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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조기업 85% "중동 사태 영향"···피해 구제 방법은?
“생활가전 제조에 필요한 금영 소부장을 수출하다가 전쟁이 터졌어요. 이란 업체에서 물건을 보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는데, 결제 전 물건부터 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보험을 들 수 있을까요?”중동전쟁이 지속되면서 국내 산업 전반으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지원 기관들과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지원사업 공유에 나섰다.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는 15일 광주무역회관에서 ‘미-이란 사태 대응 수출지원기관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진흥공단, 광주본부세관, 광주2026.04.16@ 강승희 -
전남·광주 행정통합 준비 차질 없나
전국 최초 광역 지방정부 통합을 앞둔 전남·광주가 오는 7월 출범을 앞두고 여러 악재에 직면했다. 통합 준비에 필수적인 정부 추가경정예산이 국회에서 전액 삭감된 데다, 통합을 주도해온 양 시·도 수장이 나란히 경선에서 탈락하면서다. 이로인해 올해 초 시·도 양 수장들이 지역 소멸 극복 카드로 야심차게 꺼내든 행정통합의 추진 동력 약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15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남도와 광주시는 행정통합 준비 비용으로 정부 추경에 반영을 요구했던 576억원이 최근 국회 본회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전남도와 광주시가 정부에 요구한2026.04.16@ 이정민 -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앙금 털고 원팀으로... "통합의 정치 절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이 민형배 국회의원의 승리로 일단락됨에 따라 고소고발과 감정의 앙금 등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광주와 전남 광역단체간 통합으로 입지자들이 난립하고 이합집산 여파로, 사분오열은 물론 후보들 간 적잖은 갈등을 겪은 탓이다.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통합특별시라는 전례 없는 길을 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민심과 정치권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정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5일 광주·전남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통합특별시장 경선은 역대 어느 때보2026.04.16@ 이삼섭 -
"전남광주특별시장, 탕평책으로 갈등 씻고 통합 동력 확보해야"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이후 불거진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과에 대한 승복과 파격적인 탕평 인사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단순히 구호에 그치는 화합이 아닌 상대 진영의 인재와 정책까지 흡수하는 실질적인 통합 행보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무등일보는 민주당 후보가 결정된 직후인 15일, 광주·전남 지역 학계와 정치평론가들에게 통합특별시장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 등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방법론과 구체적인 프로세스 등을 물었다. 우선, 지병근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민주주의 원칙에 따른 ‘빠른 승복’을 강조했다2026.04.16@ 이삼섭 -
교통안전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
광주 북구(청장 문인)와 북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는 16일 북구청 사거리에서 교통안전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4.16@ 양광삼 -
[날씨] 광주·전남, 큰 일교차···17일 최대 40㎜ 봄비
16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큰 일교차를 보이다가 17일 봄비가 내리겠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6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 사이까지 오르겠다.17일에는 새벽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오전부터 광주와 전남 전역에 비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 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3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 사이에 분포하겠다.강풍과 해상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전남 해안에는 16일부터 순간풍속 55㎞/h 안팎의 강한2026.04.16@ 강주비 -
민주당 전남 경선, 구례 김순호 탈락 ‘이변’···완도·무안은 결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전남지역 7개 시군의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전남 22 시·군 가운데 17개 지역의 후보가 확정됐다.민주당 전남도당은 16일 오전 12시 순천·구례·담양·영광·장흥 등 5곳의 기초단체장 결선 투표 결과와 완도·무안 등 2곳의 본경선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해당 지역들은 앞서 지난 14~15일 권리당원 50%, 안심번호 50%로 투표를 진행했다.먼저 순천에서는 손훈모 후보가 오하근 후보를 꺾고 최종 후보로 낙점돼 노관규 시장에게 도전한다.구례에서는 구례군의회 의장을 지낸 장길선 후보가 현역 군수2026.04.16@ 임창균 -
'김호령·김도영 홈런포 터졌다' KIA, 키움 7-5로 부수며 위닝시리즈 달성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키움히어로즈와의 2차전에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는 한편, 6연승으로 고공행진했다.KIA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15차전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초반 대거 뽑아낸 점수를 바탕으로 앞서나갔고, 경기 중반 치열했던 싸움 속에서 김도영의 쐐기 홈런과 불펜진의 무실점 방어가 어우러져 귀한 승리를 따냈다.이날 선발로 나선 투수 김태형은 총 64구를 던지며 최고 구속 151km의 직구와 140km 슬라이더, 137km2026.04.15@ 차솔빈 -
[사설] 세월호 12년···애도 반복 아닌 책임의 현재화여야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았다. 슬프게도 우리 사회는 이 참사를 과거의 비극으로 정리하기 어렵다. 여전히 많은 것이 멈춰 있다. 애도조차 충분하지 못했다. 때로 가로막혔고, 때로는 왜곡됐고 심지어 공격을 당하기도 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국민들이 마음으로 지켜온 애도를 넘어, 책임을 현재로 끌어오는 일이다. 12년의 현재진행형이 아니라 완결시켜 가야 한다.참사는 단순한 해상 사고가 아니었다. 구조 실패와 지휘 혼선, 무책임한 대응, 결정적으로는 국가의 존재가 붕괴된 사태였다. 국민들의 줄기찬 요구에 이후 대책과 제도가 만들어지고,2026.04.15@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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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시민사회 전쟁 범죄 규탄, 학살 앞에 중립은 없다5·18 관련 단체 등 광주 시민사회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행동을 ‘반인륜적 전쟁 범죄’로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 공격과 대규모 희생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선언이다. 이들은 “이스라엘 네타냐후 정권의 반인륜적 전쟁 범죄를 규탄하는 양심의 소리가 전 세계에 울려 퍼지고 있다. 광주 시민사회는 이 양심의 소리에 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류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해온 보편 인권의 기준을 다시 광주시민사회의 처절한 호소다.이들은 또 인류의 참혹한 죽음 앞에 인류 보편의 가치를 강조한 이재2026.04.15@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