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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지인 부고장, 보이스피싱 아냐?""5년 만에 연락온 지인이 보낸 부고장 링크를 누르려다 보이스피싱이면 어쩌나 하고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제는 링크가 뜨면 눌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게 돼요."최근 출입처에서 만난 사람이 하소연하며 한 말이다.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카카오톡이나 문자를 활용한 청접장이나 부고장이 더욱 흔해진 시대가 됐다.하지만 지인에게서 모바일 청첩장이나 부고장이 도착해도, 반가움보다 먼저 의심이 앞선다. "혹시 이거, 보이스피싱 아니야?"하는 불안감 때문이다. 최근 언론 보도나 주변에서 스마트폰 해킹 사례가 자주 언급되면서 마음을 전하려2025.04.14@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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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날 겹벚꽃 만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14일 우산을 쓴 시민들이 겹벚꽃이 만개한 광주서구청 청사내에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4.14@ 양광삼 -
[사설] 침몰원인 밝히는 데 10년···진상·책임도 인양해야세월호 참사 10년 만에, 침몰 원인에 대한 공식 판단이 나왔다. 어린 학생 등 304명의 생명을 앗아간 그 날의 사고는 '과적'과 '조타기 오작동' 등 내적 요인 때문이라는 것이 목포해양안전심판원의 결론이다. 그간 제기되었던 '외력 침몰설'은 타당한 증거가 없어 배제되었다.11년 만의 침몰 원인 확인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이 나라가 국민 안전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리트머스다. 국가의 총체적 무능과 무책임이 10년 동안 반복·재생 됐다는 걸 확인하는 순간이다.2014년 4월 16일 수백 명 푸른 학생들이 국민2025.04.1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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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역 창업밸리 '스테이지', 글로컬 창업허브 기대광주역 창업밸리의 첫 핵심시설 '스테이지'가 본격 가동되며 지역 창업 생태계에 의미 있는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창업기업과 투자기관, 지원기관이 한데 모인 이 복합공간은 단순한 오피스 제공을 넘어 상시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하는 실질적 창업지원 플랫폼을 지향한다.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이 공간은 창업기업 전용 사무공간과 함께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등의 상주를 통해 투자와 육성의 선순환 구조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여기에 매월 열리는 투자챌린지, 연간 IR 데모데이,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은 이름뿐인2025.04.1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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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비싸서 못 먹겠네'···한국인 소울푸드 '삼겹살' 가격부담↑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s1DiIu/741325▶ 서민 대표 음식이던 삼겹살이 1인분에 2만 원에 육박하면서 ‘부담스러운 외식’으로 변하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한 채소값 폭등과 고깃값 상승, 냉난방비·임대료 등 운영비 증가로 식당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학가 식당들은 주 고객층을 고려해 가격 인상도 쉽지 않아 생2025.04.14@ 박현 -
전통가무의 대향연, '명인명무전' 광주서 열린다
전통예술인들의 다양한 소리와 춤사위가 어우러진 무대가 광주에서 펼쳐진다.동국예술기획은 창립36주년 기념 제113회 '한국의 명인명무전(이하 '명인명무전')'을 오는 24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최한다.동국예술기획은 지난 1990년 '우리 전통의 원형보전과 전승'을 표방하며 국립국악원에서 명인명무전을 처음 열었으며, 국내외 70여 곳에서 113회에 이르는 동안 3천500여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를 선보였다.지난 1999년 광주 공연은 송홍록·박유전·임방울·김창조 등 호남의 명인명무 117명의 위패를 모시고 합동 추2025.04.14@ 임창균 -
이재명 "AI투자 100조"···광주시 'AI 대표도시 도약' 기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14일 "인공지능(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정부 차원의 대규모 투자를 골자로 한 AI 정책을 첫 대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특히 이번 대선 공약이 현실화될 경우 광주시는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AI실증밸리 조성(AI 2단계)사업 등 진정한 대한민국 대표 AI중심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이 예비후보는 'AI 세계 3대 강국'을 위해 관련 대통령직속기구 개편과 전문인재 양성, 인공지능챗봇 무료화 추진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가 민간투자의 마2025.04.14@ 박석호 -
김영록 전남지사 "내년 의대 설립 어려워···2027년 개교 노력"
전남도가 내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한던 국립의과대학 신설이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대 정원 동결로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1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정원 동결 방침은 굉장히 서운하다"며 "현재 상황에선 2026학년도 신설과 첫 정원 배정은 어려울 거 같다"고 밝혔다.김 지사가 의대 신설과 관련해 "어렵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 지사는 "2027학년도는 의료인력수급 추계위원회를 구성, 지역별로 필요 의료인력이 어느 정도인지 따져서 인력 수급을 결정하고 관련법도 통2025.04.14@ 이정민 -
광주시 "제출은 하는데···" 국토부 뭉그적에 국제선 난기류
광주시가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신청서를 이번 주에 제출하기로 했다.당초 국토교통부의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로드맵'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혔지만, 국토부가 로드맵 발표를 늦춤에 따라 더이상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다만 허가·승인권을 쥐고 있는 국토부가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실제 임시 취항이 성사되기까지는 난관이 예상된다.결국 국토부가 광주·전남, 전북 등 서남권 국제선 이용 통로가 막힌 상황을 장기간 방치했다는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무안공항 폐쇄 직후 올 연말까지 사실상 정상적인 무안공항 재개가 불가능하다는2025.04.14@ 이삼섭 -
'우리 힘으로 Green 지구'···55주년 지구의날 광주행사위 출범
오는 22일 55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제55주년 지구의 날 광주행사위원회'가 출범했다.14일 광주행사위원회에 따르면 행사위는 이날 오전 광주시청 정문 앞에서 출범식을 진행했다.75개 단체 및 기관이 모여 결성한 광주행사위는 슬로건을 '우리 힘으로 GREEN 지구'로 결정하고, 광주 2045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촉구할 계획이다.올해 지구의 날 광주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주시청 앞 차없는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행사에서는 38개의 다양한 환경 주제별 체험부스와 자전거 대행진, 어2025.04.14@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