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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교회 예배당서 불···인명피해 없어
구례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9일 구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6분께 구례군 구례읍 봉북리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4대와 대원 54명을 투입해 3시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예배 중이던 신자와 목사 등 10명은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예배당과 교회 관사 등 건물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7천35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건물 내부 분전반 인근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2024.12.09@ 차솔빈 -
전두환 미화 합천 '일해공원' 명칭 변경 국민청원 5만명 돌파
5·18민주화운동 학살의 주범으로 꼽히는 전두환씨를 미화한 경남 합천군 '일해(日海)공원'의 명칭 변경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성사됐다.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올린 '전두환을 찬양하는 공원 폐지 및 관련 법률 제정 요청에 관한 청원'이 목표 청원 동의 수인 5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운동본부가 지난달 15일 청원을 게시한 지 24일 만이다. 청원 당시 운동본부는 청원서를 통해 "중대한 범죄를 저질러 사법부로부터 유죄선고를 받은 자에 대해서는 기념물을 조성할 수 없도록 법률을 제2024.12.09@ 박승환 -
완도항 제1부두 앞 해상서 60대 숨진 채 발견
완도 해상에서 6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완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9분께 완도군 완도항 제1부두 앞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물에 빠져 있던 60대 남성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완도=조성근기자2024.12.09@ 박승환 -
5·18단체·광주 시민사회 "국민 배신한 국민의힘은 내란동조범"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되자 5·18단체와 광주 시민사회가 일제히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5·18기념재단과 공법단체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는 7일 윤 대통령 탄핵안이 폐기된 직후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정의가 또 한 번 처참히 짓밟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 단체는 입장문에서 "참담하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성립되지 않고 그대로 폐기된 것은 국민의힘이 국민의 절규를 외면했기 때문이다"며 "국민의힘은 민주주의를 희롱하고 국민을 배신했다"2024.12.07@ 박승환 -
5·18광장서 뭉친 광주시민들 "탄핵안 불성립은 부당···尹 끝까지 용서 안 할 것"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윤석열 대통령을 끝까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되자 광주 5·18민주광장은 분노로 가득찼다.광장을 메운 시민들은 더이상 이 땅에 무능한 자들이 권력을 잡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초유의 국정농단으로 민주주의가 무너졌던 8년 전처럼 결사 투쟁을 다짐했다.윤 대통령 탄핵안과 김건희 특검법 표결일인 7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표결을 한참 앞둔 시간부터 광장은 시민들로 가득 채워졌다.이른 아침부터 내린2024.12.07@ 박승환 -
'포승줄 받아라' 대통령실로 향한 오월단체
광주 5·18민주화운동 당사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를 위해 서울로 향했다.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를 앞둔 이날 오후 1시께 5·18민주유공자유족회·부상자회 회원 70여명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민주주의를 퇴행시키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특히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담화에서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을 두고 '진정성 없는 사과로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윤남식 5·18공로자회장은 "이번 담화는 5·18이라는 과거사의 상처를 치유하2024.12.07@ 강주비 -
"윤석열 탄핵" 국회로 모인 '촛불 민심'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7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촛불 민심이 들끓었다. 광주·전남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수십만명의 인파들은 저마다 '윤석열 탄핵'이 적힌 피켓을 들고 "이번 집회는 민심의 최후통첩"이라며 분노의 목소리를 냈다. 탄핵표결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도 늦은 밤까지 집회 현장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민주주의 무너뜨린 대통령 내려와야"이날 국회의사당역 인근은 본격적인 집회가 시작되기 전인 오후 1시께부터 수만명의 시민들이 집결했다. 역사 안에서는 사람들이 계속 쏟아져 나와2024.12.07@ 강주비 -
[국회 앞 현장]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진 촛불 행렬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첫 주말인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진 여의도 국회의사당 일대는 윤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수많은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보 성향 시민사회단체의 집회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거리 곳곳에 모여 '윤석열을 탄핵하라', '민주주의 수호하라'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흔들며 탄핵안 가결에 대한 염원을 표현했다.집회 인파가 국회 앞에서부터 여의도공원까지 급격히 불어나면서 거대한 행렬이 형성됐다.이동하는 인파 속 안전사고 위험2024.12.07@ 이관우 -
[국회 앞 현장] 광주시민, 尹 향해 "탄핵 만이 답"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첫 주말인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진 여의도 국회의사당 일대는 윤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수많은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보 성향 시민사회단체의 집회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거리 곳곳에 모여 '윤석열을 탄핵하라', '민주주의 수호하라'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흔들며 탄핵안 가결에 대한 염원을 표현했다.가족이나 연인, 지인 등으로 보이는 집회 참석자들이 나누던 대화 내용에는 윤 대통령에 대한 불신이 가득 담겨 있었다.2024.12.07@ 이관우 -
광주·전남 학비연대 파업 18% 참여···"큰 혼란 없이 마무리"
광주·전남지역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6일 총파업에 동참한 가운데 일부 학교에서는 대체급식 등이 이뤄졌지만 큰 혼란은 없이 마무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총파업에 광주지역은 전체 학교비정규직 조합원 17.1%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학비연대 조합원 5천157명 중 882명이 파업에 참여했다.학비연대 파업으로 학교 급식이 중단된 학교는 257학교 중 130곳이다.급식 대신 빵이나 우유로 대체품을 지급한 학교는 124곳, 간편식을 지급한 학교는 6곳이다.돌봄교실2024.12.06@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