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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특별시 주청사 갈등 ‘우려’ 현실화···뾰족한 '묘안' 없나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주(중심)청사’를 둘러싼 지역 간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다. 특별법을 통해 전남 동부·무안·광주청사를 균형있게 활용하라는 명시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 주청사 유치 운동이 벌어지면서다.14일 무안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통합특별시 주청사 무안 확정 민관합동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김산 군수와 박문재 무안군 번영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무안지역 지방의원과 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소상공인연합회, 이장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대책위는 현재 특별법에 명시한 전남동부·무안·광주2026.06.14@ 이삼섭 -
‘아파트시장 침체’ 광주 경매 낙찰가율 80%선 붕괴
아파트 매매와 전세 동반 하락이 이어지는 등 광주지역 아파트시장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도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경·공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건수는 3천204건으로 전달 3천409건에 비해 6% 가량 감소했다.낙찰률은 34.3%로 전달에 비해 1.4%p 하락했지만 낙찰가율은 0.3%p 상승한 87.3%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87%대를 유지했다.낙찰가율의 상승은 2달 연속 100%를 상회하는 서울의 영향이 컸다.지난해 10월 102.3%를 시작으로 1002026.06.14@ 도철원 -
체코 잡은 한국, ‘2차전 무승’ 징크스 정면 돌파 한다
16년 만의 월드컵 첫 경기 승리로 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제 ‘2차전 무승 징크스’라는 거대한 벽에 도전한다.한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2일 한국이 체코를 2-1로, 멕시코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각각 제압하면서, 이번 경기는 사실상 조 1위를 다투는 격전지가 됐다. 여기서 승리하는 팀은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향한 8부 능선을 넘게 된다.한국 축구에 22026.06.14@ 한경국 -
[기고] 팹리스 턴어라운드 '진입'···수익성 개선 '관심'
피델릭스(032580)는 1990년 설립된 메모리 반도체 설계 및 판매 전문 팹리스(Fabless) 기업으로, 1997년 코스닥에 상장됐다.동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종합 반도체 기업(IDM)이 진입하기 어려운 틈새시장을 노려, 맞춤형 반도체 수요 증가라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강력한 도약을 모색 중에 있다.동사의 핵심 경쟁력은 ‘스페셜티 메모리(Specialty Memory)’ 중 사물인터넷(IoT)·셋톱박스·네트워크 장비용 모바일 D램과 플래시 메모리에 있다.이때 팹리스의 특성을 살려 자체 설계 도면을 파운드리(위탁2026.06.14@ 도철원 -
온누리상품권 환급 효과···광주 전통시장 "손님 늘고 매출도 껑충"
“장 더 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려고요. 이렇게 행사해주면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도움되죠.”광주 지역 전통시장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비수기를 맞은 수산물 점포의 매출이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보템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현장에서는 지원 품목 제한 아쉬움과 일부 점포의 ‘기습 가격 인상’에 대한 단속 필요성이 제기됐다.지난 12일 오전 광주 서구 양동시장 내 신협 2층에는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환급부스에 있던 직원들은 시민들의2026.06.14@ 강승희 -
(약수터) 닭발 가로수여름의 문턱, 광주 도심을 걷다 보면 기이한 풍경과 마주하곤 한다.푸른 녹음 대신 굵은 몸통만 앙상하게 남은 채 하늘을 향해 잘려 나간 나뭇가지들, 이른바 ‘닭발 가로수’다.누가 처음 이름 붙였지는 몰라도 그야말로 찰떡인 이름이다.한두 그루가 아닌 수십 그루가 제 모습을 잃은 채 흉한 모습으로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저럴 거면 가로수를 왜 심었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상가 간판을 가린다고 싹둑, 재개발 지역이라 싹둑.민원을 피한다는 명목 아래 과도한 가지치기 일명 ‘두목치기’가 반복되고 있다.최근 광주환경운동연합의 발표2026.06.14@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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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패밀리랜드, 공모가 아니라 투자구조를 바꿔야 한다
1991년 개장 이후 광주 유일의 테마파크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패밀리랜드가 다시 기로에 섰다. 최근 광주시가 차기 운영자를 찾기 위해 공모에 나섰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을 것 같다. 10여 년 전 연간 130만 명에 달하던 방문객은 현재 30만 명 수준으로 감소했고, 민간투자 역시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는 단순한 시설 노후화의 문제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 자체의 위기다.문제의 본질은 변화한 여가 소비 구조에 있다. 과거에는 놀이기구 중심의 단일 시설만으로도 충분했지만, 이제 소비자는 체험과 쇼핑, 공연과 휴식이 결합2026.06.14@ 이용규 -
서영대 RISE사업단, ‘2026 돌봄서포터즈단 발대식’ 개최
서영대학교 RISE사업단은 최근 교내 서정홀에서 ‘2026년 서영대 돌봄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에는 물리치료과, 사회복지과, 뷰티미용과, 호텔조리제빵과, AI미래자동차과, 스포츠융합학부, 치위생과, 간호학과 등 8개 학과 지도교수와 학생 단원 70여 명이 참석해 돌봄서포터즈단의 2026년 활동 시작을 알렸다.돌봄서포터즈단은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지난해에는 총 187명의 학생 단원이 참여해 35건의 봉사활동을 수행했으며, 광주 북구 영구임대아파2026.06.14@ 한경국 -
'네일 홈 첫 승리·성영탁 10세이브 기록' KIA, 두산 2-1 격파···연패 끊어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연패를 끊어냈다.KIA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선발 투수들의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KIA 선발 네일은 6이닝 동안 88구를 던져 5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서는 변우혁과 김호령이 집중력을 발휘해 귀중한 점수를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1회말 KIA는 2사 후 김도영이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치고 나2026.06.13@ 차솔빈 -
무등산 둘레길, 5·18 정신을 되새기다·무등 인문축제
제5회 전국 무등산 무돌길 완주대회에 참가한 (재)5·18기념재단,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등산애호가들이 13일 광주역 뒤편 후문에서 출발해 무등산 둘레길을 걸으며 5·18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무돌길은 무등산 자락의 천년 문화를 한 바퀴 돌아보는 아름다운 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무등산 증심사지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쉼과 사유의 축제 무등산 인문축제가 열린 13일 등산객과 시민들이 무등산을 주제로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와 수달을 활용한 테라리움 유리병 안에 나만의 정원을 만들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6.13@ 양광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