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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서 불붙은 民 당대표 선거···‘反청 연대’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두달여 앞두고 당권 경쟁이 호남을 중심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김민석 국무총리와 송영길 의원이 나란히 호남에서 정청래 당대표를 겨냥하며 당청관계를 강조한 발언을 쏟아내는 등 권리당원의 3분의 1이 집중된 호남에서 차기 당권 주자들의 신경전이 치열하게 펼쳐지면서다.17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16일 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후 보성에서 열린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당선인 워크숍을 찾았으며, 이 자리에는 송2026.06.17@ 임창균 -
'무작위인줄 알았는데'···법인·외제차에 '7777'·'1004' 달아준 공무원들
“저 외제차는 비싸서 그런가? 좋은 번호를 달았네?”, “어떻게 하면 황금번호를 받을 수 있지? 부럽다.”‘7777’, ‘1004’ 등 이른바 황금번호가 특정 차량 소유주에게 돌아가도록 공무원이 도운 사실이 드러났다. 무작위 배정인줄 알았던 차량 번호가 실제로는 등록대행업체나 운전자에게 식사 등의 대가를 받고 고가의 외제차 차주에게 좋은 번호가 배정받도록 조작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무엇보다 이같은 비리는 광주 서구 뿐 아니라 전국적인 사안으로 파악돼 전국 차량등록 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된다.17일 광2026.06.17@ 박소영 -
무등일보 정치·기획팀···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과정의 문제점을 다룬 무등일보 정치·기획팀 보도가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받았다.민언련은 이달의 좋은 보도상(5월) 수상작으로, 무등일보의 ‘민주주의 심장 광주·전남, 박탈당한 선택권’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보도에는 유지호 취재1본부장을 비롯해 정치·기획팀 이정민·이삼섭 차장, 임창균·최류빈·박찬 기자가 참여했다.지난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모두 13회에 걸쳐 첫 통합특별시장 경선 과정에서 드러난 민주당 계열 정당의 독점 구조와 유권자 선택권 제2026.06.17@ 최류빈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코앞···'5극 3특' 성공 모델 될까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인공지능(AI) 대전환과 반도체 시대를 맞아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모이는 전남·광주 ‘미래 산업의 메카’를 잇따라 방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 첨단3지구와 전남 해남 솔라시도를 이틀 연속 찾은 것이다. 전 세계 AI 밸류체인의 중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국내 ‘AI 주권’의 대표 주자 격인 네이버까지 새롭게 투자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곳이다. 특히 전남광주 지역은 ‘RE100’으로 대표되는 풍부한 에너지와 용수, 저렴한 토지, AI·반도체 인재까지 두루 갖췄2026.06.17@ 이정민 -
[무등칼럼] 탱크데이 사태가 남긴 두가지 질문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발생한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사태는 두가지 질문을 남겼다.사태가 발생한 기업 대표의 부실한 사과와 그의 극우적 정치 성향이 동시에 들어나면서 사과에 진정성 있는지에 대한 시각과 ‘일베’의 희생자 조롱·역사 왜곡·혐오 확산·지역 비하를 어떻게 근절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안겨줬다.사태 8일 만에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진정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의 사과는 대체로 말 뿐인, 그래서 값 싼 사과여서 이 순간만을 벗어나면 된다는 생각이었느냐는 비판이다. 정 회장은 과거 자신의2026.06.17@ 선정태 -
[사설] 기초 교섭단체 문턱 낮춰 다양성·대표성 확보해야광주·전남이 더불어민주당 일당 독식 체제로 민의의 다양성과 대표성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어 차기 기초의회 교섭단체 진입장벽을 전면 수정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한 가운데 비민주당이 의회 교섭단체에 진입할 제도 자체가 사실상 전무한데다, 그나마 몇 안 되는 의회 조례도 현실을 따라가지 못해 대책이 요구된다. 민주당 일당 체제에 따른 사회적 병폐를 제어하고 지역 의회의 건강성 확보를 위한 조례 제·개정이 절실하다.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27개 기초의회 320석 중 민주당이 239석을 차지했다. 소수정당2026.06.1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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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파산업 총체적 위기, 정부 근본대책 적극 나서야국산 양파 가격이 중국산보다 낮게 거래되는 이례적인 ‘가격 역전’ 현상이 6개월째 고착화되면서 양파산업이 붕괴 직전으로 내몰리고 있다. 문제는 과거에는 국내산이 부족할 때 들어오는 임시 보완재였던 중국산이 지금은 국산 공급이 넘쳐도 수입이 지속되면서 심지어 시장 기준 가격을 흔들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산이 수급 보완재에서 시장 지배자가 됐다는 점에서 정부 차원의 근본 대책이 요구된다.올해 국산 양파가 중국산보다 비싸게 거래된 날은 전체 거래일 126일 중 단 하루에 불과하다. 이 과정에 5월 국산 양파 도매가격이 ㎏당 570원으로2026.06.1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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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선 구례군수 당선인, 인수위 출범
장길선 구례군수 당선인 인수위가 공식 출범했다.민선 9기 구례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17일 구례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출범식에서 장길선 당선인은 심정섭 위원장(전 구례군 자치행정국장), 김동환 부위원장 (전 청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등 위원 1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분과별 위원들에게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군정 비전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인수위는 다음달 10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와 각 분야별 간담회를 통해 기본소득, 서시교문제, 산동온천2026.06.17@ 고공석 -
[무잇슈] "에어컨 너무 추워요" 광주 지하철 객실 안 '온도 전쟁'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한눈에 보는 세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56398▶ 광주도시철도 냉방을 둘러싼 승객들의 체감온도 차이가 커지며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같은 객실에서도 "춥다"와 "덥다"는 상반된 반응이 나오면서 적정 냉방 온도 유지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여름철 냉방 서비스와 이용객 만족도 사이에서 도시철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2026.06.17@ 박현 -
이범호 감독 "야수들 부진, 겪어야 할 시행착오···최선의 활용법 찾겠다"
“겪어야 할 시행착오라고 생각합니다. 못 친다고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다른 활용도를 찾으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이범호 감독이 윤도현을 콜업함과 동시에 1번을 기용하는 등 파격적인 타순 변화를 줬다. 동시에 최근 타선의 부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이범호 감독은 17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늘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인 만큼, 조커픽과 함께 점수를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는 경기를 치르려 한다”고 말했다.이날 엔트리와 타순에 변화가 이뤄졌다. 2군에서 콜업된 윤도현이 곧바로 1번타자를 맡게 됐고, 김선빈이 지명타자를, 박재현이 7번타자2026.06.17@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