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하고 평범해, 문제 있어 보이지 않았다" 이웃 반응 황망
40대 가장이 채무와 생활고에 시달리다 아내와 두 아들을 바다에 빠뜨려 살해한 사건에 이웃들은 황망하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3일 방문한 광주 북구의 한 빌라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고요함만이 가득했다.A씨가 살고 있던 원룸 옆 계단 창고에는 잡동사니와 쓰레기들이 모여 있었고 복도에서도 여러 생활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집주인 A씨의 우편함에는 A씨의 아내 이름으로 온 카드 사용 우편물이 꽂혀 있어 이곳에 가족이 함께 살고 있었음을 증명했다.주변 이웃은 그간 별다른 이상 징후를 느끼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이웃 주민 B씨2025.06.03@ 차솔빈 -
[종합]진도서 아내와 두 아들 살해한 40대 가장...수면제 먹이는 등 계획범죄 정황
진도 해상에 차량을 추락시켜 고등학생 아들 2명과 아내 등 일가족 3명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가족들에게 수면제를 먹여 재운 후 범행을 저지른 등 계획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9분께 살인 혐의로 A(49)씨를 긴급 체포했다.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12분께 아내 B(49)씨와 자녀 B(16)군, C(18)군 등 3명이 타고 있는 자동차를 진도항 인근 바다에 돌진시켜 빠트려 아내와 두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목포해경은 전날 오후 7시20분께 수색을 거쳐 바다에 가2025.06.03@ 차솔빈 -
[21대 대선]'최고령 어르신'도 한 표 "열심히 일해 광주 발전 시키길"
"104살이지만, 아직 투표는 내 손으로 합니다."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치러진 3일, 광주 지역 투표소에서는 100세 이상 고령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이날 오전 10시께 백삼봉(104) 할아버지가 광주 남구 진월동 제1투표소(진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에 나섰다.며느리 주은자(65)씨의 부축을 받아 차량에서 내린 백 할아버지는 정부에서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장수를 기원하며 선물한 '청려장'을 짚은 채 천천히 투표소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이미 사전투표를 마친 손녀와 걸음마도 떼지 못한 어린 증손녀까지2025.06.03@ 강주비 -
[21대 대선] 생애 첫 투표권 행사 학생들 "일자리 걱정 없는 나라 되길"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광주지역 곳곳에서 투표권을 처음 행사하는 학생 유권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학생 유권자들은 차기 정부가 청년 일자리 걱정 없는 만들어 줄 것을 바랐다.이날 오전 8시께 광주 서구 농성동 농성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농성1동 제2투표소.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 사이로 앳된 얼굴의 남학생 한 명이 모습을 드러냈다.투표가 익숙지 않은 듯 투표소 사무원의 안내를 받아 어렵게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로 향했다. 기표를 마치고 종이를 한 번 접은 뒤에도 불안했는지, 기표소 천막을 걷2025.06.03@ 박승환 -
서영대, 2025학년도 봄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 개최
서영대학교는 최근 교내 서영홀에서 '2025학년도 봄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수료식에서는 대표 학생 1명을 포함해 한국어연수과정을 이수한 모든 외국인 유학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연수과정의 추억을 공유하고 성취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또 분반별 성적우수상 1명, 모범상 1명 등 총 14명의 학생에게 상장이 수여됐다.주승완 서영대 국제교육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는 물론, 한국 사회와 문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어교육2025.06.03@ 한경국 -
영광서 농수로 빠진 50대 숨진 채 발견
영광에서 농수로에 빠진 5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3분께 영광읍 백수읍 길용리에서 사람이 농수로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긴급 출동한 119 구급대가 1.5m 깊이 농수로에서 50대 남성 A씨를 건져 올렸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현재까지 A씨의 시신에서 다툼 흔적을 비롯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목격자가 있는지를 비롯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06.03@ 박승환 -
광주 동구 최고령 김정자 어르신 6·3 대선 투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3일 광주 동구 최고령 유권자인 김정자어르신이 계림1동 제2투표소에서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고 있다.특별취재반=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6.03@ 양광삼 -
소중한 한 표 6·3 대선 투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3일 유권자들이 광주 동구 계림1동 제2투표소에서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3일 유권자들이 광주 동구 계림1동 제2투표소에서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특별취재반=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6.03@ 양광삼 -
진도 해상서 일가족 탑승한 차량 추락···40대 아버지 긴급체포
진도에서 일가족 3명을 숨지게 하고 홀로 도주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49)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1시12분께 진도 진도항 선착장에서 아내 B(49)씨와 자녀 B(16)군, C(18)군이 타고 있는 차를 바다에 빠뜨린 후 차량에서 스스로 탈출해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의 행적을 추적해 이날 오후 9시께 긴급 체포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6.02@ 차솔빈 -
진도항 해상서 일가족 탑승 추정 승용차 발견
진도군 진도항 해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4명이 탄 것으로 보이는 승용차를 해경이 발견,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2일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로부터 학생인 A군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목포 해경과 전남경찰은 A군의 소재 파악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A군의 부모와 형도 연락 두절인 것을 확인했다. 이들 자녀는 광주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생과 3학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이들 가족은 지난 1일 오전 1시께 진도군 진도항 인근이2025.06.02@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