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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항서 일가족 탄 승용차 추락
진도군 진도항에서 일가족 4명이 탄 승용차가 해상에 추락했다.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께 광주시 한 고등학교 교사로부터 학생인 A군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됐다.목포해경과 전남경찰은 행방불명된 A군의 소재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A군의 부모와 형 또한 연락 두절인 것을 확인하고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한 결과 전날 새벽 1시께 진도군 진도항 인근에서 마지막 위치를 확인했다.해경은 곧바로 인근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순찰차 등을 현장에 투입해 육·해상 수색을 진행하는 한편 1일 새벽 1시 12분께2025.06.02@ 김종찬 -
대선 후보만큼이나 치열···"광주 공직자들, 폭삭 속았수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실 앞에서 있다 보면 딱 봐도 다른 시·도에서 온 것 같은 공무원들이 보이죠. 반가운 마음도 있지만 다들 치열하구나란 생각도 들어요. 인공지능이나 미래 모빌리티 분야 같은 거는 대부분 시·도가 건의한 공약이니깐 경쟁심도 들고…."제21대 대통령선거(6·3 대선)를 앞두고 광주시 공직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밑 전쟁'을 치렀다. 광주시장은 물론이고 부시장, 각 실·국장, 핵심 부서 실무진들은 연일 보고서 작성에 브리핑, 국회 출장까지 그야말로 그들의 시간을 '풀가동'해도 모자랐다.목표는 단 하나. 대선 후2025.06.02@ 이삼섭 -
발달 장애 아이들 일으킨 야구공···"프로 못지 않은 근성 키워요"
야구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경계는 없었다. 가상의 스트라이크 존에 집어넣는 공의 개수는 손에 꼽을 만큼 적었고, 날아오는 공을 정확하게 방망이에 맞추는 것도 드물었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만큼은 프로 선수 못지않았다. 전국 최초로 결성된 발달장애인 야구단 'E·T(East Tigers) 야구단'의 얘기다.올해로 창단 10년째를 맞은 E·T 야구단은 중간에 재정난으로 해체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극복하며 최근에는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2일 광주 동2025.06.02@ 박승환 -
[사설] 압도적 참여로 민주공화국 주권자 위엄 보여야12·3 내란에 대한 국민 심판의 날이 도래했다. 6·3 조기 대선은 그간 국민들이 겪었던 고통의 시간과 천문학적인 사회적 비용, 갈라치기로 만신창이가 된 사회적 분열에 대한 심판의 시간이다.군 통수권자가 권력욕 등 사적 이익을 위해 내란을 획책한 사태는 21세기 민주공화국에서 더이상 용납될 수 없다는 엄정한 판결이다. 이번 선거가 군 통수권자의 헌정 유린과 내란사태서 비롯된,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심판의 선거'임을 잊어선 안 된다.헌정 유린의 후과는 참혹하다. 21세기 민주국가서 벌어진 초유의 친위쿠데타라는 퇴행 외에도, 권력에2025.06.0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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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 누비는 캐스퍼 위용, GGM 자신감 커진다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된 현대차의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수출명 인스터)'이 일본 현지에서 호평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좁은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기동성과 458km의 항속 거리, ADAS를 포함한 첨단 안전 사양까지 갖춘 인스터가 일본의 까다로운 소비자 기준을 넘어서는 '도전과 품질의 상징'으로 부상했다.단순한 수출 이상의 의미다.일본경제신문이 '작지만 강한 차', '일본 메이커가 위협을 느낄 수밖에 없는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단순한 기술력만이 아니라, '한국형 소형 EV'가 선진 자동차 시장에2025.06.0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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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스타가 나서라" 금타 화재, 노·사·민·정 한목소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 광주 광산구가 노·사·민·정 공동 대책회의를 열고 해결 방안 마련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주민 피해 보상과 고용 대책이 시급하다며 "대주주 더블스타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광산구는 2일 오후 2시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금호타이어 화재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시민단체, 노동계, 기업, 언론 등 2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박 구청장은 "화재 여파가 지역경제와 민생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화재 진압에 초기 대2025.06.02@ 강주비 -
[무잇슈] 집 나섰다가 실종된 노인, 15시간 만에 무등산서 발견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q2jcbR/743478▶ 실종됐던 80대 노인이 경찰에 의해 무등산에서 15시간 만에 구조됐다.▶ 경찰은 2일 오전, 실종 신고 접수 후 열화상 드론과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밤샘 수색을 벌였고, 무등산 정상 인근에서 A씨(87)를 발견했다.▶ A씨는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가족의 품으로2025.06.02@ 박현 -
오늘 21대 대통령 선거···광주·전남 최종투표율 90% 넘을까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이중 광주는 357곳, 전남은 806곳 등 총 1천163곳에서 투표가 실시된다. 특히 지난 사전투표에서 역대급 투표율을 기록한 광주·전남지역은 최종투표율이 90%가 넘을지 주목된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 선거인 수는 119만4천471명, 전남 선거인 수는 155만9천431명으로 총 275만3천902명이다. 이중 사전투표를 통해 광주는 62만2천587명, 88만1천109명이 투표를 마쳤다.앞서 지난달 29일2025.06.02@ 이정민 -
[강준만의 '易地思之'] '지역 소멸' 문제가 소멸된 대선
"대선 기간 중 '지역 소멸' 문제는 후순위에 있다. 언론 보도를 보면 그렇다.…대선 후보들이 '지역 소멸'의 심각성을 모를 리 없다. 그런데 이번 대선 기간 중 뇌리에 남아있는 '지역 소멸' 대책이 있나? 아마 없을 것이다. 대선 후보들이 지역 소멸을 중점적으로 논하지 않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언론이 묻지 않기 때문이다…왜 대선 후보에게 질문하지 않을까? 서울 기자단이 질문권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경남도민일보 기자 김연수가 나흘 전 언론 문제를 다루는 언론전문지인 '미디어오늘'에 기고한 칼럼에서 한 말이다. 지난 5월22025.06.02@ 이용규 -
민주 '내란심판' vs 국힘 '독재저지'···막판 민심 쟁탈전
개혁신당 광주시당이 21대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광주 주요 거점에서 이준석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각 정당은 광주·전남에서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마지막 총력전에 나섰다.'내란 심판'을 전면에 내건 더불어민주당, '독재 저지'를 내세운 국민의힘, '시대·세대 교체'를 강조한 개혁신당 등 주요 정당들은 저마다의 메시지로 막판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민주당 광주·전남 선거대책위원회는 각 지역위원회별로 주요 거점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갔다.광주 8개 지역위는 퇴2025.06.02@ 이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