 강자가 없는 상황에서 부동층 표심을 누가 먼저 확보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선거 변수로 떠오르게 됐다.무등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48%가 광주 북구청장 선거와 관련해 지지인물이 없거나 모름, 무응답을 선택한 '부2026.01.06@ 최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