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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많던 양림동 소녀와 오월 광주
문화운동을 통해 민주화운동에 투신해 온 인사로부터 광주의 오월을 생생하게 듣고 그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광주시립미술관이 2024 다섯 번째 미술관 포럼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여성'을 오는 31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이번 포럼은 임영희 '양림동 소녀' 감독을 초청해 꾸려진다. 임 감독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으로 민주항쟁에 참여한 이후 시민운동가로 활동해왔다. 이날 포럼은 임 감독의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듣고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양림동 소녀'를 감2024.07.30@ 김혜진 -
중국 작가가 본 우리 일상은 어떨까
중국 미술과의 의미 있는 교류를 꾸준히 이어왔던 은암미술관이 팬데믹 이후 다소 느슨해졌던 교류의 끈을 다시 팽팽히 맞잡는다.은암미술관이 기획초대전 'Sea Level(海平面)-해수면'을 2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1, 2 전시실에서 연다.이번 초대전의 주인공 리강은 중국 베이징 출생으로 베이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베이징 중앙미술학원 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1994년 호주 퍼스시 클레어몬트 예술대학 조소과와 1996년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 예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했다. 리강은 베이징에서 중앙미술대학 원로우금속조각스튜디오2024.07.30@ 김혜진 -
판소리부터 굿까지 풍성한 우리 소리
우리 소리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국립남도국악원은 내달 3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판소리, 판치는 세상! 채수정 소리단(이하 채수정 소리단)' 초청공연 '뿌리 깊은 소리'를 개최한다.'채수정 소리단'은 채수정 명창을 주축으로 제자들과 함께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결성한 단체이다. 채수정 명창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로 범패와 진도씻김굿 등을 사사 했으며, 우리 음악의 원형을 전승·보존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절에서 주로 재(齋)를 올릴 때 수반되는 소리인 '범패'를 시작2024.07.29@ 최소원 -
화려하고 섬세한 피아노 연주 속으로
화려하고 섬세한 피아노 연주 속으로아르플래닛, 최현호 피아니스트 독주회 개최"무료로 수준높은 공연 즐길 수 있도록 할 것"광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클래식 예술단체 '아르플래닛'이 다음달 4일 광주출신인 최현호 피아니스트를 초청, 독주회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개최한다.아르플래닛은 첫 초청 독주회인 '안소연 피아니스트 초청 독주회'를 성료한 데 이어 두번째 주자로 최현호 피아니스트를 초청해 공연을 이어가게 됐다.공연에 나서는 최현호 피아니스트는 최혜지 아르플래닛 대표 겸 공연기획자의 피아노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2024.07.29@ 김종찬 -
기후위기 대응 위한 예술의 시도 '숨 공 장'
'우리 앞에 당면한 기후 위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예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기후 위기 문제를 야기하는 인간이 곧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다가올 현실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국제협력 신작 무용 공연 '숨 공 장'을 다음달 17일 예술극장 극장1에서 선보인다.현대무용에 라이브 연주가 더해진 '숨 공 장'은 '우리 앞에 당면한 기후 위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예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하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공연은 도시문화가 야기한 기후위기 문제를 짚어내고2024.07.29@ 김종찬 -
영화 '똥 싸는 소리' 국회 시사회 성료
기획, 제작, 배급까지 모두 지역의 힘으로 제작된 광주영화의 국회 시사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영화 '똥 싸는 소리' 국회 시사회는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보윤 국민의힘 국회의원, 실로암사람들, 광주영화영상인연대의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시사회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의 응원 관람과 함께 장애인 문제, 지역 영화·문화향유권 문제 앞에서는 당과 지역의 구분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일깨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시사회를 공동 주최한 의원 모두 장애인 인권 문제를 다룬 지역 독립영화 '똥 싸는2024.07.29@ 최소원 -
[이주의 ACC 공연]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낸 자메이카 '스카'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낸 자메이카 '스카'ACC는 31일 ACC브런치 콘서트에 킹스턴 루디스카 무대를 선보입니다. 킹스턴 루디스카는 자메이카 스카(Ska) 음악을 선보이는 8인조 스카밴드입니다. 자메이카에서 파생 된 모든 음악스타일을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서 연주하고 있는 밴드입니다.Roots Ska 뿌리의 묵직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금방 옆 사람과 어깨동무하며 덩실덩실 스캥킹(Ska에 맞춰 추는 춤)을 추게 하는 '친근한 마력'으로 '잔치스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고,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등 국내 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필리핀,2024.07.29@ 김종찬 -
휴가철 서점가 달구는 인문학·철학 서적
직장인 휴가철과 청소년 방학을 앞두고 광주지역 서점과 도서관에 철학과 인문학 서적을 찾는 발길이 크게 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서점 관계자들은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정치권 등이 갈등을 겪으며 대안을 제시해주지 못함에 따라 독자들이 인문학 서적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것으로 보고, 한동안 이 같은 독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28일 서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휴가철이 시작되고 청소년들의 방학을 앞두고 서점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평일에 비해 두 배 이상2024.07.28@ 최소원 -
새롭게 태어난 '선녀와 나무꾼'
설화 속 버려진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지켜지는 아이들로 새롭게 태어난 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린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2024년 ACC 어린이극장 공동기획(이하 '렛츠 플레이') 세 번째 작품으로 오는 다음달 24∼25일 이틀 동안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뮤지컬 '달님이 주신 아이'를 무대에 올린다.'달님이 주신 아이'는 버림받은 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설화 속 인물'바리데기'와 동화 '선녀와 나무꾼'에서 선녀가 떠나고 남겨진 아이 '동이'가 등장한다. 두 아이를 '버려진 아이'가 아닌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2024.07.28@ 김종찬 -
인기 만화·월드 뮤지션과 함께 시원한 여름 속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이 오는 8월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원하고 다양한 여름 콘텐츠를 선사한다. 특히 국내·외 인기 애니메이션이 한자리에 모인 애니메이션 축제와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월드뮤직페스티벌은 광주 일대에서 개최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ACC재단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3회 애니메이션 모꼬지'를, 내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15회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애니메이션 모꼬지'는 '찾아라! 애니메이션 친구들'이란 주제 아래 ACC 어린이문화원 일대에서 열린다.2024.07.25@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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