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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받은 공무원···항소심도 실형
대여용 건설기계 허가를 내주고 뇌물을 받아 챙긴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진환)는 직무유기, 특가법상 뇌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3천300만원을 선고받은 공무원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6개월에 벌금 3천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뇌물공여 등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사업자 B씨와 C씨에게는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던 사업자 D씨는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광주 한 구2025.08.26@ 김종찬 -
“영·유아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권리는 부모에게 없어” 쌍둥이 아빠 검사의 ‘호통’
"영·유아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권리는 부모에게 없습니다."'육아 스트레스'라는 이유로 7개월 된 쌍둥이 자매를 살해한 친모에게 검사가 한 말이다.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26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A(44·여)씨의 피고인 심문을 진행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A 씨의 범행이 '참작 동기 살인' 유형에 해당한다며 징역 8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1월18일 오전 8시30분께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자매 얼굴에 이불을 덮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2025.08.26@ 김종찬 -
직장동료 무참히 살해한 50대···항소심서 감형
흉기로 직장동료를 무참히 살해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26일 살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A(50)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5년도 명했다.A씨는 지난해 9월9일 오전 7시30분께 광주 서구 한 아파트에서 직장동료 B(50)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무참히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범행 전날 흉기를 직접 제작했고, 출근길에 나선 B씨를 살해하기 위해 1시간 전부터 B씨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계단 부근에 숨어 기다린 것으로2025.08.26@ 김종찬 -
[수시특집] 송원대, 철도특성화·높은 취업률로 미래형 인재 양성
송원대학교가 철도특성화 교육과 실용학문 중심의 학과 운영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4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철도특성화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철도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고, 지난해 취업률은 전국 대학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송원대는 학생 친화적인 전형 간소화와 폭넓은 장학제도를 마련해 2026학년도 신입생 맞이에 나선다.◆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대학송원대는 2021년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는 대학의 교육 여건, 교육과정2025.08.26@ 한경국 -
"SRF 중단·소각장 신설 반대"···광주 뒤흔드는 '쓰레기 갈등'
광주가 쓰레기 처리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남구 양과동은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SRF)에서 쏟아져 나오는 악취로 가동 중단 요구가 거세지고 있고, 광산구 삼도동은 건립 예정인 소각장을 둘러싼 주민들의 반발로 설명회조차 열리지 못했다. 이미 운영 중인 시설은 '멈추라'는 요구에 직면했고, 새로 짓는 시설은 시작조차 못 하는 이중 난관에 처한 셈이다.매립지는 이미 한계에 이르러, 소각장이나 SRF 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지만 주민 수용성이 떨어진다. 절차는 불투명하고, 입지는 불공정하다는 비판이 뒤따르고 있다. 쓰레기 처리를 둘러싼2025.08.26@ 강주비 -
서영대,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서영대학교는 최근 담양군복지재단 담양향촌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영대 뷰티미용과, 물리치료과, 사회복지과 등은 담양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두피마사지, 발마사지, 물리치료 등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김순복 담양향촌노인종합복지관장은 "서영대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유은미 서영대 뷰티미용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서영대와 담양군이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며 "오는 8월 말 담양군2025.08.26@ 한경국 -
해남·나주서 교통 사망사고 잇따라···2명 숨져
해남과 나주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졌다.26일 해남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40대 화물차 운전수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3시25분께 해남군 해남읍 복평리의 한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자신의 18.5t 화물차를 몰던 중 갓길에 정차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80대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B씨의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앞서 같은2025.08.26@ 차솔빈 -
광주 신안동 아파트서 10대 추락해 숨져
광주 도심의 한 아파트에서 10대가 추락해 숨졌다.26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16분께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A(16)군이 추락했다.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군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8.26@ 차솔빈 -
신안서 40대 여성 실종 사흘만에 무사 구조
신안에서 실종됐던 40대 여성이 수색 사흘만에 무사히 발견됐다.26일 신안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0분께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일원에서 A(49·여)씨를 구조했다.A씨는 지난 23일 오후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곧장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76명 등을 투입해 마을과 인근 야산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해 실종 지점으로부터 150여m 떨어진 곳에서 A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A씨는 탈진 증세를 보였지만 별다른 외상은 없는 상태였다. 현재 A씨는 목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적2025.08.26@ 차솔빈 -
[영상뉴스] "불법인데 버젓이 타고 다녀"...미등록 오토바이 활보에도 외면하는 광주시
광주의 대형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번호판이 없는 이른바 '미등록 오토바이'가 버젓이 활보하고 있지만 정작 행정당국은 이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미등록 오토바이는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 사고가 났을 때 피해 보상이 어려운 만큼 적극적으로 단속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25일 오전 찾은 광주의 공영도매시장 중 하나인 서구 매월동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운 날씨에도 도매시장 내부는 이른 아침부터 분주했다.상인들은 대형 화물차에 실린 농산물 박스를 나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으며,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은2025.08.26@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