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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휴학 조선대 의대생 676명 휴학 승인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집단휴학에 나선 조선대학교 의대생들의 휴학이 승인됐다.조선대는 지난달 26일 총장 결재를 거쳐 의대 재적 학생 750명 중 676명(90.1%)의 휴학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이들은 휴학계에 기재해야 하는 복학 예정일을 내년 1학기로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1학년은 1학기만 휴학할 수 없어 내년 2학기 복학을 기재했다.그러나 의정 갈등 상황에 따라 이들이 휴학을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앞서 지난달 14일 전남대학교도 의대 재적 학생 740명 중 653명(88.2%)의 휴학을 승인한 바 있2024.12.13@ 한경국 -
온라인 불법도박 사이트 자금 세탁 도운 조폭 일당 무더기 기소
온라인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자금 세탁을 맡은 조폭 일당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조정호 부장검사)는 13일 온라인 불법도박사이트 자금 세탁 조직원 A(28)씨 등 16명(구속 1명·불구속 15명)을 범죄단체조직·가입·활동죄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대포통장에 입금된 107억원 상당의 불법 자금을 분산 이체해 출금하는 등의 수법으로 자금세탁을 한 혐의로 앞서 구속기소 된 35명 중 일부로 해당 사건 1심에서 각각 징역 8월~2년 6개월(2명 집행유예)을 선고받았다.도박과2024.12.13@ 이관우 -
2명 사상 마세라티 뺑소니범 징역 10년 선고
광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함께 타던 20대 남녀를 치어 1명을 숨지게 한 마세라티 뺑소니범이 중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주 치사·상) 등으로 기소된 김모(32)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사고 직후 김씨의 도피를 도와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함께 기소된 오모(33)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내렸다.김씨는 지난 9월24일 오전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마세라티를 몰다가 앞서가던 20대 남성 A씨와 22024.12.13@ 이관우 -
탄핵정국에 꽁꽁언 연말···주류·유통업계 타격 우려
외식업계와 주류·유통업계 등이 특수를 기대하는 연말이 다가왔지만, 탄핵정국 속 연말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는 사례가 줄을 이으면서 이들 업계에서도 타격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실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일주일간 주류 매출액이 감소하는 등 소비 위축을 방증했다.12일 광주지역 외식업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연말 모임 예약이 미뤄지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줄을 잇고 있다.지난해 대비 광주지역 외식업 매출은 25%가량 하락했으며, 주말에는 서울 상경 등을 이유로 예약을 취소하거나 미루는 경우가 생기면서 예약2024.12.13@ 강승희 -
"윤석열 이름으로 수여된 훈장은 안받습니다"
"윤석열 이름으로 수여된 훈장은 안받습니다."광주지역 한 교사가 2개월 전 윤석열 대통령의 훈장을 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지난 10월 김돈수 광주 보문고등학교 교사가 정부포상업무지침에 따라 퇴직교원에게 주어지는 훈장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김 교사는 현재 보문고에서 국어 과목을 가르치는 39년차 선생님이다.내년 2월 정년퇴직을 앞둔 그는 중간 경력 이상의 공무원이 직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공공 서비스에 큰 기여를 한 경우 수여되는 훈장인 홍조근정훈장 대상자에 포함됐지만 "윤석열이 수여하는 훈장은2024.12.13@ 한경국 -
고흥 교회 주차장서 흉기로 지인 살해한 50대 긴급체포
고흥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지인을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고흥경찰서는 13일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후 고흥군 도양읍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지인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전날 오후 주차장 차 안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CCTV 영상을 토대로 추적에 나서 이날 오전 3시30분께 보성군 벌교읍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 시신2024.12.13@ 박승환 -
신안 목욕탕서 불...6명 대피 소동
신안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3일 신안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분께 신안군 임자면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소방차 9대와 소방대원 21명을 동원해 긴급 출동, 1시간여만에 진화 작업과 연기를 빼는 작업을 마쳤다.불이 났을 당시 목욕 중이던 손님 6명이 신속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목욕탕 일부가 불에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5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사우나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2024.12.13@ 박승환 -
영암서 짐 내리다 논두렁 떨어진 70대 의식불명
영암에서 트럭의 짐을 내리던 70대가 논두렁으로 떨어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13일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2분께 영암군 시종면에서 70대 남성 A씨가 한 논두렁으로 추락했다.사고 충격으로 의식과 호흡이 없던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이 없고 자가 호흡도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트럭 적재함에서 짐을 내리던 중 지병으로 인해 갑자기 정신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영암=김철진기자2024.12.13@ 박승환 -
새벽 광주 상무지구서 무면허 운전하던 30대 덜미
새벽시간대 광주 도심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던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3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서구 치평동에서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음주 감지기로 음주 반응을 확인하고 신원을 조회하는 과정에서 A씨의 무면허 사실을 적발했다.이어진 호흡 측정에서 나온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처벌 기준인 0.03%를 넘지 않았다.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2024.12.13@ 박승환 -
5월 광주 "전두환 미화 일해공원 지워라"
5·18민주화운동 광주 학살의 주범인 전두환씨를 미화한 경남 합천의 '일해(日海)공원'이 10여년 만에 이름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내용의 국민청원 동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정도로 국민적 관심이 큰 상황에서 5·18기념재단이 12·12군사반란일에 맞춰 명칭 변경을 요구해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12일 5·18기념재단과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등은 이날 경남 합천군을 방문해 전씨의 호를 딴 일해공원 명칭을 변경하라고 촉2024.12.12@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