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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허용 어디까지" 숙제 안 한 조카 발바닥 때린 이모부 2심서 무죄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10대 조카의 발바닥을 때린 이모부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성흠)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00만원의 선고 유예를 받은 A(4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2020년 2월 전남 완도군 자택에서 10대인 조카의 발바닥을 플라스틱 파리채로 5차례 때리는 등 신체적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조카가 수학 문제집을 풀어오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게임을 한 것에 대해 교육 차원에서 훈육한 것이라2024.10.21@ 이관우 -
여수해경, 최근 5년간 해양 불법투기 208건 적발
최근 5년간 여수해경이 적발한 해양 불법투기 적발 건수가 200건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 해양 불법 투기 적발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양 불법 투기 건수는 2019년 349건, 2020년 292건, 2021년 309건, 2022년 244건, 2023년 280건, 2024년 8월 현재 210건으로 5년여간 총 1천684건이었다.지역별로는 부산해경서가 적발한 해양 불법 투기가 316건으로 전체의 18.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여2024.10.21@ 이관우 -
'공사비 뻥튀기'로 정책 대출 가로챈 60대 집유
발전 사업자의 대출 한도를 늘리기 위해 공사비를 부풀린 60대 브로커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사기,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2020~2022년 태양광발전소 공사대금 계약서 등을 허위로 작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5억3천500만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태양광 설비 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대출 대행'을 조건을 내걸고 사업주로부터 태양광발전소 설치 계약을 수주한 뒤 실제로는 다른 업체에 하도급을 맡2024.10.21@ 이관우 -
여수산단 석유화학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1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30분께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모 석유화학공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1대와 대원 33명을 투입, 화재발생 15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불이 난 공장 집진 설비가 외부에 위치해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진 설비 일부와 인근의 팔레트가 불타 소방서 추산 98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먼지를 모으는 설비 내부의 필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2024.10.21@ 차솔빈 -
[날씨] 광주·전남, 최대 80㎜ 가을비
광주·전남에는 80㎜가 넘는 가을비가 내리겠다.21일 광주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비는 23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20~60㎜다.전남남해안에는 8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21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4도로 평년(최저 8~14도, 최고 20~22도)과 비슷하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사이 시간당 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2024.10.21@ 임창균 -
끊이지 않는 피의자 도주...경찰 수갑 안 채우나, 못 채우나
나주에서 경찰에 체포된 불법체류자가 도주했다가 붙잡힌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피의자 관리 방식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다.20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0시20분께 나주시 금천면에서 폭행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태국 국적 30대 남성 A씨가 경찰서에 도착해 순찰차 뒷문이 열리자마자 경찰을 밀치고 달아났다.곧장 형사 등 경찰 192명을 투입해 추적에 나선 경찰은 도주 10시간 만인 지난 17일 오전 8시30분께 A씨의 주거지 인근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조사결과 체류 기간이 만료돼 불법 체류 신분이었던2024.10.20@ 박승환 -
[날씨] 광주·전남 흐린 날씨에 일교차 커···21일~22일 가을비
가을의 마지막 절기인 '상강(霜降)'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은 비 소식과 함께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이어지겠다.2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1~22일 광주·전남지역은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이틀간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5도 분포를 보이겠다.예상 강수량은 최대 60㎜이며, 전남 남해안 일부 지역은 최대 8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비가 그친 뒤에는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23~26일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로 평년(6~13도)보다 높겠고, 낮2024.10.20@ 차솔빈 -
'친환경' 못쓰면 '환경을 지키는'으로 꼼수···주먹구구식 그린워싱 기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환경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주먹구구식 그린워싱 판단 기준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7일 환경부 산하기관 대상 국정감사에서 '환경성 표시·광고' 위반 여부에 대한 판단 기준이 모호한 점, 느슨한 관리 감독 현황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박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강력하고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 '그린워싱'에 대비하고 있는 추세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모호한 기준으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린워싱은 소비자의 눈을 속이는 일종의 사기2024.10.20@ 차솔빈 -
여수 갯바위서 60대 여성 파도 휩쓸려 숨져
여수 갯바위에서 60대 여성이 파도에 휩쓸려 숨졌다.20일 여수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8분께 여수 돌산읍 방죽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60대 여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민간어선 등을 투입해 사고지역 주변 해상을 수색해 바다에 빠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응급처치 후 119구급대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당시 A씨는 4명의 일행과 함께 갯바위를 찾았으며,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당시 풍랑으로 인해2024.10.20@ 차솔빈 -
서영대, 첨단재활요양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서영대학교가 최근 첨단재활요양병원과 지역 보건의료분야의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실무 보건의료 교육과정 개발·운영 ▲현장실습 교육 운영·지원 ▲취업 정보 및 취업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김윤수 첨단재활요양병원장은 "서영대와 첨단재활요양병원이 새로운 협력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날이다"며 "더 나은 간호·의료서비스, 우수 간호·보건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교육 등을 제공하기 위해 두 기관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나상훈2024.10.20@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