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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 무책임에 전남 시·군 지방의원 또 쪼개기 수난지방선거를 불과 40여 일 앞두고 전남 광역의원 선거구가 뒤늦게 획정되면서 지역사회가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 여수·나주·광양·무안 등 곳곳에서 생활권이 갈라지고 행정구역이 쪼개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인구 하한 1만6천 명, 상한 4만8천 명이라는 기계적 기준을 맞추기 위해 지역 현실은 뒷전으로 밀려났다. 국화의 무능과 무책임이 낳은 결과다.국회는 선거를 코앞에 두고 선거구를 확정하는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 후보들은 준비해온 지역을 잃고, 새로 편입된 낯선 지역을 다시 돌아야 하는 처지로 내몰린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유권자 역2026.04.2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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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안 된 통합···예산 공백 속 ‘반쪽 출범’ 현실화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통합의 완성도 보다 속도전에 치우친 ‘미완의 출범’이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통합을 위한 마중물 예산이 최근 국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퍼스트 펭귄’이라는 시·도 통합의 상징성, 기대 효과와는 달리 출범 초기 필수적인 재정 지원이 빠지면서 행정·시설 전반에 걸쳐 시민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2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 추경안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준비 예산 576억원이 전액 삭감됐다.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행정 시스템2026.04.21@ 이정민 -
신선식품 가격 안정세에도 장바구니 무거운 이유···쌀 값 강세 지속
광주에서 과일·채소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쌀값 상승에 따라 체감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모습이다.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기온 상승에 따른 생육 여건 개선으로 일부 채소류의 시장 반입 물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지난 20일 광주전남본부 조사원들이 양동시장에서 소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채소류에서는 양파와 상추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졌다.양파는 1kg당 1천330원에 판매돼 2주 전보다 42.9% 급락했다. 청상추는 100g당 390원으로 22% 내렸다.같은기간 오이(2026.04.21@ 강승희 -
'박정아·도로공사·이한비 현대건설 행'···FA 마무리한 페퍼저축은행, 남은 문제는 어떻게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주축 선수들의 연쇄 이탈로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21일 페퍼저축은행과 한국배구연맹(KOVO) 등에 따르면 자유계약선수(FA) 시장 마감일인 이날 팀의 간판 스파이커인 박정아와 이한비가 동시에 ‘사인 앤 트레이드’ 방식으로 이적을 확정 지었다. 팀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핵심 자원들이 한꺼번에 팀을 떠나게 되면서, 가뜩이나 불투명한 구단의 미래에 전력 공백이라는 대형 악재까지 더해진 형국이다.특히 이번 이적은 단순한 계약 만료를 넘어 구단 매각이라는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단행2026.04.21@ 차솔빈 -
[무잇슈] '행사장이 간척지?'…여수섬박람회, 안전성 우려 '지적'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요약 및 포인트는? 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54937▶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 준비 부실 논란이 커지며 행사장 재검토까지 거론됐습니다.▶ 민형배 후보는 간척지 안전성 문제를 지적하며 “원점 재검토”를 주장했습니다.▶ 전남도는 공정률 59% 진행 상황을 이유로 “현실적으로 변경 불가” 입장을 분2026.04.21@ 박현 -
"과학이 민원에 밀렸나?” 강기정 시장, 도시철도 2호선 수완 노선 의문 제기
강기정 광주시장이 ‘노선 변경 논란’에 휩싸인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13공구(수완지하차도 일대)에 대해 과거 기본계획 결정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수차례의 자문회의를 거치며 전문가들이 ‘반대’ 입장을 밝혔음에도 석연치 않은 이유로 현재 노선이 결정됐다는 지적이다.강 시장은 21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린 기자차담회에서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13공구 공사 중단과 관련해 “2018년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전문가와 시공사 모두 도저히 지금 노선이 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현 노선으로 결정된 데 의문을 제기했다. 광산2026.04.21@ 이삼섭 -
"모교에 작품 영구설치 이어 일본 첫 전시까지···설렙니다"
“모교에 제 작품을 영구 설치하는 것에 이어 일본 첫 전시까지…. 올 한해는 정말 저에게 뜻깊습니다.”21일 만난 ‘용의 여인’ 박소빈 작가는 근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박 작가는 오는 23일 최근까지 몰두한 작업을 마무리한다. 목포대 박물관에 자신의 작품을 영구 설치한 것을 박물관 재개관식과 함께 선보이는 날이다.목포대는 박 작가의 모교다. 이곳에서 미술을 전공하며 풋풋한 20대 초반을 보냈다.“승달산을 보며 예술에 대해 고민도 하고 새벽까지 학과 작업실에서 그림도 그리고…. 추억이 많은 곳이에요. 목포대에 진학하며 ‘우리다운 것2026.04.21@ 김혜진 -
(약수터) AI페퍼스 위기, 광주 스포츠생태계 시험대
경북 김천은 인구 14만명의 중소도시이다. 여느 지역처럼 지방소멸위기는 피할 수 없지만 연중 50여개에 달하는 각종 스포츠대회가 열려 역동성이 두드러진다. 더욱이 김천은 프로축구 K리그 소속 김천 상무와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연고지이다.지난해 김천 상무 홈경기를 찾은 사람은 총 5만3천여명. 김천시 전체인구의 40%에 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시즌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 결정전까지 관중 5만4천132명을 모아 V리그 여자 1위를 기록했다. 김천은 프로 스포츠도시라는 지역 정체성을 확고하게 굳혔다.반면 프로배구 AI2026.04.21@ 이용규 -
우원식 국회의장, 국립5·18민주묘지 헌화 및 참배
우원식 국회의장이 21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헌화 및 참배를 하고 있다.우원식 국회의장이 21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 윤상원열사의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우원식 국회의장이 21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후 민주의문에서 참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4.21@ 양광삼 -
유치원 어린이들, 함께해요 행복한 지구 환경보호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지구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22일 전 세계에서 기념하는 환경 보호의 날인 지구의 날을 앞두고 광주 북구청직장어린이집 원생들이 21일 북구청광장에서 ‘함께해요 행복한 지’구 피켓을 들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4.21@ 양광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