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선거 관전포인트
6·3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라는 미증유의 길을 개척할 초대 수장과 교육감, 광역의원 등에 이목이 쏠린다. 이번 선거는 40년 만에 다시 하나로 합쳐진 광주와 전남의 명운을 결정짓는 ‘역사적 선택’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와 무게감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표면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독주 체제가 공고한 가운데 ‘깜깜이 경선’에 대한 피로감과 조국혁신당 등 비(非) 민주당 후보의 약진, 사상 첫 광역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이 맞물리면서 선거전은 안갯속 국면이다.우선, 투표율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낮은2026.05.03@ 이삼섭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4파전 구도, 野도 공약 경쟁 존재감 과시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수장이 누가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으로 꼽히는 광주·전남에선 전남광주통합시장 선거가 4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으로 받아들여지는 만큼 ‘1강 구도’가 형성돼 있지만, 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변수와 맞물려 야권 후보들 역시 공약 경쟁에 불을 지피는 모양새다. 20조원 인센티브 등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부터 주 청사 입지,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광주군공항 이전 등 현안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2026.05.03@ 최류빈 -
(약수터) 한예종 이전 요구 말고, 광주만의 '오리지널'을 만들어야
최근 광주 정치권이 발의한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의 광주 이전 법안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 권력을 분점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명분은 좋다. 하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기대보다 우려가, 박수보다 냉소가 앞선다. 왜일까? 이는 예술 교육기관이 가진 ‘생태적 특수성’을 간과한 채 단순히 건물을 옮기면 기능도 따라올 것이라는 기계적 사고에서 비롯된 탓이다.토양이 다르면 생물도 변한다. 한예종은 철저히 ‘서울’이라는 공간의 산물이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인적·물적 자본이 집중되고, 촘촘하게 얽힌 서울이라는2026.05.03@ 이삼섭 -
지방선거 D-30, 민주당 텃밭에 혁신당·무소속도 쟁탈전 나서
6·3 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각 정당의 광주·전남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다.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모든 지역에서 후보 선출을 마무리하며 본선 채비에 들어갔으며 조국혁신당과 진보정당, 무소속 후보까지 가세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광주 5개 구청장과 전남 22개 시·군 전 지역 후보를 확정하며 본선 체제에 돌입했다.광주는 문인 북구청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북구를 제외하고 나머지 네 곳에 모두 현역 단체장이 후2026.05.03@ 이정민 -
가정의 달은 역시 패밀리랜드 놀이 공원이지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 북구 생용동 광주패밀리랜드 테마파크 놀이공원을 찾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놀이기구앞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5.03@ 양광삼 -
[사설] ‘국힘’ 부마항쟁·5·18 헌법 수록 참여는 국민적 책무39년 만의 개헌이 국회 표결을 앞두고 있다. 부마항쟁과 5·18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헌법 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개헌의 핵심은 단순한 조문 수정이 아니라, 이 나라가 어떤 역사 위에 서 있는가를 헌법에 새기는 일이다. 부산과 광주시민들이 열어젖힌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는 일이다. 문제는 정족수 3분의 2라는 개헌선인데, 국민의힘이 이를 당론으로 ‘반대’하고 있어 또다시 대한민국 국민의 민주주의 정신 헌법 수록이 파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부마항쟁은 1979년 부산에서 시작해 마산을2026.05.03@ 조덕진
-
[사설] 반도체 초과이익 배분, 사회적 비용 등 균형 살필 때미국이 일으킨 이란 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급격히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한국반도체가 초호황을 이루며 성과 배분 논쟁이 일고 있다. 일견 반갑지만 씁쓸하기 짝이 없는 풍경이다. 삼성전자 노조의 성과급 15% 논란은 착잡하다. 닥치고 자신들 이권이나 챙기던 ‘귀족노조’가 소환되는가 싶은 지경이다.반도체 산업의 초호황은 한국 경제의 성취다. 그러나 그 성취를 오롯이 기업과 노동의 결과로만 재단하는 시선은 현실의 절반에 불과하다. 반도체 경쟁력은 국가의 장기적 산업정책, 막대한 재정 지원, 전력과 용수 등의 공공 인프라, 교육 시스템이 축적한2026.05.03@ 조덕진
-
[무잇슈] "이럴거면 차 가져왔지"···광주 공공5부제 번호표 인식 '엉망'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55206▶ 광주 공공기관 차량 부제가 시행 한 달이 지났지만 일부 청사에서 단속이 느슨한 모습입니다.▶ 차단바가 열려 있거나 관리 인력이 없어 부제 대상 차량도 그대로 진입했는데요.▶ 반면 일부 구청은 인력 배치로 엄격히 통제하며 운영 격차가 뚜렷했습니다.▶ "형식적 제도" 비판과 "단속2026.05.03@ 김세화 -
‘네일 무너지고·김도영 허리통증까지’ KIA, 겹악재 속 kt전 루징시리즈로 마무리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kt와의 3차전을 패배하며 주말 3연전을 루징시리즈로 마무리했다.KIA는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31차전 kt와의 3차전 홈 경기에서 4-6으로 패했다.선발 투수 네일은 5이닝 동안 96구를 던지며 5이닝 4탈삼진 7피안타 1피홈런 6실점을 기록, 아쉬움을 남겼다. 투심 최고구속 149㎞를 기록하고 136㎞ 스위퍼, 체인지업, 커터 등 5개 구종을 구사했으나 대량 실점을 막진 못했다.네일은 1회초 장성우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선제 실점했으나, 2회초와 42026.05.03@ 차솔빈 -
[아침시평] 이제 K-민주주의를 자랑할 때가 되었다
1842년 중국이 영국에게 무릎을 꿇었다. 세계사는 이를 아편전쟁이라고 부른다. 2042년은 아편전쟁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나는 오래 전부터 2042년이 되면 중국의 지디피가 미국의 지디피를 추월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그러니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이여, 영어 공부하는 시간의 1/10분만 할애하여 한자를 배우고, 중국어를 배우도록 하라.”고 목에 힘주어 강조하였다. 2026년 미국의 지디피가 30조 달러이고 중국의 지디피가 18조 달러이다. 중국의 경제력이 미국의 경제력의 2/3까지 따라잡았다. 나의 예견은 실현 중이다.분단2026.05.03@ 강승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