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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청년이 다시 쓴 민주주의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청년들은 누구보다 빠르고 분명하게 반응했다. 집회 현장에선 가요가 울려 퍼지고, 응원봉이 등장했으며, 인근 커피숍에는 '선결제 나눔'이 이어졌다. 청년들은 기존의 시위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언어로 광장을 채워갔다.무등일보 기획 시리즈 '두 번의 계엄 마주한 광주 청년, 민주주의를 묻다'는 "그때 광장에 섰던 청년들은 민주주의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특히 5·18과 12·3, 두 번의 계엄을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경험한 광주 청년들은 이번 사태를2025.06.08@ 강주비 -
지역 이웃들과 함께 한 사회공헌프로 흥미 가득
광주 남구사회적경제연합회 재능기부행사 우리지역 이웃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지난 6일 양과동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서 펼쳐졌다. 참가자들이 인형극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뉴스포츠에 참가해 휴일을 즐기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6.08@ 양광삼 -
젊음과 열정의 축제 무대,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가 열린 8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댄스 배틀 참가자들이 젊음과 열정의 축제무대를 펼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6.08@ 양광삼 -
광주·전남 낮 기온 30도↑ '폭염 시작'···온열질환 대응 강화
광주·전남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많은 전남 지역은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 출동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소방당국은 온열질환 대응체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광주·전남 지역은 서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9일 아침최저기온은 17~20도, 낮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상되며,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까지 오르겠다.10일에도 아침2025.06.08@ 강주비 -
[문화칼럼] 소년공 이재명이 학부모들에게 주는 교훈
지난해 6월 미국 콜럼버스주립대 학생 방문단 15명이 광주를 방문했는데, 이 대학의 총장을 포함한 방문단이 올해 6월 4일에도 광주를 찾아 왔다. 이들은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대통령 선거 결과가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이 자리에서 나는 소년공 이재명의 일생을 간략히 설명했다.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이재명은 소년공이 되었고, 공장에서 일하다가 프레스 사고로 팔이 다쳐 지금도 팔이 제대로 펴지지 않는다.이재명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공부를 택했고, 중고등학교 졸업 자격 검정고시를 거쳐2025.06.08@ 최소원 -
5·18 국가폭력 피해자 증언대회 개최
5·18민주화운동 45년 만에 국가폭력 피해자 증언대회가 개최된다.8일 '5·18 제8차 보상신청자 전국대표자 모임'에 따르면 13일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5·18보상법 개정을 위한 국가폭력 피해자 증언대회'가 개최된다.'제8차 보상신청자 모임'은 이 행사를 통해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가 진상규명 결정한 '5·18관련 수배, 학사징계, 해직사건' 조사결과와 과제, 5·18피해자 인권탄압의 불법성 및 5·18보상법 개정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전두환 등 내란 집단이 자행한 '5·18국가폭력에 의한 인권침해' 사례를2025.06.08@ 김종찬 -
벽진서원, 광주시교육청 인성교육 협력기관 지정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활성화함에 동시에 체험 위주의 선비체험, 유교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5일 오전 서구 풍암동 벽진서원에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최흥열 벽진서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교육청 인성교육 협력기관'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앞서 시교육청과 벽진서원은 지난 2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인성예절교육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벽진서원은 임진왜란 공신 회재 박광옥 선생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현재 회재 선생의 노블레스 오블리주,2025.06.08@ 최민석 -
"12·3 비상계엄 불법성 극복, 5·18 정신 힘 덕분"
"유혈사태 없이 12·3 비상계엄의 불법성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5·18 정신의 힘 덕분입니다.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란 한강 작가의 질문처럼, 5·18을 배운 이들이 국회와 광장에 나가 소리쳤어요. 말 그대로 '과거가 현재를 구한' 생생한 사례인거죠."이재의 5·18기념재단 연구위원의 말이다. 그의 삶은 5·18을 관통한다. 전남대학교 학생이었던 1980년 5월 시민군으로 참여했던 그는 5·18 민주화운동 최초 기록물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를 공동 집필했다. 또한 내·외신 기자들의 5·182025.06.08@ 차솔빈 -
나주서 산불···1시간56분 만에 진화
나주에서 쓰레기 소각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8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 9분께 나주시 봉황면 용곡리 산1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신고를 접수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9대, 진화인력 23명을 신속 투입, 1시간 56분 만인 오후 5시 5분께 진화했다.당국은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나주=김진석기자 suk1586@mdilbo.com2025.06.08@ 김종찬 -
"새시대 출발 5·18 정신 헌법 수록으로 시작돼야"
광주·전남 2030세대가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출발점이자 뿌리라며 1980년 5월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요구한 데 대해, 5·18 관련 전문가는 "시대정신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고 평가했다. 2001년 대법원이 '5·18 당시 광주시민의 저항을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라고 판결, 국가의 불법행위에 맞서 국민의 저항권을 용인했다는 이유에서다. 5·18기념재단 이재의 연구위원의 분석이다. 1980년 5월 옛 전남도청 상황실에서 시민군으로 활동했던 그는 5·18 최초 기록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2025.06.08@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