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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치료 없이 길고양이 방사 논란
광주시가 길고양이 구조 신고를 받고 포획한 길고양이를 며칠 만에 방사하면서, 캣맘들이 부상 동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았다며 항의하고 나섰다.캣맘들은 방사된 길고양이가 골절된 것을 파악, 광주시가 의도적으로 치료하지 않고 내버렸다며 형사 고발을 준비 중이다.3일 광주시캣맘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5일 광주 동구에서 다친 길고양이를 구조해달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움직임이 불편해 보이는 길고양이가 있다는 내용의 신고였다.광주 동물보호소는 이 길고양이를 구조, 방사선(x-ray) 촬영을 포함한 기본 검진을 진행했으나 골절과 같은 특이사항을2025.07.03@ 박승환 -
"변화는 성장 전략"···협업으로 도약하는 소상공인
"변화는 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개인의 노력은 물론, 지역 농가 혹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인들과 협업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광주 동구 동명동에서 퓨전음식점 '아우르'를 운영 중인 김이린 대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 속에서 '협업'을 성장의 전략으로 삼고 있다.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부터 미디어아트, DJ, 영상작업자 등 다양한 로컬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를 보여주며 '지역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성장 중이다.부산 출신인 김 대표는 지난 2023년 5월 '아우르'를 열었다. 경북 문경에2025.07.03@ 강승희 -
진입로 개설에서 1조원 토목공사로···호남고속도로 확장, 왜 이렇게 커졌나
"문제가 간단치 않습니다. 현재 총사업비 8천억원, 그 중 50%는 광주시 예산, 사업이 시작되는 순간 1조 이상으로 증액돼 총사업비 변경이 돼야 할 것입니다. 절반 가까이는 도로 확장에 쓰이는 데 쓰이는 게 아니라, 방음터널을 만드는 데 써야 합니다."지난 1일 강기정 광주시장이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 관련 광주시민 토론회에서 한 발언이다. 강 시장 본인이 지역구 국회의원(북구갑) 시절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에 대해 스스로가 추진 여부를 시민에게 물어봐야 했을만큼, 호남고속도로 확장 총사업비 규모는 광주시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2025.07.03@ 이삼섭 -
광주는 '신중', 전남은 '안정'···민심의 결은 달랐다
무등일보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정치 담당 기자들은 3일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지역 정가에 미칠 영향과 민심 흐름을 분석했다.좌담은 총 6개 주요 질문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의 '허니문 효과', 광주·전남의 정치 문화, 후보 구도와 변수 등을 두루 짚었다.기자들은 광주와 전남을 구분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전남은 22개 시·군 단체장 체계로 민원이 분산되는 구조여서 도지사에 대한 평가가 상대적으로 후한 반면, 광주는 단일 생활권 특성상 민원이 시장에게 집중되고 정치적 고관여2025.07.03@ 이관우 -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 김현성 대표
광주시는 문화경제부시장에 김현성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김현성 내정자는 서울시 디지털보좌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디지털본부장 등을 역임한 디지털경제 전문가다. 중소기업과 유통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김 내정자는 특히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배달의민족 독립 선언'을 통해 소상공인 전용 공공배달앱 활성화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사업을 이끌었다.광주시는 김 내정자가 골목상권 주변도로 야간주차 허용, 전통2025.07.03@ 박석호 -
[사설] 광주전남, 정부 군공항TF에 주도적 대응해야광주군공항 이전 문제를 이재명 정부에서 실질적인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광주·전남이 정부 군 공항 TF에 주도적 대응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달라진 환경에서 지역이 지역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정부의 결단을 이끌어내는 주도적인 모습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다.그간의 개별적이고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정부 TF에 대응할 상시적인 실무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지역 단체장들이 과거처럼 자기 정치에 매몰돼 수 싸움이나 할 경우 자칫 임기 초라는 골든타임을 놓칠 수 크다는 지역사회 위기감에서다.이재명 대통령의2025.07.0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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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시 문화ODA 새 길, '지속가능한 동행' 구축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가 몽골의 전통공연예술과 결합해 성공적인 문화 협력 모델을 선보여 주목을 끈다.광주시는 최근 광주 미디어아트 기술력과 몽골의 전통 음악·무용이라는 고유한 문화 자산을 결합해 새로운 예술을 탄생시키는 '아시아 컬처 오다시스' 몽골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다.일방적 시혜나 보여주기가 아니라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함께하는 창작'은 몽골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일깨웠고, 그 결과물은 울란바토르 비엔날레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양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였다.무엇보다 단순한 기술 전수나 일회성 행사를 넘어, 쌍2025.07.0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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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더 교묘해진 '노쇼 사기' 주의해야최근 대학가에서 교직원을 사칭해 대리 구매를 유도하거나 검수 명목의 비용을 요구하는 사기가 잇따르는 등 노쇼 사기 행각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정치인이나 군인 등을 사칭한 이른바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학가에서도 이 같은 수법의 사기가 이어지고 있다.노쇼(No-Show)는 주로 호텔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대상자들을 상대로 부문별하게 접근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이처럼 신종 사기 수법은 단순한 전화사기, 즉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2025.07.03@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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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마트 말고 이-아트!, 대한민국 최초 '생활예술마켓 도시'를 만들자!
광주 북구에는 요즘 밤이 되면 은은히 불을 밝히는 컨테이너 미술관이 있다. 이름도 정겹다. '펀펀한 아트박스'. 첨단, 중흥, 풍향 등 지역 공원 곳곳에 자리한 이 작은 예술 공간들은 낮에는 작품을 보호하기 위해 블라인드를 내리고 있다가, 해가 지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고 전시가 시작된다. 회화, 서양화, 수상 아동 그림, 청년 예술가와 장애인 작가의 특별전까지, 장르와 경계 없는 전시가 열린다. 공원을 산책하다 마주치는 이 예술은 고정된 미술관의 틀을 넘고, 지역 주민의 생활 속으로 들어온다.이 같은 시도는 광산구의 '별밤 미술관2025.07.03@ 이용규 -
[건강칼럼] 국가적 불명예의 비극을 끝내야 한다
한가로운 휴일에 믿기 어려운 충격적인 뉴스를 듣게 됐다. 부산의 한 아파트에 여고생 3명이 투신해 숨졌다는 소식이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왜 꽃다운 나이의 여고생 3명이 20층 높이의 아파트에서 동시에 뛰어내린 것일까?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을까?그렇다면 광주는 어떠한가. 부산 여고생 사건과 같은 날, 남구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40대 남성이 추락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고 보도됐다. 1999년에 설치된 제석산 구름다리는 2017년 이후 7건의 추락 사건으로 7명이 목숨을 잃었다.우리나라는 OECD 자살2025.07.03@ 이용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