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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인재유출 '이중고'···'경쟁력 제고' 절실
유아용 애니메이션으로 성장한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은 출산율 저하로 인해 한계에 부딪힌 상황이다. 광주에서는 각종 지원을 토대로 여러 업체들이 둥지를 틀고 성장하고 있으나, 이들도 투자처와 전문인력 대부분이 수도권에 있는 상황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업체 관계자들이 매번 서울과 광주를 오가야 하고, 지역의 전문인력들도 수도권이나 다른 업계로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작품이 꾸준히 나오고 우수 기업들이 성장해야 광주의 애니메이션 산업도 자생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업계 전반에 들이닥친 출산율의 위기3D 유아용 애니메이션이2025.03.30@ 임창균 -
[사설] 광산구 '1313 이웃살핌', 고립사회 새 패러다임 주목고립된 이웃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광주 광산구의 '1313 이웃 살핌'이 작지만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운영 1년 만에 광산구 고독사 위험군이 2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정책 확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안긴다.우리 사회가 급속한 고령화에 재난적인 고립사회로 전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1313 이웃 살핌'이 복지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주목된다.'1313 이웃 살핌'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돌보는 구조로, 이웃의 역할을 강조하는 모델이다. 기존 정책이 고령 노인2025.03.3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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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동차부품·AI기업 광주 투자, 미래 산업도시 기대자동차부품 기업 6곳과 인공지능(AI) 기업 4곳 등 총 10개 기업이 광주에 총 1천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 협약은 광주가 추진 중인 전략산업, 자동차와 AI 분야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광주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중심도시로, 자동차 산업과 AI의 융합이라는 미래지향적 모델을 확인하게 된 셈이다.현대·기아차의 1차 협력사인 현대하이텍과 광우알엔에이 등의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친환경 차 제조설비와 배터리 생산라인 확충으로 지역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2025.03.3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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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정의는 이겼고, '대한 국민'은 이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검찰의 기소가 정적을 제거하기 위한 수단이었음이 확인되었다. 사필귀정이다. 윤석열의 친위쿠데타를 옹호하며 역사를 왜곡하기에 급급한 이들은 이 대표를 제거하려고 혈안이었다. 이 대표의 집권을 유독 무서워하고 있다는 증좌이다.윤석열이 일으킨 내란과 그에 동조하는 부역배의 준동은, 우리 사회에 뿌리 깊이 형성되어 있는 친일, 독재 청산을 새로운 지도자가 우선해야 할 과제임을 분명히 하였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친일 부역배는 그들의 기득권을 교묘한 방법으2025.03.30@ 이용규 -
[무잇슈] 재해기금만 2억5천만원? 대형 산불에 발 벗고 나선 '광주'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코로나19 이어 산불···영남지역에 '따뜻한 손길' 내민 광주공동체영남지역 대형 산불에 맞서 광주공동체가 소방 인력·장비 지원은 물론, 구호물품과 성금까지 보내며 적극적인 연대에 나섰다. 광주시와 자치구, 시민단체, 기업 등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태며 산불 진화에 기여했고, 주불은 발생 213시간 만에 진화됐다.▶ 6개월째 이어진 GGM노사갈등, 해법 담아낼 중재안에 '2025.03.30@ 손민아 -
"빚 갚으려고" 관리비 7억 챙겨 잠적한 아파트 경리 구속 송치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거액의 관리비를 빼돌린 후 잠적했던 경리 직원이 검찰로 넘겨졌다.30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아파트 관리비를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25년간 광주 광산구 월곡동 1500세대 규모의 아파트에서 혼자 경리 업무를 맡아왔으며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 등 총 7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지난 5일 A씨가 돌연 출근을 하지 않고 잠적하자 뒤늦게 횡령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형사기동대를 투입해 추적을 이어2025.03.30@ 강주비 -
'연패탈출' KIA, 분위기 반등 신호탄 될까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부진을 털어낼 신호탄일까.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한화이글스와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시즌 3승(5패)째를 신고한 KIA는 승률을 0.375로 끌어올렸다. 문제는 이날 승리와 별도로 시즌 초반 부진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다는 점이다.KIA는 경기에서 박재현(중견수)-위즈덤(1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변우혁(3루수)-서건창(2루수)-김태군(포수)-김규성(유격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마2025.03.30@ 이재혁 -
尹탄핵심판 마지노선 '4월18일'···왜?
조기 대선의 마지막 관문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결론이 4월에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특히 정당성 시비에 휘말릴 수 있는 '6인 체제 선고'를 피하기 위해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퇴임일인 4월18일 이전에 판결을 내릴 것이란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2019년 4월19일 취임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이 4월18일 6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두 재판관이 퇴임하면 헌재는 6인 체제로 운영된다. 물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는 게 변수이2025.03.30@ 이관우 -
(약수터) 버거플레이션'버거 1만원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들에게 각광받던 버거 가격이 일제히 오르면서 '버거플레이션(버거+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롯데리아는 4월3일부터 65개 메뉴 가격을 평균 3.3% 인상한다. 지난해 8월 인상 이후 8개월 만의 추가 인상이다. 인상폭은 100~400원으로 지난해 100~200원을 올렸을 때보다 최대 인상폭이 2배나 된다.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는 단품 기준 5천원으로 각각 200원(4.2%)씩 오른다. 세트 메뉴는 7천300원으로 인상된다. '미라클버거',2025.03.30@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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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평] 헌재, 때를 놓치면 정의가 아니다.
도통 이해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의 봄은 왜 이리도 멀리 있는지.헌정을 유린한 내란의 우두머리를 끌어내리는 게 이렇게 힘든 과정인지도 상상하지 못했다.눈앞에서 펼쳐진 비상계엄의 광란이 아직도 선명한 터라, 조기에 가닥이 쳐질 줄 알았다. 그게 상식과 정의라고 믿었다.그 기대는 법꾸라지들의 난장 속에서 속절없이 무너졌다.밤이 깊으면 새벽이 가깝다는데, 아직도 주위는 깜깜하다.계엄사태 이후 불면의 밤을 지새우는 국민들의 가슴에 '괴물 산불' 화마(火魔)는 왜 이리도 억장을 짓누르는지 하루하루가 질식할 듯 갑갑하다.극심한 사회 혼란과 위2025.03.30@ 이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