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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부터 태부족"···정착 위한 '생활 인프라' 개선 시급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한곳에 근무 중인 A씨는 지난 2017년 자녀들과 함께 서울에서 나주로 이주했지만, 3년여만에 가족과 떨어져 지내게 됐다. 중·고등학생 자녀의 교육 환경 부족이 A씨의 가족을 되돌아가게 했다. 더욱이 자녀가 희망하는 학과조차 지역 대학에 없었다. A씨는 "자녀를 둔 가정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교육 환경이 중요하다"며 "거주지를 봉선동 등 광주에 두고 있는 동료도 꽤 많다. 교육과 문화 등 여러 부분에서 수도권 수준이 되긴 어렵다는 걸 알지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게 현실"이라고 하소연했다.광주전남공2025.06.02@ 강승희 -
해외이전설 '솔솔'...금호타이어, 지역 재건 힘모아야
'대형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금호타이어의 광주공장을 두고 '해외이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지역 대표향토기업이 안정적으로 지역에서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없어질 경우 공장 근로자 등 최소 1만여 명 이상 생계가 위협을 받는 데다 지역경제에도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공장이 존속할 수 있도록 지역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2일 지역경제계 등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폴란드 등 유럽공장 추진은 당초 광주공장의 이전이 아닌 유럽 생산기지 마련을 위해 장기적으로 추진해2025.06.02@ 도철원 -
오페라·발레·클래식··· 더위 식혀줄 풍성한 무대
광주문화재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광주 곳곳의 야외 공연장에서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광주문화재단의 공모로 선정된 여러 예술단체가 40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광주 예술의전당 시립예술단도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오페라, 발레, 클래식 공연 등을 총 20회 선보인다.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 오후에는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 상상마당, 남구 푸른길공원, 광산구 쌍암공원에서,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에는 서구 상무시민공원과 북구 양산호수공원에서 공연이 열린다.이미 4월과 52025.06.02@ 임창균 -
비상계엄 통해 본 2030 여성 정치적 주체화
12·3 비상계엄을 계기로 지난 2016년 박근혜 탄핵광장과 2024년의 광장을 이어 보며, 그 변화의 중심에 선 102030 여성들의 움직임을 조명한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여성학자 권김현영은 계간 '문학들'이 최근 발간한 여름호(통권 80호) 특집 '계엄 이후의 문학'에서 '촛불에서 응원봉으로서의 상징 전환: 사물, 장소, 주체의 변화'를 주제로 한 글을 실었다.권김씨는 이 글에서 특히 2016년 탄핵광장과 2024년의 광장을 연결하며, 그 중심에 선 2030 여성들의 정치적 주체화를 짚어내고 있다.대중 봉기의 역사에서2025.06.02@ 최소원 -
(약수터) 가장 평화로운 무기 '한 표'오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다.앞서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사전투표율이 34.74%로 역대 두번째를 기록하면서 최종 투표율이 80%를 넘길지에 대해 관심이 크다.이번 대선은 여느 때와 다르다. 지난해 12월 3일, 한밤중 갑작스럽게 선포된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선거로, 그 의미는 그 어느 때보다도 무겁고 절실하다. 헌정 질서가 흔들리고 국민의 기본권이 위협받았던 그 순간들을 기억해야 한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대통령 한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회복과 내란 종식의 마침표를 찍는2025.06.02@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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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주간전망] 호랑이군단, 하위권 벌리고 상위권 잡아라
호랑이군단이 이번 주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를 차례로 만난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3일 잠실에서 두산과 3연전을 가진다. 이후 광주로 돌아와 한화와 3연전으로 이어지는 이번주 일정을 소화한다.올 시즌 두산은 9위, 한화는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인 KIA가 7위에 머무르고 있는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하위권과는 격차를 벌리고 상위권과 간극은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KIA는 지난 주 윤도현의 방망이를 앞세워 3승 1무 2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였다. 그는 윤도현이 주간 타율 5할2푼9리 4홈런 5타점 12025.06.02@ 이재혁 -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장 투표지 분류작업 모의시험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를 앞둔 2일 광주 북구 종합체육관 개표소에서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지분류기 점검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특별취재반=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6.02@ 양광삼 -
[발언대] 고속도로 화물차 졸음운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2025년 1월 15일,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10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차선 승용차와 충돌하며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비극은 고속도로 졸음운전의 심각성을 다시금 경고한다.한국도로공사 통계에 따르면 2021년~2023년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는 연평균 2천234건, 사상자는 1천270명 이상이다. 화물차는 이 중 59%(830건)를 차지하며, 사망자의 68%(134명)가 화물차 사고로 발생했다. 2024년 예비 데이터에서는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약 2천3002025.06.02@ 김종찬 -
대선 투표지 이송, 비에 젖으면 안된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광주 북구 용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선거관리위원에서 수송해온 투표 용지를 센터 내부로 옮기고 있다.특별취재반=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6.02@ 양광삼 -
광주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6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 호남고속도로 동림IC 인근 도로를 달리던 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4대와 대원 44명을 투입해 46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운전자는 빠르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 짐칸이 불타는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트럭 적재함 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6.02@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