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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나비 군무, 나비바늘꽃 만개
전남 화순군 화순읍 꽃강길 둔치에 꽃이 피면 나비가 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나비바늘꽃이 만개, 여심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6.08@ 양광삼 -
'자동차' 없는 사람 입주하는 아파트인데...확보된 주차장 497면은 어떡하나
광주시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비롯해 집값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짓고 있는 '광주형 평생주택'의 입주 자격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강기정 광주시장이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실현을 위해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은 사람에게만 입주 자격을 주는 것을 검토 중인데, 정작 세대당 한 대씩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확보돼 있기 때문이다.자동차 명의를 가족 등으로 바꿔놓는 것처럼 이른바 '꼼수 입주'를 막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와 광주시 도시공사는 지난 2023년2025.06.06@ 박승환 -
교과서 밖에서 만난 교실, 바람과 햇살이 가르쳤다
자연이 교실이 되고, 협력의 가치를 배운 특별한 수업이 신안에서 열렸다.지난달 29일 햇살이 환하게 내려앉은 전남 신안 압해도의 한 염전. 이른 아침부터 이곳에는 특별한 만남이 준비돼 있었다. 도시의 목포 백련초등학교 학생들과 섬마을인 압해권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해양·생태 공동교육과정의 다섯 번째 활동이 열리는 날이었다.이날 체험에는 백련초 학생 21명, 압해초 학생 9명, 압해동초 학생 2명 등 총 32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섬과 도시, 서로 다른 공간에서 자라온 아이들이 처음엔 낯선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봤지2025.06.06@ 한경국 -
누범기간 중 광주 양동 식당서 각목 들고 난동 부린 70대 구속
누범기간 중 광주 도심의 한 식당을 찾아가 각목으로 난동을 부린 70대가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6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전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와 재범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께 서구 양동에 위치한 60대 여성 B씨의 식당을 찾아가 각목으로 출입문과 냉장고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조사결과 동종전과로 실형을 살고 누범기간 중이었던 A씨2025.06.06@ 박승환 -
[사설]광주시민사회 단체, 새 정부에 기대와 희망의 당부이재명 정부의 공식 출범을 맞아 광주지역 시민사회가 기대와 희망 가득한 당부에 나섰다. 이들의 요청은 단지 특정 단체나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지난겨울 내란을 이겨낸 국민의 바람이자 명령이다.대통령이 취임선서에서 천명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 '빛의 광장에 모인 사회 대개혁 과제'는 곧 국민이 위임한 시대적 책무다.'내란청산·사회 대개혁 광주비상행동'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4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정부의 출범은 윤석열 내란 세력에 맞서 싸운 국민의 승리"라며, 이 대통령이2025.06.05@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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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일상으로 파고드는 역사왜곡, 새정부 엄정 대응해야해외에 기반해, 5·18을 왜곡하고 희화화한 게임이 국내에서 차단된 지 3개월 만에야 정부가 본격적인 삭제 조치에 나섰다.갈수록 교묘해지는 역사왜곡 행태에 새 정부의 보다 엄격하고 치밀한 대응이 요구된다. 새 정부가 들어서자 관련 부처가 뒤늦게 대응한 것은 아닌지도 살펴볼 일이다.게임물관리위원회는 5·18기념재단과 협력해 '광주 런닝맨'이라는 제목의 문제 게임에 대해 해외 플랫폼 측에 삭제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전두환 사진을 버젓이 내건 문제의 게임은 전두환 신군부의 계엄군 역할을 사용자에게 부여하고, 5·18 당시 양민학살을 정당2025.06.05@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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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교육의 최전선이 흔들린다: 교사 자살과 교권 침해의 경고
2023년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육 현장은 한동안 침묵 속에 있었다. 그러나 얼마전 제주도에서 또 한 명의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교육계는 다시금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두 사건 모두 단순히 개인만의 비극은 아니다. 이는 오랜 시간 누적되어온 교육 현장의 구조적 문제와 사회적 무관심, 그리고 무너진 교권이 불러온 참극이다. 더는 외면할 수 없는 경고가 되어 우리 사회에 묻고 있다. "교사가 안전하지 않은 교실에서 과연 학생은 행복할 수 있는가?"드러나는 수치, 가려졌던 고통2024년 한 해 동안 전국의 교권보호위2025.06.05@ 이용규 -
[발언대] 음주운전 단속 측정 방해는 중대 범죄6월4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교통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측정을 방해하는 모든 행위가 금지됐다. 측정 요구에 불응하거나 꼼수를 부리는 등 방해할 경우 범칙금이 부과된다. 이는 자동차 운전자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자전거와 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에게도 적용된다.이번 개정안은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개정한 시행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개정안에서 대표적인 음주운전 단속 측2025.06.05@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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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화재로 건강 이상에, 공장 멈추니 매출은 '뚝'··· 금타 주변 상인들 "피해 심각"
"불이 난 뒤로 공장이 가동을 멈추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코로나 때만큼 힘드네요.""연기를 너무 많이 마셨는지 기침이 끊이지 않습니다. 없던 호흡기 질환이라도 생긴 건 아닐까 걱정입니다."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여파로 주변 상인들이 비상에 걸렸다. 대형 화재로 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대다수의 근로자들이 출근하지 않다 보니 공장 주변 상권이 자연스레 침체됐기 때문이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부 상인들은 화재로 발생한 연기와 먼지 등을 흡입하면서 건강까지 이상이 생겼다고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5일 정오께 찾은 광2025.06.05@ 박승환 -
AI 품은 투명교정···치과 치료가 달라졌다
이노디테크㈜가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아기유니콘 유성사업'에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이노디테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투명교정 장치 등을 통해 최첨단 치과 치료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주보훈 대표는 지난 2019년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이노디테크㈜ 를 창업했다. 30여년간 치아교정 전문의 생활을 하며 디지털투명교정 장치가 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치료법으로 활용되는 현실을 지켜본 그는, 은퇴 전 이를 누구나 누릴 수 있2025.06.05@ 강승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