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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대통령미스터 프레지던트, VIP 등 대통령을 표현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인 것 같다.한때 대통령 각하라는 표현도 있었지만 민주화 이후 '각하'라는 표현은 사라지고 지금은 '대통령님'이라는 표현이 더 친숙해진 지 오래다.하지만 외교문서에는 의전상 여전히 각하라는 경칭을 사용한다고 한다. 오히려 누락되면 외교적 결례라고 한다고 하니 어찌 보면 각하란 표현은 그리 권위적인 것이 아니었는지도 모르겠다.호칭도 호칭이지만 임기도 꾸준히 달라져왔다.역대 대통령 중 최장기 재임은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 5천793일, 햇수로 15년 7개월 11일에 달한다.2025.06.04@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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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후변화와 병해충 피해, 농업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
엊그제가 봄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여름의 문턱을 넘었다. 농촌 현장은 본격적인 영농철로 부산하고, 이맘때면 중국에서 편서풍을 타고 날아드는 멸구류 등 병해충의 활동도 시작된다. 최근에는 이들 병해충의 출현 시기와 발생 밀도가 과거와는 달리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변화하고 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양상이 급격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농업 생산성과 식량 안보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전남도와 전북도 벼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 벼멸구, 그리고 경기지역에서 발생하여 남부지역으로 확2025.06.04@ 선정태 -
광주경찰, 제21대 대선 선거사범 37명 수사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마무리되면서 광주지역에서 붙잡힌 선거사범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경찰청은 지난달 중순부터 전날까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사범 총 37명을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실제 전날 오후 11시4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일대에서 선거 벽보 3개가 뜯어져 바닥에 떨어져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이에 앞서 본투표일인 전날 오전에는 광주 동구 산수동과 지산동의 투표소에서 60대 여성 A씨와 B씨가 투표소 사무원이2025.06.04@ 박승환 -
내란 심판론에 실용적 리더십이 승부 갈랐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가운데 승리 원동력으로 민생 중심 공약, 탄탄한 조직력 등 다양한 이유가 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가 탄핵으로 이어져 치러진 만큼 내란 종식을 위한 심판론이 번지면서 이 대통령의 승리가 선거 전부터 점쳐지기도 했다.실제 선거전 여러 차례의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은 시종일관 김 후보를 앞선바 있다.이 대통령의 당선으로 정치적 역량과 전략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우선 이 대통령은 선거 기간 동안 '민생 회복'을 최2025.06.04@ 이정민 -
[무잇슈] '빚 때문에'···진도항서 벌어진 가장의 '끔찍한 선택'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3551▶ 광주에 사는 40대 가장이 1억6천만원의 빚에 시달리다 가족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진도항 바다로 돌진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아내와 두 아들에게 ‘여행’을 제안하고 잠든 틈을 타 차량째 바다에 빠뜨린 뒤 홀로 탈출해 도주하다가 광주에서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2025.06.04@ 박현 -
"임금 격차 줄여달라" vs "여력 없다"···광주 시내버스 멈추나
광주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을 둘러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전면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3차 조정에서도 합의에 실패할 경우, 노조는 5일 첫차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4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광주지역 버스노동조합(광주버스노조) 등에 따르면 광주버스노조와 사측은 이날 오후 4시 3차 조정회의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달 29일 열린 2차 조정은 10시간 넘게 이어졌지만 결국 결렬됐고, 조정 기일이 일주일 연기된 바 있다.이날 조정에서 극적인 타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파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2025.06.04@ 강주비 -
이재명, 역대 최다 득표에도 과반 문턱 못 넘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1천728만7천513표를 얻어 역대 대선 최다 득표 기록을 세웠지만, 과반 득표(49.42%)에는 이르지 못했다.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진 헌정 사상 두 번째 조기 대선에서 '내란 심판'을 전면에 내세운 이 대통령이 과반을 넘길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렸지만, 결과는 과반 직전에 멈췄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득표수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얻은 1천639만4천815표(48.56%)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득표율은 1987년 직선제 개헌 이2025.06.04@ 이관우 -
국민의힘, 광주·전남서 한자릿수 지지율 추락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호남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 득표율이 한자릿 수로 하락했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대선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광주에서 8.02%(7만9천937표), 전남에서 8.54%(11만624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지난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광주에서 12.72%, 전남에서 11.44%로 대통령 직선제가 실시된 이후 보수 정당 후보 중 최고 득표를 기록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다만 범보수권인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득표율 광주 6.23%·전남 4.69%)로2025.06.04@ 이정민 -
오월 항쟁 투사 '김성애 로사리아'를 아시나요
5·18민주화운동의 숨은 여성 투사이자, 1970년대 광주 노동운동의 주체로 활약했던 김성애의 생애를 따라가며 한국 현대사의 민중운동과 여성의 역할을 되짚는 책이 발간됐다.전용호 소설가는 최근 5·18민주화운동의 숨은 여성 투사 김성애의 삶을 담은 책 '그리운 5·18투사 김성애·로사리아'(문학들)를 출간했다.1956년 광주 중흥동에서 태어난 김성애는 17세에 호남전기공업회사에 입사해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 가톨릭노동청년회(JOC) 회원으로 활동하며, 1976년에는 노동조합 부녀부장으로 선출돼 당시 비민주적이던 노조를 개혁하는 데2025.06.04@ 최소원 -
[무등칼럼] '사형수 김대중'과 광주
근거 없는 자신감이 원인이었을 것이다. 정작 아는 것은 쥐뿔도 없으면서 '알고 있다'는 막연한 생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확신이 되어 똬리를 틀고 있었다. 이는 연극이 언급된 뉴스를 접할 때마다 남의 일인 양 '모르쇠' 하며 지나치는 빌미가 되곤 했다. 언턱거리가 없는 것도 아니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지난해 여름 신안 하의도에서 만났고 연말에는 광주에서 열린 탄생 100주년 기념 드라마 콘서트에서도 볼 수 있었다. 모두가 바로 어제 일인 듯 선명하기까지 했다.연극 '사형수 김대중'을 무시할 수 없는 계기는 우연히 찾아왔다. 가까2025.06.04@ 김만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