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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을 자전거에 태우고 다닌다고?"···이토록 안전한 도시의 비결
34%대 2%.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광주의 차이를 보여주는 수치다. 시민들의 일상 이동에서 자전거가 차지하는 비중이다. 암스테르담은 '자전거의 천국'으로 불린다. 반면 광주는 인구 2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도시다. 암스테르담이 인구 4명당 1대 수준인 것과 대조적이다.암스테르담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부유한 도시 중 하나이자, 유럽인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꼽는 곳이다. 이 같은 경쟁력 있는 도시는 왜 자동차가 아닌 자전거를 선택했을까. 그리고 어떻게 자전거를 기본 이동수단으로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車 대신 자전거가 채운2026.01.16@ 이삼섭 -
[인터뷰] "자동차를 왜 타죠?" 암스테르담 시민의 반문
"자전거 도로가 잘 돼 있다 보니 이동수단 중 자전거가 가장 편해요. 시간도 절약하고, 운동도 되고, 기분도 전환할 수 있고요. 자전거를 안 탈 이유가 없으니 대부분 타고 다니죠."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만난 거주민 크리스토퍼(30) 씨의 말이다. 그의 하루는 자전거로 시작한다. 집에서 기차역까지 자전거를 타고, 기차를 이용한 다음 다시 역에서 회사까지 자전거를 탄다. 가끔은 집에서 회사까지 전부 자전거로 가기도 한다. 자그마치 12km에 달하는 거리다. 40분가량이 소요된다.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크리스토퍼 씨는 웃으며 고개를 내2026.01.16@ 이삼섭 -
박균택 의원 검사 보완수사권 비판에 "검찰 권한 옹호 아냐"
검사의 보완수사권 존치를 주장했다는 이유로 민주 진영 일각에서 비판이 이어지자,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산갑)이 "검찰의 권한을 지키기 위한 주장이 아니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검사의 보완수사에 관한 소견'이라는 글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마음이 매우 아프고 송구스럽다"는 말로 서두를 연 박 의원은 "검사의 직접수사권은 폐지돼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에 적극 공감한다"면서도 "보완수사권은 예외적·조건적으로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검사의 보완수사권은 경찰이 기소2026.01.16@ 최류빈 -
법원, '체포방해' 등 윤석열 전 대통령에 징역 5년 선고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16일 특수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대통령경호처 소속 공무원을 동원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다.또 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 국무회의 외관을 만들기 위해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함으로써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국무위원 9명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부2026.01.16@ 김종찬 -
서해해경청, 외국인 선원 응급 이송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외국인 선원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의해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다.16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여수항공대는 전날 오후 4시10분께 여수시 작도 북동방 5마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8만t급 원유운반선으로부터 극심한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서해해경청은 신고 접수 즉시 여수항공대 헬기(팬더·B513)를 현장에 급파, 1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함과 동시에 항공구조사가 원유운반선에서 직접 호이스트를 이용해 환자를 인양, 응급구조사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여수공항으로 긴급 후송하고 대기하고 있던 12026.01.16@ 김종찬 -
술 취해 배우자·자녀 폭행한 남편···검찰, 징역형 구형
만취 상태로 배우자와 자녀를 폭행한 남편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10단독 유현웅 판사는 16일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 대한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해 12월1일 만취상태에서 배우자와 자녀의 뺨을 때리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 상태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현재 피해자들은 A씨를 상대로 접근금지 명령을 이행 중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측은 징역 1년6개월과 취업제한 3년 등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A씨2026.01.16@ 김종찬 -
"새로 생긴 놀이터 가볼래?" 아동 3명 유인하려한 60대, 혐의 부인
아동들을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친 60대 남성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광주지법 형사10단독 유현웅 판사는 16일 미성년자 유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A씨는 지난해 10월21일 피해 아동 3명에게 접근, 유인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일면식도 없는 아이들에게 다가가 "새로 생긴 놀이터에 가볼래?"라고 물으며 아동들을 유인하려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 측 법률 대리인은 "따로 목적이 있어 유인하려는 것은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재판부는 오는 3월27일 A씨에 대한 증인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김2026.01.16@ 김종찬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16년 만에 RCY 지도교사 전국협의회 총회 개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재홍)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여수에서 '2026년도 대한적십자사 RCY 지도교사 전국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지도교사 100여명이 참석해 RCY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개회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박재홍 회장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거문도수협 김효열 조합장,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올해로 37회를 맞이한 이번 총회에서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한국사무소장 데이비드 켄이2026.01.16@ 김종찬 -
영호남 국가균형발전 선도 영호남 공동선포식 조덕선 회장
2026 영호남 국가균형발전 공동선포식 및 신년교류회가 14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박물관(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조덕선 SRB 미디어그룹 회장, 강기정 시장 손인락 사장, 김종석 무등일보 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1.16@ 양광삼 -
영호남 공동선포식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도지사
2026 영호남 국가균형발전 공동선포식 및 신년교류회가 14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박물관(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1.16@ 양광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