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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홈 개막전에 이벤트 풍성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시즌 홈 개막 시리즈'를 맞아 'TIGERS HERITAGE ; 저력을 믿고, 전력을 다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TIGERS HERITAGE ; 저력을 믿고, 전력을 다해'를 오프닝 시리즈 주제로 잡은 KIA는 1983년 V1 40주년을 맞아 선수단과 팬에게 명가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올 시즌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를 한다는 취지이다.오프닝 시리즈의 시구는 첫 우승 40주년을 기념하며 '타이거즈 헤리티지 팬' 시2023.03.30@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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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가득' KIA 타선, 현재와 미래 동시에 잡는다[2023 KIA타이거즈 전력점검 下]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지난해 팀 타율 1위(2할7푼2리)에 오르며 불방망이의 위용을 과시했다. 동시에 타선의 기둥으로 활약해왔던 최형우가 노쇠화 조짐을 보였고 나성범을 제외하고는 타선에서 결정적 한 방을 날려줄 타자가 부족하다는 한계도 명확했다.이에 KIA는 외야의 중견수와 우익수, 내야의 유격수와 2루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내부 경쟁을 펼치며 젊은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렸다.◆'김도영 KEY 맨' 내야 경쟁 승자는내야에서 3루와 1루의 경쟁이 특히 뜨거웠고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의 연습경기2023.03.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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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악재' KIA, 컨트롤 타워 없이 시즌 개막 유력올 시즌 대권에 도전하는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개막을 코앞에 두고 단장 자리 공석이라는 대형 악재와 마주했다.KIA는 29일 오전 품위손상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장정석 단장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임을 결의했다. 이 결정과 함께 KIA와 장 단장의 동행은 1년으로 종료됐다. 또 3일 남은 올 시즌 개막을 프론트의 수장인 단장이 공석인 채로 마주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KIA는 단장이 공석이 됨에 따라 급박하게 전개되는 정규시즌에 대처할 수 있는 구단 컨트롤 타워가 사라졌다.2023.03.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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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력 대폭발' 광주FC, 홈 2연승 정조준막강한 화력을 바탕으로 인천을 무너트린 프로축구 광주FC가 홈 2연승을 향해 달린다.광주는 내달 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지난 경기에서는 광주의 공격이 불을 뿜었다. 광주는 지난 18일 인천UTD와의 홈경기에서 아사니의 해트트릭과 이희균, 엄지성의 득점에 힘입어 5-0 대승을 기록했다. 막강한 화력으로 짜릿한 승리를 홈팬들에게 선사했다.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광주는 최근 2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승리 후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컨디션 관리와 체2023.03.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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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단장, 결국 옷 벗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품위 손상 행위를 한 장정석 단장을 해임 조치했다.KIA는 29일 오전 품위손상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장정석 단장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임을 결의했다.구단은 지난해 모 선수와 협상 과정에서 금품 요구를 했다는 제보를 지난 주에 받은 후 사실 관계 등을 파악했다. 하지만 사실 관계를 떠나 그 어떤 이유에서라도 소속 선수와의 협상 과정에서 금품 요구라는 그릇된 처신은 용납 할 수 없다는 판단에 장정석단장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고 최종 해임 조치했다.동시에 구단은 사과문을 개재했다. 사과문에서 KIA는 "2023.03.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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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KIA단장, 구단 징계위 회부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장정석 단장의 징계위원회를 연다.KIA 관계자는 29일 "장정석 단장과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 구단 징계위원회를 연다"고 말했다.이번 징계위원회는 장 단장이 포수 박동원과의 FA 협상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정황 때문이다. 당시 녹취록은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제출된 상태다. 구단은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장 단장의 거취 문제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KIA 관계자는 "단장과 선수의 입장차는 있다. 하지만 구단은 협상 과정에서 그런 일이 있었던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구단은 전날2023.03.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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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 윤영철...?' KIA 마운드, 올해는 어떨까[2023 KIA타이거즈 전력 점검 上]28일 롯데자이언츠와 사직 원정 경기를 끝으로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2023년 시범경기 일정이 막을 내렸다. KIA는 올해 3년 만의 해외 스프링캠프를 통해 겨우내 각 포지션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쳤고 어느 정도 옥석을 가려낸 것으로 보인다.이제 KIA는 내달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경기를 시작으로 2023 프로야구 시즌 144경기 대장정의 서막을 연다. 지난해 4년 만의 와일드카드 진출로 가을야구의 맛을 본 KIA는 올해 보다 두터워진 뎁스와 기존 선수들의2023.03.2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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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김은미, 제23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서 우승여수시청 육상팀 김은미가 '2023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여자부 최정상을 차지했다.전남육상연맹은 26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여수시청 김은미 선수가 1시간 14분 57초의 기록으로 최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대한육상연맹, 인천일보가 주최하고 인천육상연맹, 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선수 약 1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국내 엘리트 부문(하프코스)과 마스터스 부문(하프코스, 10km코스), 5km 건강달리기 부문으로 나뉘어서 성황리 개최됐다.김은미는 국제·2023.03.2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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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호 시즌2’ 타이거즈, “V12 정조준”"가장 높은 곳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제는 때가 됐습니다."2023 프로야구 시즌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오는 1일 인천에서 디펜딩 챔피언 SSG랜더스와 맞대결을 시작으로 144경기의 대장정에 나선다. KIA의 김종국 감독은 구단 지휘봉을 잡고 맞이하는 두 번째 시즌인 올해, 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김 감독은 지난 2022년 감독직을 맡아 팀을 4년만의 가을 야구 진출로 이끌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T위즈에게 패해 1경기에 그쳤지만 가을야구의 향기를 맡은 점은 높게 살 만하2023.03.2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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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KKKKKKK' KIA 앤더슨, 시범경기 첫 QS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기대하는 외국인 투수 션 앤더슨이 강력한 구위를 과시하며 NC다이노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NC와 2차전에 KIA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앤더슨은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0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선보였다. 투구 수는 86개에 불과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2km까지 찍었고 평균 구속도 148km로 몸 상태가 최고조에 이르렀음을 알렸다.특히 그동안 2번의 시범경기 등판에서 순항을 거듭하다가도 투구 밸런스가 흐2023.03.26@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