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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최루탄과 응원봉1980∼90년대 시위는 최루탄으로 기억된다. 상대적으로 순한 맛이었던 사과탄과 시위 진압용 페퍼포그 차량에서 발사하면 사방으로 튀면서 가스를 분출했던 일명 '지랄탄' 등이다. 최루탄 역사는 기원전까지 거슬러 간다. 아테네와 스파르타 전쟁 때 송진·유황을 태워 그 냄새로 상대방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는 기록이 그 것이다. 요즘과 같은 모양새는 1차 세계대전 전후 갖춰졌다.에피소드가 많다. 치약도 그 중 하나. 대학가는 시위로 연일 몸살을 앓았다. 학내 집회는 퇴근 무렵 금남로를 향하곤 했다. 전남대 정문 사거리·후문 북구청 쪽엔 전투2024.12.11@ 유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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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한강, 자랑스럽다 한강"
한강 작가의 수상 소식을 접한 광주의 오월단체와 광주·전남의 문인들 역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들은 한 작가가 문학으로서 광주정신을 전세계에 펼쳐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11일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중앙회는 축하문을 통해 "한 작가의 문학은 억압과 고통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지키고자 하는 강렬한 의지를 보여주며, 그의 작품이 담은 진실과 정의의 메시지는 5·18광주 민주화운동 정신과 깊이 맞닿아있다"며 "특히 현재의 혼란한 계엄 정국 속에서 억압에 맞서는 용기와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강렬히 부각시2024.12.11@ 김혜진 -
"尹 탄핵·국민의힘 해체"...비상계엄 후폭풍 1주일째 지속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투표에 집단으로 불참해 탄핵을 거부한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1주일째 이어지고 있다.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총파업대회를 열고 "윤석열을 끌어내기 위해 총파업에 돌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단체는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에게 총구를 겨눈 윤석열의 친위쿠데타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즉각 격리해야 할 범죄다. 집권여당이라는 지위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탄핵 소추안 표결에 집단 불참한 국민의힘도 내란수괴에 동조한 공범이다"며2024.12.11@ 박승환 -
"80년 광주는 얼마나 무서웠을까"...12·3 비상계엄으로 다시 느낀 광주
"계엄을 겪어보니 광주가 생각났습니다. 우리는 1980년 5월의 광주에게 큰 빚을 지고 있습니다."2024년 12월3일,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계엄군 모습은 44년 전 80년 5월, 총칼로 광주시민을 무참히 짓밟은 계엄군의 모습과 정확히 겹쳤다.이는 '80년 5월'을 겪은 세대에게 극심한 공포와 아픔을 느끼게 했지만, 말과 글로 그때를 배운 젊은 세대에겐 광주의 외로움과 고통을 가늠하게 했다. 눈앞에서 벌어진 비상계엄은 시작도 전에 막을 내렸지만 영화나 책으로 그동안 접했던 80년 5월 이상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온라인 상에는2024.12.11@ 박승환 -
광주시민 42% "내년 아파트시장 큰변화 없을 것"
내년도 광주 아파트 시장 전망에 대해 광주시민들은 대체로 올해와 엇비슷한 '약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전남 대표 부동산 플랫폼 사랑방 부동산(home.sarangbang.com)이 지난달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주 지역민 1천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시민이 바라본 2025년 아파트 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1.7%가 '큰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이 34.1%,'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은 24.2%였다.이번 시장 전망에선 세대간 인식 차이가 두드2024.12.11@ 도철원 -
광주 이어 안양도 '尹 국정지표 액자 철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탄핵 정국이 장기화되면서 전국 공공기관들이 국정지표를 철거하는 방식으로 정부에 항의의 뜻을 표출하고 있다.11일 경기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날 자신의 개인 SNS에 "국정운영 목표 액자를 철거했다"는 글과 함께 집무실에 국정지표 액자가 철거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최 시장은 "윤석열 정부는 국정운영의 정당성과 권위를 상실했으며, 국민을 대표하는 통치 권한이 더 이상 없다"며 "정부의 국정 목표를 상징하는 액자 역시 국민의 뜻과 동떨어져 있으며, 비치된 액자를 철거하는 것은 헌법적2024.12.11@ 강주비 -
민주 "윤석열 두번째 탄핵안 14일 오후 5시 국회 본회의 표결"
더불어민주당은 12월 임시국회 회기 첫날인 11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두번째 탄핵소추안은 오는 14일 오후 5시에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탄핵안을 오늘 발의해 12일 보고, 14일 5시 표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전날 국회를 통과한 '내란 상설특검' 도입을 위한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위 구성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강 대변인은 "상설특검 후보자 추천2024.12.11@ 강병운 -
"탄핵, 체포하라" 尹 규탄 현수막 곳곳···시민 반응도 다양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탄핵을 촉구하고 새로운 정권을 주장하는 등 다양한 내용의 현수막이 광주 곳곳에 걸렸다. 탄핵 관련 현수막을 통해 나라의 위기 상황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현수막의 난립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들도 있었다.시민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민의를 대변해 주고 있다"며 좋아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지만, 일부는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을 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11일 오전 광주 동구 광산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교차로와 5·18민주광장은 가로수와 전봇대 곳곳에 여러 정당에2024.12.11@ 차솔빈 -
'12·12부터 5·18까지' 신군부 판례로 본 '12·3 비상계엄' 내란죄 향방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검·경·공수처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된 데 이어 수사의 칼 끝이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고 있는 모습이다.이번 사태 주동자들에 대한 처벌 가능성이 국민적 관심사인 가운데 과거 전두환·노태우 등 신군부의 내란죄를 단죄한 판례례가 주목받고 있다.◆김용현 전 장관 위 '수괴'는?11일 검찰에 따르면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지난 10일 구속영장을 신청·발부받았다.법원은 "2024.12.11@ 차솔빈 -
광주 중증장애인, 콜택시 이용 제한 '여전'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광주시의 장애인콜택시 '새빛콜'이 여전히 일부 중증장애인들에게 이용이 제한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장애인단체들은 새빛콜 이용인의 범위를 재검토해야 한다며 국가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사단법인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11일 오후 광주 동구 국가인권위 광주인권사무소를 방문해 일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콜택시 이용이 제한되는 것을 개선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진정인은 새빛콜 이용을 부당하게 거부당했다고 주장하는 중증장애인 10인이며, 진정대상은 새빛2024.12.11@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