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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광주 국가유산 야행, 5·18 품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2026 광주 국가유산 야행’에서 옛 전남도청을 연계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담아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 시민들에게 가장 익숙하면서도 뼈아픈 공간인 ‘옛 전남도청’을 단순한 투쟁의 기록을 넘어 ‘건축 유산’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 한층 더 새롭게 변모했다.19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야행에서 옛 전남도청을 처음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광주 국가유산 야행은 지난 2017년 원도심에 산재한 역사 자원을 밤의 문화를 통해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처음 시작됐다. 초창기부터 5·18 민주광장과 옛2026.04.21@ 김종찬 -
황사에 미세먼지 나쁨 마스크 필수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등에서 발생한 황사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의 영향을 받은 21일 광주 동구 서석동 조선대 캠퍼스에서 마스크를 낀 학생들이 뿌연 시내를 바라보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4.21@ 양광삼 -
효과 없는 ‘현수막 없는 거리’ 뭐하러 지금···선거 현수막은 여전히
“현수막 없는 거리라더니, 달라진 게 없이 그대로네요.”광주 ‘현수막 없는 거리’ 시범운영 첫날인 20일 오전 광주 광산구 광주송정역 인근. 원칙대로라면 이날부터 공공·정당을 불문한 현수막이 모두 사라져야 했지만, 역 주변에는 정당 현수막이 그대로 걸려 있었다. 언뜻 봐도 10여개의 현수막이 전신주와 가로수 곳곳에 내걸려 있었고, 정식 게시대에 설치된 것은 단 한 개에 불과했다.특히 이 일대는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선거사무소가 밀집한 곳이다. 구청장, 시·구의원 후보들의 현수막이 건물 외벽까지 뒤덮으며 ‘현수막 없는 거리’라는2026.04.21@ 강주비 -
[날씨] 하루새 10도 ‘뚝’···광주·전남 기온 널뛰기
30도에 육박하던 때 이른 더위가 물러나고 하루 만에 20도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등 광주·전남이 급격한 기온 변화를 보였다. 이번 주 내내 지난주 최고기온보다 10도 가까이 낮겠다.2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5~10도 가량 떨어지면서 쌀쌀하겠고,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도 있어 호흡기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22일은 아침 최저기온 7~10도, 낮 최고기온 17~20도로 일교차가 크겠고, 구름이 많다가 밤부2026.04.21@ 강주비 -
강성노조로 기업 못한다는 광주···특·광역시 중 노사분규 ‘최저’
‘강성노조로 기업 하기 힘들다’는 오명을 쓰고 있는 광주의 노사분규가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광주를 바라보는 세간의 인식과 전혀 다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특별시의 성공이 기업 유치에 달린 만큼, 이번 결과는 외지 기업인들에게 광주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20일 국가통계포털KOSIS의 최근 5년간 특·광역시별 노사분규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광주 노사분규 건수는 연평균 5.8건 수준인 29건에 달2026.04.21@ 도철원 -
광주시의회 ‘3선 징크스’ 깨지나··· 3선 도전 봇물, 선거구 획정 영향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시의회에서 ‘3선 징크스’가 깨질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14년 제7대 시의회 출범 이래 명맥이 끊겼던 3선 의원이 이번 선거에서 배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다.2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의회는 7대 의회 구성 이후 매 선거마다 대규모 물갈이가 반복되면서 초선·재선 중심 구조가 고착돼 왔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초선 16명, 재선 7명으로 구성돼 의원 교체 비율만 69.6%를 기록했을 정도다.광주시 민선 사상 3선 의원은 총 5명에 불과하다. 신이섭·반명환(4대 의2026.04.20@ 최류빈 -
국힘, 전남광주특별시장 초대 공천장 경쟁 점화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공천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특별시장 공천을 동시에 신청하며 주목받은 이정현, 안태욱 두 후보가 잇띠라 각자의 비전과 강점을 내세워 ‘메시지 경쟁’에 불을 지피면서다.2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두 후보는 연일 보도자료 등을 통해 통합특별시의 변화와 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다만 접근 방식과 전략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이정현 후보는 ‘광주·전남 30% 혁명’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치 구조의 변화를 핵심 해법으로 제시했다. 그는 수도권과 타 권역에 비해 기업2026.04.20@ 박찬 -
지방의원 선거구, 전남 시·군 또 쪼개기 수난
6·3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광역의회 선거구가 획정되면서 일부 선거구가 개편된 지역에서 혼란과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지역 생활권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인구 편차만을 고려한 선거구 변경에 주민들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으며, 뒤늦은 선거구 변경으로 인해 출마 예정자들도 바뀐 선거구로 새판짜기에 나서야만 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20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지난 18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의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방의회(광역·기초의원) 선거구는 획정 시 ‘인구 대비 상2026.04.20@ 임창균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논란의 중심’ 여수섬박람회, 장소 바뀌나···민형배 “원점 검토”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가 ▲행사장 입지 ▲예산 ▲안전성 문제 등을 둘러싸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불씨는 유튜버 김선태(일명 ‘충주맨’)가 공개한 홍보 영상에서 촉발됐다. 주행사장 예정지가 아직 기반 공사 수준에 그치는 등 미흡한 섬 박람회 준비 상황 등이 담긴 영상 공개 후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지시하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여수를 찾는 등 박람회 준비가 속도를 냈다. 문제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준비 부실 논란과 관련, 우려를 표하며 ‘행사장의 원2026.04.20@ 이정민 -
(약수터) 벚꽃 사진 과제벚꽃은 봄의 전령사이자 봄꽃의 대명사다. 기후변화 탓인지 서둘러 만개했던 봄꽃들이 비와 바람을 못 견디며 고개를 떨구었다.이젠 거리에 떨어진 꽃잎도 줄어들고 있다. 봄을 상징하는 벚꽃의 대표 꽃말은 ‘아름다움과 순결’이다.최근 라디오를 통해 들은 한 사연을 들으니 요즘 MZ세대를 비롯한 젊은층에서는 벚꽃 꽃말이 ‘중간고사’라고 한다.개화 시기가 대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과 겹쳐 생긴 말인데 그만큼 시험에 대한 심적 부담과 학업 스트레스를 벚꽃이라도 보며 덜고자 한데서 비롯됐다.그런데 올해 1학기 충북대 공과대 공학수학 수업에서 ‘벚꽃2026.04.20@ 최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