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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경험드림', 청년의 내일을 여는 실질적 디딤돌 되길청년에게 '경력 같은 신입'을 요구하는 가혹한 시대다. 서류상 스펙만으로는 넘기 힘든 취업의 문턱 앞에서, 실무 경험은 미래를 여는 가장 확실한 열쇠가 되고 있다. 광주시의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이 7천600여 명의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올해로 18기를 맞는 이 사업은 단순한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공공기관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직무를 탐색할 기회를 주고,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로 청년의 노동 가치를 존중한다. 여기에 맞춤형 직무교육과2025.07.0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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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대신 '가마솥 더위'만···평년보다 더운 광주·전남
장마 기간이지만 광주·전남에는 비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폭염특보가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열대야까지 더해져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지난달 20일 장마가 시작됐다. 평년(6월23일)보다 3일 이른 시점이었지만, 첫날 이후 장맛비다운 비는 찾아보기 어렵다. 오히려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전역을 덮으며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광주에는 지난달 27일부터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전남 22개 시·군에도 폭염주의보 또는 폭염경보가 계속2025.07.02@ 강주비 -
"나만의 작품 세계 갖춘 예술가로 성장하고파"
"친구들과 함께 멋진 공간에서 전시할 수 있어서 기뻐요. 이이남 작가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 더 나아가 나만의 작품 세계가 있는 예술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 문화정보원에서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관람객의 휴식 공간인 대나무 정원에서는 지하까지 내려오는 태양 빛을 조명 삼아 정원 공간에 어울리는 한국화 작품 50여점이 전시 중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소재나 형태에서부터 일반적인 한국화 작품과 달리 독특한 감성이 톡톡 묻어 나온다.지난 6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전시2025.07.02@ 임창균 -
[무잇슈]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재개···숙원 해결에 '기대감'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다섯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tohfpC/744635▶ 강기정 광주시장이 중단됐던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의 재개를 공식 선언하고, 시민 의견에 따라 추진 의지를 밝혔다.▶ 광주시는 추경에 400억 원을 편성하고, 국비 367억 원 복원을 위해 국회와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토론회에선 시민 다수가 즉각 착공을 요구했으며, 강2025.07.02@ 박현 -
바다에는 충무공, 육지는 용장 김태원이 있었다
"그대들은 죽음을 두려워하는가. 대장부 남아가 죽을지언정 불의에 굴해서는 안 된다. 또 적이 사방에서 총을 쏘는데 어찌 도망할 길이 있겠는가."일본군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의병들이 당황하자 김태원 의병장이 주변을 독려하며 한 말이다.1908년 2월 2일 설날 아침, '의병 잡는 귀신'으로 소문난 요시다(吉田)가 이끄는 일본군 광주수비대가 담양 무동촌 마을에 주둔한 김태원 의병부대를 습격했다.그러나 김태원은 당황하지 않고 의병들을 매복시킨 다음 일본군을 유인해 집중 사격을 가했다. 일본군은 지휘관 요시다 등 2명 전사, 2명 중상이라는2025.07.02@ 임창균 -
[무등칼럼] '친명'(親明) 아닌 '현명'(賢明) 후보를 뽑자
"당신은 평소 어떤 기준과 원칙으로 선택을 하고, 상대방을 평가하십니까?"우리는 매일 수많은 결정을 내리고, 평가를 한다. 커피를 고를 때, 점심 메뉴를 선택할 때, 방송을 보고 뉴스를 읽을 때 등… 그리고 '가장 합리적이고 최상의 판단을 했다'고 믿는다. 특히 사람을 평가할 때는 능력과 자질, 품성과 인격인 됨됨이, 말과 행동의 일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자신한다. 하지만 우리는 실제로 이렇게 선택하고 상대방을 평가하는 것일까.인간관계에서 첫 인상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상대방의 생김새와 옷차림2025.07.02@ 박석호 -
급등하던 기름값···요인 사라졌지만 제자리걸음
이란-이스라엘 분쟁 이후 급격하게 치솟은 광주지역 기름값이 최근 제자리걸음을 거듭하고 있다.하지만 국제유가가 다시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오른 기름값은 내려가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부담만 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광주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3원 오른 1천650.39원을 기록했다. 경유도 0.36원 오른 1천519.18원이다.광주 기름값은 이란-이스라엘 분쟁 당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소식이 들리던 지난달 22일부터 급격한 상승곡선을 그렸다.당2025.07.02@ 도철원 -
뻘밭 위에 피어난 초록 낙원, '산이 정원이네'
완전 무장 해제된 느낌이다. 발걸음을 뗄 때마다 대지 위 모습을 드러낸 꽃들은 살아있는 그림처럼 다가온다. 7월 초여름 해남 산이면 산이정원의 풍경은 화려함보다 차분함을 준다. 지난겨울을 무사히 넘겼던 아마리우스는 여전하나 때죽나무의 달콤한 향기는 자취를 감추고 금작화와 노란 꽃 나리와 보랏빛 멀구슬나무꽃도 피고 졌지만, 피톤치드가 가장 풍부한 블루아이스, 나비 먹이인 붓들리아, 체리 세이지 등 풀꽃들이 저마다 주연이면서 동시에 아름다운 조연이다. 연둣빛 나뭇잎은 짙은 녹색으로 변해가고 있다. 무성한 녹색 잎들은 몸속에 쌓인 스트레2025.07.02@ 이용규 -
부진에 잠 못이루던 KIA최지민 "이제는 자신감 찾았다"
"다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좌완불펜 최지민이 부활의 기지개를 펴고 있다.최지민은 지난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정규시즌' SSG랜더스와 경기에서 5회 1사 1루에 등판해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지민의 호투에 힘입어 KIA는 SSG를 3-2로 꺾었다.2022년 KIA에 입단해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최지민은 그동안 부침을 겪었다. 2023년 58경기에서 6승 3패 3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2.12로 일약 리그 최정상급 불펜투수로 거듭났고 항저우 아2025.07.02@ 이재혁 -
완도해경, 6월까지 응급환자 101명 이송
완도해양경찰서가 상반기에만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100여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2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올해 상반기에만 101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최근 3년간 이송환자를 보면 총 615명으로, 연평균 약 200명이 넘는다.해경은 야간이나 기상 악화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가용 세력을 총 동원해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완도해경 관계자는 "응급환자 이송은 도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임무" 라며 "앞으로도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구조역량을 강화하겠다2025.07.02@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