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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교실이 되는 시간, 섬과 도시가 함께 배운다
목포와 신안 초등학생들이 해양·생태 공동교육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사회성을 함께 키운다.전남도신안교육지원청은 압해권역 초등학교와 목포백련초등학교를 연결하는 해양·생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섬 지역 학생들과 도시 학생들이 자연을 매개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해양과 생태를 주제로 한 이번 공동교육은 압해권역(압해초·압해동초·압해서초)과 목포백련초의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말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학생들은 이론 수업과 현장 체험, 실습,2025.04.14@ 한경국 -
"삼겹살 먹자" 한마디가 부담스러운 시대
돼지 갈비 부근에 붙은 뱃살 부위인 삼겹살은 서민들의 대표음식이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1980∼90년대엔 '삼겹살 공화국'으로 불릴 정도였다. 직장인들의 회식 문화로 자리잡은 것도 이 무렵이다. 안도현 시인의 단 두 줄짜리 시 '퇴근길'(1997년)은 상징적이다. "삼겹살에 소주 한 잔 없다면. 아, 이것마저 없다면."이젠 낯선 음식이 됐다. 가격이 치솟으면서다. 1인분에 2만원 시대가 된 것이다. "삼겹살 먹자"는 말 한마디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서다.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22025.04.14@ 강승희 -
자연 즐기고 그림도 감상하고···"무등산 마실 가자'"
봄날, 우리는 따뜻함을 만끽하기 위해 야외로 발길을 돌린다. 날이 따뜻해질수록 무등산에는 산을 즐기기 위해, 초록으로 물든 풍경을 감상하며 차 한 잔 하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로 가득해진다. 특히 증심사 입구에는 가히 '문화지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러 사립미술관이 자리해있다. 봄날, 무등산으로 나가 자연 향기도 맡고 문화 향기도 맡아보는 건 어떨까?증심사 입구로 향하는 길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은 국윤미술관이다. 국윤미술관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Live together'전을 진행한다2025.04.14@ 김혜진 -
[KIA 주간전망] 호랑이군단, 반등 발판 다질까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탈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호랑이군단이 이번 주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14일 현재까지 7승 10패 승률 0.412로 리그 9위에 머무르고 있다. 여기에 빠르면 이번 주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던 김도영의 복귀가 조금 밀리면서 골머리를 앓게 됐다. 그러나 일정은 소화해야한다. 오히려 KIA가 김도영이 오기 전에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상태에서 그를 맞는다면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다.KIA는 지난 주 롯데자이언츠, SSG랜더스 등 난적들을 상대로 3승 2패 나쁘지 않은 성적을 올렸2025.04.14@ 이재혁 -
다큐 '어른 김장하' 입소문 타고 인기몰이
"내가 배우지 못했던 원인이 오직 가난이었다면, 그 억울함을 다른 나의 후배들이 가져서는 안 되겠다 하는 것이고, 그리고 한약업에 종사하면서, 내가 돈을 번다면 그것은 세상의 병든 이들, 곧 누구보다도 불행한 사람들에게서 거둔 이윤이겠기에 그것은 내 자신을 위해 쓰여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김장하 선생의 명신고 이사장 퇴임사 중)시대의 '어른'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오늘날 우리들에게 진정한 어른이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 묻는 다큐멘터리가 다시금 화제가 되며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광주독립영화관은 오는 17일부2025.04.14@ 최소원 -
초당대서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행사
지난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 106주년 행사가 초당대 국제회의동에서 열렸다. 전라남도 명창환 행정부지사, 정현구 무안부군수, 광복회 송인정 지부장과 각급기관장 그리고 광복회 회원, 무안주민, 초당대 학생,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명창환 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의향전남'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독립유공자 선양과 보훈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축사를 한 초당대 서유미 총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단순한 망명정부가 아니라 민주공화정 대한민국의 시작이자, 민족의 자주독립의지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인2025.04.14@ 한경국 -
전남해경, 연안 사고 예방 활동 나서
전남 3곳의 해양경찰서가 연안 사고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14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출입통제 장소 중점 관리를 실시한다.완도 관내에는 신항만 방파제 내 남방파제와 몰서방파제 등 2개소가 출입통제 관리 대상 구역으로 지정돼 있다.완도해경은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연안 및 해안가 활동객 대상 안전계도, 연안 출입통제장소 출입 근절 홍보, 관할 지자체와 안전시설물 합동 점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출입통제구역 출입 단속 강화 등에 나선다.목포해경과 여수해경도 이날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관내2025.04.14@ 김종찬 -
[무슐랭] 먹자마자 말문 막히는 국수…광주의 국수 맛집
오늘은 무엇을 먹지? 먹거리로 고민이 많은 요즘, 무등일보가 당신의 맛집 가이드가 되어드릴게요.국수도 다 같은게 아니다.잔치국수, 비빔국수 등국수 맛집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다.어떤 국수를 먹지?▶계림동잔치집광주 동구 무등로306번길 6-1 잔치집▶무등콩물광주 북구 면앙로155번길 6 1층▶계림동잔치집_계림동의 잔치국수 맛집배달로도 많이 시켜먹는 이름난 국수 맛집이지만, 매장에서 직접 먹는 국수가 차원이 다르다!멸치 육수로 우려낸 국물은 너무 깔끔하다.반찬인 김치들도 국수와 너무 잘 어울리는 맛.또 다른 메뉴인 김밥은 속이 꽉 차있고2025.04.14@ 박준서 -
함께 기억하고 함께 읽는 책 속 한 줄 필사
도서관의 날(12일) 도서관주간(12일~18일)을 맞아 14일 광주 북구 운암동 운암도서관에서 이용객들이 함께 기억하고 함께 읽는 책 속 한 줄 필사 릴레이를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4.14@ 양광삼 -
세월호 참사는 '총체적 부실'···목포해심 '재결'
4·16세월호 참사의 원인이 총체적인 부실로 인해 발생했다는 해양심판원의 재결 결과가 뒤늦게 알려졌다.해양심판원은 세월호 침몰의 원인이 외력에 의한 것이 아닌 인재였음을 다시금 재확인 시켜줬다.14일 중앙해양안전심판원 등에 따르면 목포해양안전심판원은 지난해 11월 26일 '여객선 세월호 전복사건'을 재결했다.해양안전심판원은 해양에서 발생하는 선박 관련 사고에 대한 조사와 심판을 진행,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국가 기관이다. 일반 사건·사고의 경우 법원에서 판결을 받는 것과 동일한 사항이다.목포해심은 "세월호 사건은 선사와 선원의 안2025.04.14@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