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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투런포 빛 바랬다' KIA, 두산과 연장 접전 끝 4-5 끝내기 패배···연승 마무리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2차전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KIA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18차전 두산과의 원정 2번째 경기에서 4-5로 패했다.이날 경기는 경기 후반 터진 김도영의 역전 홈런으로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불펜진이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동점을 허용했고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경기를 내주게 됐다.선발 투수 올러는 6.1이닝 동안 5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마운드를2026.04.18@ 차솔빈 -
정개특위 선거제 개편안 의결···지역 경선판 ‘요동’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선거제 개편안을 의결하면서 광주 광역의원 경선 일정과 방식이 잇따라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선거구 통합과 중대선거구제 도입으로 인해 기존 선거 지형도 변화가 불가피하다.18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전날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등 개정안 40건을 의결했다. 이날은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법정 시한 마지막 날이다.개정안의 골자는 ‘광역의회 비례대표 확대’와 ‘중대선거구제 도입’이다. 그간 지역 군소정당 등이 비례성 강화와 사표 방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내용이다.전국 비례대표 비율은2026.04.18@ 강병운 -
“도리어 도움 받은 삶”...10년 나눔의 기록
“도움을 주러 갔다고 생각했는데 봉사활동을 하며 제가 더 많이 도움을 받았죠.”국제NGO ‘세상을 이어가는 끈’(세끈)을 이끄는 김성철 이사장은 지난 10년을 이렇게 돌아봤다. 누군가를 돕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게 된 시간이었다는 것이다.세끈은 2012년 김 이사장을 포함한 8명이 라오스로 떠난 봉사활동에서 출발해 2016년 법인을 설립하며 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의료인과 예술인, 공익활동가 등이 뜻을 모아 시작한 세끈은 현재 300명에 가까운 후원자가 참여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인권2026.04.18@ 박소영 -
'이의리 5이닝 8K 무실점 투구' 부활 알렸다···KIA, 두산 격파하며 8연승 날개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다시 한번 연승을 이어갔다.KIA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17차전 두산과의 원정 1번째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선발 이의리의 탈삼진 쇼와 경기 초반부터 폭발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승기를 잡아냈다.선발 투수 이의리는 5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2회말 2사 1, 2루와 5회말 2사 1, 2루 등 실점 위기 상황마다 결정적인 탈삼진을 잡아내며 두2026.04.17@ 차솔빈 -
“‘소년의 길’에 동호가 없다”···5·18 스마트투어 콘텐츠 부실 논란
“소설 ‘소년이 온다’를 모티브로 한 투어에서 ‘소년’의 이야기를 들을 수가 없어요. 또 어느 유적지는 증강현실(AR)이 되고 어느 유적지는 해설만 나오는데 원래 다 제각각인가요?”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스마트투어 앱이 실제 활용성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내며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앱은 테마별 코스를 구성해 이용자들이 역사 현장을 따라 걸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정작 지난해 제작한 소년이 온다’를 모티브로 한‘소년의 길’ 테마에서 조차 동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없는 등 코스 별 차별성이2026.04.17@ 김종찬 -
고유가 공포에 핸들 놓았다··· 광주 시내버스·지하철 이용객 ‘동반 급증’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장기화에 따른 가파른 기름값 상승으로 광주 시민들의 출퇴근 풍경이 급변하고 있다.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자동차 도시에서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광주의 근본적인 교통 시스템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 지 주목된다.16일 무등일보가 광주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이용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동전쟁이 발발해 유가 상승이 본격화된 3월 이후 대중교통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일제히 상승 곡선을 그렸다2026.04.17@ 이삼섭 -
혁신당 전·현직 단체장, 민주당과 진검승부 예고
6·3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의 기초단체장 본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대부분의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절반이 넘는 지역에서 조국혁신당 후보들이 선거에 나설 채비를 갖추는 등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16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혁신당은 현재까지 광주·전남에서 14개 시·군·구에 기초단체장 후보를 출마시킬 예정이다.후보가 결정된 곳은 이날 기준 총 11곳으로 광주 동구 김성환(전 동구청장), 담양 정철원(담양군수), 함평 이윤행(전 함평군수) 등 전·현직 기초단체장과 여수 명창환2026.04.17@ 임창균 -
“여기 있었는데 이제야”...1년4개월 만에 찾은 딸 목걸이
“멀리서 보고 농담처럼 ‘우리 딸 목걸이 같다’고 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정말 딸 목걸이가 맞았던거에요.”김성철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사는 지난 15일 유해 재수색 현장에서 딸의 유류품을 확인한 순간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김 이사는 전날 무안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유해 재수색 과정에서 목걸이와 귀걸이 한 쌍을 발견하고 딸과 아내의 물건임을 직감했다. 목걸이는 여행 당시 사진 속 딸이 착용하고 있던 것이며, 귀걸이 역시 평소 아내와 딸이 함께 사용하던 물건이었다.김 이사는 “정말 신기하게도 가족의 물건이 발견2026.04.17@ 박소영 -
광주공원 포차 양성화 ‘제자리’···상인·행정 입장차
광주공원 포차거리 양성화가 상인과 행정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1년째 표류하고 있다.16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월 광주 남구 구동 광주공원 일대에 ‘청춘 빛포차 광장’을 조성하며 포장마차 양성화를 함께 추진했지만 현재까지 진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광장 조성과 동시에 제도권 편입을 병행하겠다는 구상이었지만, 핵심 쟁점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논의 자체가 멈춰선 모습이다.광주공원 포차거리는 1970년대 공원 조성과 함께 형성된 이후 50여년간 무허가 상태로 운영돼 왔다. 남녀노소 모두가 찾는 지역 대표2026.04.17@ 강주비 -
‘민주당 대어’ 민형배 맞서 野 차별화 승부수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선 주자로 민형배 후보가 확정되자, 맞대결에 나선 경쟁 진영의 주요 공약에도 관심이 모인다. 대기업 유치론부터 메가시티 구상, 노동·공공서비스까지 통합특별시 밑그림을 두고 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민 후보 공약은 ‘시민주권정부’를 기반으로 한 성장형 통합이 핵심 축으로 꼽힌다. 정부의 재정 인센티브 20조 원 가운데 80%를 기업 투자 유치에 몰아 지역 경제 체질을 바꾸고, 나머지 10%씩을 인재 육성과 사회안전망에 쓰겠다는 구상이다.이에 맞서는 야권 후보들은 미래 먹거리 산업, RE100,2026.04.17@ 최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