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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동풍·소나기 영향···광주·전남 찜통더위 주춤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광주·전남은 동풍과 소나기의 영향으로 찜통더위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 광주(26.3도)를 비롯해 여수(25.8도), 광양(25.6도), 영광(25.2도), 담양(25.1도), 목포(25.0도) 등 6개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목포는 지난 4일부터 닷새 연속, 광주는 나흘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광주·전남 지역의 폭염특보도 13일째 지속되고 있다.이날 오후 4시 기준 광주와 진도를2025.07.10@ 강주비 -
내란특검, 尹 신병 확보…외환 혐의 등 남은 수사 박차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신병 확보에 성공했다. 이를 계기로 외환 등 아직 밝혀지지 않은 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도 더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7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는 특검 수사 개시 22일 만의 성과다. 앞서 특검이 청구한 체포영장이 한 차례 기각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150일의 수사 기간을 갖는 특검이 초반부터 신속하게 윤 전 대통령 신병 확2025.07.10@ 무등일보 -
윤석열 구속심사 밤 9시 종료···5시간 40분간 심문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여부를 결정할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가 9일 밤늦게 끝났다.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10일 새벽 결정된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오후 2시22분 시작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심사는 같은 날 밤 9시쯤 종료됐다. 오후 7~8시까지 저녁식사를 위해 휴정한 1시간을 제외하면 5시간40분 가량 소요됐다.윤 전 대통령은 영장심사를 마친 뒤 기자들이 소감 등을 물었지만 답하지 않았다. 그는 법무부 호송차량을 타고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이동했다.2025.07.09@ 김종찬 -
(약수터) 권리당원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의 절대적 우세가 굳어져 있는 광주·전남에서는 벌써부터 보이지 않는 전쟁이 시작됐다. 선거권을 쥔 권리당원 모집 경쟁이다. 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에서는 "공천=당선"이라는 공식이 오랫동안 고착됐다.단순히 당에 애정을 가진 사람을 넘어, 경선에 표를 행사하기 위해 입당하는 사람들이 매번 선거철마다 대거 쏟아진다.입지자들은 "누가 얼마나 당원을 끌어모으느냐"에 사활을 걸고 있다. 당원을 모으는 조직력, 그 조직을 유지하는 인맥, 그것이 선거의 절반을 넘어서는 현실. 과2025.07.09@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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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예결특위, '자리경쟁'에 출범 지연···회기 내 구성 '빨간불'
제9대 광주시의회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구성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원래대로라면 이달 1일부터 출범했어야 했지만 상임위원회 추천 단계부터 차질이 빚어지면서 이번 회기 내 구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다.9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3기 예결특위는 지난해 8월 25일 구성돼 지난달 30일 임기를 마쳤으며, 차기 특위 구성을 위한 결의안은 제33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미 가결됐다.예결특위는 광주시의 주요 예산안과 결산안을 종합 심사·조정하는 특별기구로, 시의회 내 핵심 기능을 맡고 있다.위원 임기는 1년이며, 4개 상임위2025.07.09@ 이관우 -
사람잡는 '열돔', 피할수 없는 짓눌린 삶의 무게
지난 7일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는 작은 더위, 소서였지만 광주·전남은 지난달 29일부터 벌써 11일째 연속 폭염경보가 발령 중이다. 같은 날 경기도 일부 지역은 40도를 넘는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지난 1994년의 기록적인 더위를 비롯해 2016년, 2018년의 폭염은 이례적이었지만, 최근 몇 년간의 불볕더위는 이제 모든 사람에게 당연한 일상으로 인식될, '뉴노멀'이 됐다.35도는 기본으로, 40도까지 넘어버린 폭염으로 농작물과 수산물의 피해도 늘고 있지만, 무엇보다 '사람 잡겠다'는 통곡이 여기저기 쏟아지고 있다.이는 단2025.07.09@ 선정태 -
광주군공항 이전, 대통령실 주도로 본격 '드라이브'
대통령실 주도로 광주군공항 이전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각 정부 부처 또한 발 빠르게 대응 중이다. 그런 가운데 국방부가 군공항 이전 사업비를 재산출하고 종전·이전 부지 가치 평가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는다. 현재 알려진 군공항 이전에 필요한 사업비는 지난 2016년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재평가가 끝나면 사업비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9일 광주시와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군공항 이전 사업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면서 정부 각 부처도 관련 업무에 착수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광주군공항 이전2025.07.09@ 이삼섭 -
보증 수요 늘고 부실은 커지고···지역 소상공인 경영 '빨간불'
신용보증을 통해 자금을 융통하는 지역민들이 눈에 띄게 증가한데 이어 빚을 갚지 못해 신용보증재단이 대위변제하는 비율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등 지역 경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올 상반기 노란우산공제 폐업공제금 수령 규모도 지난해 지급액의 60% 이상에 이르는 등 소상공인들의 생존 위기도 한층 가속화된 모양새다.9일 전남신용보증재단 정책·통계센터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 신용보증 규모가 급격히 증가했다.광주신용보증재단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월별로 공급한 보증 규모는 ▲1월 430억원 ▲2월 1천380억원 ▲3월 2천477억원 ▲2025.07.09@ 강승희 -
[종합] 음주로 면허 취소됐는데 또...광주서 상습음주운전 남성들 영장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남성들이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 운전) 혐의로 사회복무요원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전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사안의 중대성과 재범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께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에게 적발됐을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조사결과 과거부터 총2025.07.09@ 박승환 -
[사설] '공천=당선' 광주전남, 경선룰 바꿔 지역정치 살려야내년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광주·전남에서는 벌써부터 민주당 당원 모집이 과열이다. 중앙당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이 지역의 경우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다보니, 입후보자들이 정책개발 등 공정경쟁보다는 경선 승패를 좌우할 당원 모집에 매몰돼 부작용이 극심하다.이에따라 지역발전, 지역 정치의 질적 향상을 위해 민주당이 공천 경선룰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연구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민주당에 절대적으로 우호적인 이 지역 특성상 당원 중심의 경쟁은 결국 극단적인 세 대결을 부추겨, 민심 왜곡을 왜곡할 뿐 아니라 공정경쟁을 근본적으2025.07.09@ 조덕진


