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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도읍, 풋살·족구장 10일 준공식
신안군 지도읍에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체육 공간이 마련됐다.8일 지도읍 족구동호회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지도읍 읍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지도읍 풋살·족구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설은 총 사업비 3억 3천만 원이 투입된 문화체육광장 조성사업으로 국비 70%, 도비 9%, 군비 21%의 재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약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최근 모든 시설이 완공됐다.현장에는 규격을 갖춘 풋살장과 족구장이 조성됐으며,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도2026.03.08@ 이윤주 -
지리산 화엄사로 홍매화 보러 가세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우석 스님)는 국가유산 천연기념물인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가 지난 6일 첫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리산 해발 약 450m에 자리한 화엄사는 매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매화 명소로 알려져 있다.화엄사 홍보기획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홍매화 첫 개화 시기는 2021년 2월 25일, 2022년 3월 13일, 2023년 3월 7일, 2024년 3월 9일, 2025년 3월 21일로 나타났다. 올해는 3월 6일 첫 개화가 확인돼 최근 5년 평균2026.03.06@ 최소원 -
스크린에 새겨진 노동과 저항의 기록들
노동과 저항, 이미지와 기록의 관계를 탐구해 온 다큐멘터리 감독 홍진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이 마련된다.광주독립영화관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홍진훤 감독의 장·단편 작품을 상영하는 ‘홍진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자본주의 사회 속 노동의 가치와 저항의 의미를 꾸준히 탐구해 온 감독의 작업 세계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특별전에서는 신작 다큐멘터리 ‘오, 발렌타인’을 비롯해 ‘언다큐먼티드 모나리자’, ‘합창’, ‘멜팅 아이스크림’ 등 총 4편이 상영된다. 각 작품은 역사와 기록, 이미지 아카이브를2026.03.06@ 최소원 -
“의미는 무거워도, 위로는 가볍게 해야죠”
광주 동구 동명동은 늘 젊은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공간들로 채워진 동네다. 골목마다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이곳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인 조희주 씨(30)는 자신을 “작업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삶을 만들어가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어린 시절부터 ‘손재주가 좋다’는 말을 듣고 자라온 그는 한때 정해진 답을 그려내야 했던 입시 미술에 회의를 느껴 붓을 내려놓기도 했다. 그러나 창작을 향한 갈증은 결국 그를 다시 캔버스 앞으로 이끌었고, 지금 그는 동명동에서 요리와 예술을 오가며 자신만의 세계관을 펼쳐가고 있다.그의 작업 세계를2026.03.05@ 최소원 -
봄바람 따라 바다 위 한 걸음
따스한 봄볕과 부드러운 봄바람이 시작되는 3월. ‘바다’는 흔히 여름을 떠올리게 하지만 뜨겁지도 춥지도 않은 봄날이야말로 바다를 느긋하게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전남 곳곳에는 바다 풍경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해상보행교와 스카이워크가 자리하고 있다. 무지개색으로 물든 다리부터 바다 한가운데를 가르는 길까지. 파도와 바람을 느끼며 천천히 걸을 수 있는 전남의 바다 길을 소개한다.◆함평 갯벌탐방로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의 무지개색 다리의 ‘진짜’ 이름은 갯벌탐방로이다. 바다를 향해 조성된 목재 데크인데 405m의 길이로 길게 쭉 뻗었다.2026.03.05@ 김혜진 -
따스한 봄날, 광주 미술관 여행해요
벌써 꽃나무 끝이 불긋해졌다. 살을 에는 듯한 날카로운 칼바람도 어느새 뭉뚝 부드러워졌다. 봄이 성큼 찾아오면 자연스럽게 우리의 몸과 마음은 밖으로 향한다. 설레는 봄, 전시와 함께 구도심 여행은 어떤가?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구도심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느릿한 여유를 즐겼다가도 트렌디함은 물론 독특한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시작은 무등산이다. 증심사로 향하는 야트막한 산길을 살짝 걷다 보면 아담한 현대적 건물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은 의재미술관이다. 노출콘크리트와 목재, 유리로 마감한 건축물과 돌담의2026.03.04@ 김혜진 -
[이윤선의 얼씨구학당] 궁중의 부적, 서민의 민화로 꽃피다
신다와 울루는 모두 귀신과 악령을 감시하고 억제하는 쌍둥이 혹은 형제 신격이다. 중국(범칭 동아시아)에서 비롯된 전통이다. 사전에서는 이를 ‘귀신을 쫓는 신으로 알려진 신다와 울루의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놓은 나무’라 하고 신도울루목(神茶鬱壘木)이라 한다. 신다와 신도를 혼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본래 글자는 신도(神씀바귀 도)이고 변한 글자가 신다(神茶)이다. 일종의 문신(門神) 즉, 문을 지키는 신이다. 신체는 부적의 기능을 하는 복숭아(桃)나무다. 그래서 도부(桃符·복숭아나무 부적) 혹은 도판(桃板)이라 한다. 이외에 도봉(桃2026.03.04@ 이용규 -
문화관광매거진 월간 ‘아트 plus’ ‘2026년 우수콘텐츠 잡지’ 선정
무등일보 문화관광매거진 월간 ‘아트 plus’가 ‘2026년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우수콘텐츠 잡지는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산업 진흥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잡지협회가 매년 선정하고 있다.‘아트 plus’는 전문가 기고와 편집위원들의 글을 통해 광주와 전남의 풍부한 자산을 비롯 사회문화적 주요 이슈, 문화예술인 소개, 여행기, 문화 관련 정보 등 문화관광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주요 콘텐츠는 광주·전남 주요 문화계 인물들을 통해 지역 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점검하고 향후 비전을 가늠해보는 ‘커버스토2026.03.04@ 김만선 -
신민호 도의원 “의병박물관, ‘의향 전남’ 위상 세우길”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은 과거를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그 길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오는 5일 나주에 문을 여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하 의병박물관)에 대해 신민호 전남도의회 의원(순천6)이 특별한 소회를 밝혔다. 전남 항일운동사와 제2차 동학농민전쟁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그는 의병박물관에 2차동학농민전쟁과 관련된 기록과 자료를 담도록 촉구했다.이러한 요구가 반영돼 의병박물관에 동학관이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뿐만 아니라 그는 전남도의회 차원에서 제2차 동학농민전2026.03.04@ 임창균 -
배우 김희선이 사랑하는 작가들 광주에
‘미술’ ‘전시’하면 막연히 ‘어렵다’거나 ‘낯설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이같은 미술에 대한 대중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전시가 광주에서 열린다. 예술에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해 예술과 대중과의 접점을 확장하기 위한 발걸음을 펼치고 있는 ‘A.T.O’전이 배우 김희선과 지역을 찾는 것.‘A.T.O ; 아름다운 선물-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 특별전’이 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뉴스뮤지엄에서 열린다.‘A.T.O’전은 지난 2023년부터 에이치아트이엔티가 표갤러리와 함께 펼치고 있는 협업 프로젝트로 예술가와 대중이 실질적으로2026.03.03@ 김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